팀 피노이 소속 상원 대부분 당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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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피노이 Team Pnoy 소속 상원 대부분 당선 유력

총선 개표 중간 결과가 속속들이 발표되는 가운데 집권 자유당 (LP)소속 후보들이 대부분 높은 특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총2800만 표 중 68 퍼센트의 개표결과와 선관위의 비공식 집계를 보면 오늘 11시 현재 팀피노이 소속 9명의 후보와 3명의 UNA소속 후보가 선전하고 있다.

다음은 상위 20명의 후보와 득표수

1--POE, GRACE--14,506,385

2--LEGARDA, LOREN (NPC)--13,264,706

3--CAYETANO, ALAN PETER (NP)--12,552,781

4--ESCUDERO, CHIZ--12,549,266

5--BINAY, NANCY (UNA)--11,817,132

6--ANGARA, EDGARDO (LDP)--11,403,061

7--AQUINO, BENIGNO BAM (LP)--10,981,498

8--PIMENTEL, KOKO (PDP)--10,518,968

9--TRILLANES, ANTONIO IV (NP)--10,107,241

10--VILLAR, CYNTHIA HANEPBUHAY (NP)--9,840,228

11--EJERCITO ESTRADA, JV (UNA)--9,763,740

12--HONASAN, GRINGO (UNA)--9,423,801

13--GORDON, DICK (UNA)--9,016,818

14--ZUBIRI, MIGZ (UNA)--8,417,064

15--ENRILE, JUAN PONCE JR.(NPC)--8,146,841

16--MAGSAYSAY, RAMON JR. (LP)--8,131,261

17--HONTIVEROS, RISA (AKBAYAN)--7,903,761

18--HAGEDORN, ED--6,090,018

19--VILLANUEVA, BRO.EDDIE (BP)--4,971,044

20--MADRIGAL, JAMBY (LP)--4,804,053

ABS-CBN 뉴스 5.14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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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필리핀, 유전자조작 가지 재배시험 중지
<p>  </p> <h2> 필리핀, 유전자조작 가지 재배시험 중지</h2> <div>  </div> <div> <img alt="" src="http://korea.ucanews.com/wp-content/uploads/2013/05/gt-farming.jpg" style="width: 465px; height: 311px; " /></div> <div>  </div> <div> 국제 환경운동 단체인 그린피스는 24일 필리핀 항소법원(고등법원)이 유전자조작 가지의 시험재배를 중지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을 환영했다.</div> <div>  </div> <div> 유전자조작 가지는 살충성분을 내뿜는 투린지엔시스 균을 갖도록 만들어졌다.</div> <div>  </div> <div> 환경단체들은 이 가지의 인체 안전성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흙을 풍성하게 하는 다른 생물에 필요한 벌레도 죽인다고 지적하고 있다.</div> <div>  </div> <div> 항소법원은 23일, “토양 재배 시험을 영구 중지하고, 환경을 보호, 보전, 복구, 복원하라”고 결정했다.</div> <div>  </div> <div> 이에 대해 그린피스 동남아 지속가능 농업 담당인 다니엘 오캄포는 “헌법적 권리의 수호자의 역할을 제대로 한 데 대해 법원 결정에 감사한다”고 밝혔다.</div> <div>  </div> <div> 그는 지금과 같은 유전자조작 작물 개발과정이 너무 허술해서 환경과 인체 건강에 미치는 “알려지지 않은 장기적 영향”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이번 판결이 인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div> <div>  </div> <div> 현재 전 세계에서 26나라가 유전자조작 작물을 토양에 재배하는 것, 그리고 식품가공을 위해 수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인도, 중국, 타이 등이 포함돼 있다.</div> <div>  </div> <div> 그러나 이번 결정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은 여전히 62가지의 유전자조작 작물을 수입하고 있으며, 또한 8가지 유전자조작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div> <div>  </div> <div>  </div> <div> (가톨릭뉴스)</div>
필고미디어05. 28.조회 1,062레벨 7
필리핀 공산 반군, 경찰 차량 공격…14명 사상
<p>  </p> <h2> 필리핀 공산 반군, 경찰 차량 공격…14명 사상</h2> <div>  </div> <div>  </div> <div>  </div> <div> 필리핀 북부의 한 농촌지역에서 27일 공산 반군이 경찰 특공대 차량을 공격해 경찰관 7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div> <div>  </div> <div> 이들 매체는 경찰 소식통을 인용, 이날 수도 마닐라 북쪽 약 400㎞의 카가얀 주(州) 알라카판에서 경찰 특공대 차량이 매설 지뢰를 밟아 폭발이 일어났으며 이후 신인민군(NPA) 약 30명으로부터 총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div> <div>  </div> <div> NPA의 이날 공격으로 다른 경찰 7명도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div> <div>  </div> <div> 이들 희생자는 모두 NPA 소탕작전에 투입되는 정예 경찰대 소속으로 파악됐다.</div> <div>  </div> <div>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도 경찰과 보안군 9명이 NPA의 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div> <div>  </div> <div> 필리핀 정부는 오는 2016년까지 공산 반군 측과의 분쟁을 종식한다는 방침에 따라 그간 평화협상을 벌여왔으나 지난 4월 결렬을 공식 선언했다.</div> <div>  </div> <div> NPA는 필리핀 정부를 상대로 44년간 무장항쟁을 전개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최소한 3만여 명이 희생됐다.</div> <div>  </div> <div>  </div> <div> (연합뉴스)</div>
필고미디어05. 28.조회 1,100레벨 7
필리핀 최대 이슬람 반군조직, 정당 창설 추진
<p>  </p> <h2> 필리핀 최대 이슬람 반군조직, 정당 창설 추진</h2> <div>  </div> <h3> 2016년 총선 대비 준비작업 박차</h3> <div>  </div> <div>  </div> <div> 필리핀 최대 이슬람 반군 조직이 오는 2016년 총선을 겨냥해 새로운 정당을 창당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28일 보도했다.</div> <div>  </div> <div> 이들 매체는 남부의 반군 단체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이 현재 신당 창당을 위해 널리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div> <div>  </div> <div> 이는 MILF가 남부지역에 이슬람 독립국가를 건설하는 대신에 필리핀 정부와의 평화협정을 통해 상당 수준의 자치권이 부여되는 이슬람 자치지역을 신설키로 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필리핀 정부와 MILF 측은 40여년의 내전에 종지부를 찍는 기본평화협정을 체결, 남부지역에 `방사모르' 자치주를 설립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div> <div>  </div> <div> 이에 대해 필리핀 정부도 평화정착 수순과 부합하는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div> <div>  </div> <div> 정부측 평화협상 수석대표인 테레시타 델레스는 "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MILF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div> <div>  </div> <div> 아비가일 발테 대통령궁 대변인도 오는 2016년 총선에 자체 후보를 내기로 한 MILF 측의 계획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div> <div>  </div> <div> 발테 대변인은 특히 MILF 측이 남부 지역에 이슬람 자치주를 설립해 평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노력의 일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div> <div>  </div> <div> 그는 또 정부와 MILF 측이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의 임기 안에 평화협정에 따른 합의사항을 모두 이행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div> <div>  </div> <div> 양측은 그러나 지난 13일 총선 때까지 쟁점 현안을 타결한 뒤 평화협정을 공식 체결할 방침이었으나 목표 시한을 넘기는 등 다소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양측이 평화협정에 공식 서명하더라도 의회 비준과 국민투표 등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div> <div>  </div> <div> 약 1만2천명의 병력을 보유한 MILF는 남부지역에 독립국가 건설을 목표로 지난 1970년대 이래 지금까지 40여 년째 무장투쟁을 벌여 약 17만명의 인명이 희생됐다. </div> <div>  </div> <div> (연합뉴스)</div>
필고미디어05. 28.조회 725레벨 7
필리핀軍, 테러조직과 충돌..11명 사망
<p>  </p> <h2> 필리핀軍, 테러조직과 충돌..11명 사망</h2>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필리핀 남부 술루주(州)에서 해병과 테러조직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11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div> <div>  </div> <div> 필리핀군 대변인은 군이 알카에다와 연계돼 있는 이슬람 반군 조직 아부 사야프의 근거지인 술루주 파티쿨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총격이 발생, 해병 7명과 아부 사야프 단원 4명이 숨졌고 해병 9명 등 19명이 다쳤다고 밝혔다.</div> <div>  </div> <div> 이번 공격은 아부 사야프가 지난 주 공무원 등 3명을 납치하고 몸값을 요구한 데 따른 당국의 대응이다. 이후 인질들은 모두 석방됐으나, 군 당국은 이들을 석방하는 데 몸값을 지불했는지 밝히지 않았다.</div> <div>  </div> <div> 해병의 피해가 큰 이유에 대해 군 당국은 총격전이 벌어진 지역이 민가 인근이었고, 이에 따라 적극적으로 응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div> <div>  </div> <div> 아부 사야프는 필리핀 내에서 몸값을 노린 납치를 주로 자행해온 이슬람 테러 집단으로, 2001년 팔라완섬 관광객 납치 사건, 2004년 마닐라 여객선 폭탄테러 등을 주도했다.</div> <div>  </div> <div> 2001년 9·11 테러 이후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미군의 지원을 받은 필리핀 정부가 아부 사야프를 남부지역으로 몰아넣으면서 세력이 축소됐으나, 여전히 몸값을 노린 납치를 벌이는 등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div> <div>  </div> <div> (머니투데이 뉴스)</div>
필고미디어05. 27.조회 1,223레벨 7
필리핀 "대만 어민사망 조사서 해경 과실에 무게" (1)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 "대만 어민사망 조사서 해경 과실에 무게"</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최근 대만 어민 피격사망 사건에 대한 필리핀 수사당국의 잠정 조사 결과 필리핀 해안경비대의 과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26일 보도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ABS-CBN방송 등은 수사팀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공개하면서 해안경비대 대원들이 과실과 교전규칙 위반, 과도한 물리력 사용 등으로 형사 및 행정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소식통은 해경 대원들이 당시 발린탕 해협의 반타얀 섬에서 39마일 떨어진 해상의 대만 선박 2척을 향해 공포탄을 발사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교전규칙상 허용되지 않는 행위라고 지적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피격 어선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50발의 총탄 흔적이 해경의 총격에 의한 것으로 공식 확인될 경우 물리력을 과도하게 사용한 사실도 인정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밝혔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특히 해경 대원들이 어선을 향해 총격을 가한 직후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난 사실도 확인됐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소식통은 이와 관련해 필리핀 국가수사국(NBI)이 대만 수사팀의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사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데 리마 필리핀 법무장관도 NBI측이 대만 현지에서 충분한 증거자료를 확보, 수사당국의 잠정조사 결과를 공식 확인한 뒤 수사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BI 수사요원들과 법의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필리핀 조사단은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대만을 방문, 현지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그러나 해경 대원들의 자위권 행사 부분과 관련해서는 일부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해경은 대만 어선 2척 가운데 1척이 선체로 경비정 앞부분을 들이받을 움직임을 보여 경비정이 후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해경 측은 사건 보고서에서 소속 경비정이 대만 어선을 향해 공포탄을 발사해 정선시킨 뒤 접근하자 어선 1척이 엔진 출력을 높이면서 위협 행동을 해 공포탄 1발을 다시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그러나 대만 어선은 도주하기는 커녕 경비정을 들이받았고, 이에 해경 대원들은 어선의 기동을 무력화하는 차원에서 엔진이 탑재된 선체 왼쪽 부위를 향해 발포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데 리마 법무장관은 이와 관련해 NBI 측이 "단편적인 잠정 조사결과"를 확보한 상태로 보고서 초안을 만들기 시작한 단계라고 밝혔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연합뉴스)</p>
필고미디어05. 27.조회 967레벨 7
CJ제일제당, 필리핀 법인 399억 추가 출자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CJ제일제당, 필리핀 법인 399억 추가 출자</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p> <h3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자일로스'생산 법인 원료수급 난항... 향후 수익성 회복이 관건</h3>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CJ제일제당이 필리핀 '자일로스' 생산법인에 399억 원을 추가로 출자했다. 2010년 코코넛 껍데기로 자일로스를 생산하기위해 빙그레, 일본의 도요타상사, 필리핀의 안플로코어 그룹 등과 공동으로 생산 공장을 설립했으나 원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CJ제일제당은 필리핀에서 자일로스를 생산하는 'CJ도요타츠쇼필리핀법인(CJ TOYOTA TSUSHO PHILIPPINES, INC)'의 유상증자에 참여, 399억3500만 원을 추가로 출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출자 지분율이 낮은 빙그레와 안플로코어 그룹은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았으나 2대 주주였던 도요타상사는 200억 원을 출자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CJ도요타츠쇼필리핀법인(이하 '필리핀법인')은 지난 2010년 자본금 140억 원으로 CJ제일제당이 전체 지분 중 45%, 빙그레가 11%, 필리핀 안플로코어 그룹이 10%, 도요타상사가 34%를 투자해 설립됐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과 도요타상사가 각각 399억 원, 200억 원을 추가로 출자했다"며 "만기가 도래하는 차입금을 상환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출자사의 지분율은 CJ제일제당이 62%, 도요타 상사가 33%, 빙그레와 필리핀 안플로코어 그룹이 각각 2.5%로 조정됐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필리핀 법인의 차입금은 500억36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분율에 따라 각각의 출자법인이 지급보증을 제공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유상증자 이후 618억 원(2012년 말 기준)에 이르던 부채는 올해 1분기 말 41억 원으로 감소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실적 개선이 늦어지며 유동성이 떨어지자 차입금 상환을 위해 유상증자가 필요했다는 분석이다. 설립 당시 첫 해 300억 원의 매출을, 2013년에는 매출을 600억 원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줄곧 적자만 기록해 온 상황이다. 필리핀법인의 2012년 매출은 128억 원으로 같은 기간 순손실 역시 122억 원을 기록했다. 생산을 처음으로 시작한 2011년도 11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 법인은 2010년 코코넛셀(코코넛껍데기)로 연간 1만5000t의 자일로스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생산공장이다. 그러나 2011년 첫 생산 이후 원료 수급에 난항을 겪었다. CJ제일제당의 관계자는 "코코넛 작황이 좋지 않은데다 활성탄 원료로 공급되는 코코넛 껍질 양이 늘어나며 원재료 확보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설립 당시 최대주주로 참여한 CJ제일제당은 자일로스 R&D와 생산·경영을, 빙그레는 자일로스를 활용한 다양한 식음료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었다. 도요타통상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일로스 판로 확대를 추진하고, 필리핀 안플로코어그룹은 원료 조달을 맡는 역할 분담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자일로스는 제일제당의 사업구조와 맞물리는 부분이 많지만 주력으로 집중할 만한 사업은 아니었을 것"이라며 "조 단위로 운영되는 가공식품이나 현재 추진 중인 해외 사업들이 이미 충분히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한편 일각에서는 수익성 악화와 향후 사업성을 이유로 법인 청산에 무게를 두기도 했다. 그러나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현재 청산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머니투데이)</p>
필고미디어05. 27.조회 951레벨 7
BIR '미사용 영수증 반납 기일 연장 없다'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BIR '미사용 영수증 반납 기일 연장 없다'</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국세청 (BIR)이 실업인과 전문가들이 요청한 미사용 영수증 및 상업용 인보이스 반납은 기본 방침대로 6월 30일이고 연장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에 따라 모든 사업장은 미사용 영수증 및 인보이스를 BIR에 반납하고 BIR이 지정하는 인쇄소에서 다시 인쇄해야 한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킴 하신토-헤나레스 BIR 청장은 전국 지역 사무소에 4월 이후 영수증 재인쇄를 신청하는 사람들에게는 1000페소의 벌급을 부과할 것을 지시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헤나레스 청장은 '당초 4월 15일 기한은 승인 받은 인쇄소들이 새로운 영수증 발행을 준비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BIR이 다시 기한을 연장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그러나 이미 인쇄해 놓은 영수증을 버리고 다시 찍으라는 것은 자원낭비라는 비난의 여론도 만만치 않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BIR은 새로운 시스템에 따라 영수증을 재발행함으로써 세수를 높여보겠다는 취지이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관행적으로 사업체들이 영수증을 이중발급하거나 BIR에 등록하지 않은 인보이스를 발행하면서 벌어지는 탈세는 잘 알려진 사실이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로 인해 정부는 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등 세수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헤나레스 청장은 이번 개정으로 인해 BIR 직원들과 일부 인쇄업자들과 손잡고 벌이는 일감 몰아주기 등 부정행위에도 제동을 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새로 발행되는 영수증은 오는 7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인쇄 허가일부터 5년간 유효하고 반드시 납세자 명의, 비즈니스와 납세 형태, 거래 일자, 아이템과 서비스, 총액, 영수증의 일련번호가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마닐라블루틴 5.22</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고 미디어 번역 (필고 닷컴의 허락없이 다른 곳에 게재하실 수 없습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a href="http://www.mb.com.ph/article.php?aid=13141&sid=1&subid=1#.UZ7YOZXxZSJ">기사 원문 보기</a></p> <div>  </div>
필고미디어05. 24.조회 1,714레벨 7
중-필리핀 남중국해 분쟁 재가열…양국 군함, 아융인섬 부근서 대치
<p>  </p> <h2> 중-필리핀 남중국해 분쟁 재가열…양국 군함, 아융인섬 부근서 대치</h2> <div>  </div> <div>  </div> <div>  </div> <div> 중국과 필리핀 함정이 양국 간 영토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의 아융인섬(Ayungin·중국명 런아이자오·仁愛礁) 인근에서 대치하면서 양국 간의 남중국해 분쟁이 재가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div> <div>  </div> <div> 22일 중국 외교부 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선박이 자국 근해에서 발견됐다는 필리핀 측의 항의에 대해 "런아이자오는 난사군도의 일부로 중국이 이에 대한 주권을 갖고 있다며 중국 공무 선박이 해당 수역에 나타났던 것은 정상적인 순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다.</div> <div>  </div> <div> 전날 필리핀 언론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라울 에르난데스 필리핀 외무부 대변인은 중국 함정 1척과 해양감시선 2척이 최근 남중국해 필리핀 수역에 있는 아융인섬 부근에서 발견됐다며 중국에 엄중히 항의했다고 전했다.</div> <div>  </div> <div> 에르난데스 대변인은 또 해당 해역에서는 중국 어선 30여 척도 함께 목격됐다고 전했다.</div> <div>  </div> <div> 이 가운데 23일 중국 환추스바오(環球時報)에 따르면 유력한 소식통은 중국 군함 등 선박이 해당 수역에 나타난 것은 필리핀이 지난 9일 3척의 군함을 아융인섬으로 보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div> <div>  </div> <div> 중국 함정과 감시선은 이후 필리핀 측이 아융인섬 모래톱에 얹혀 있는 필리핀 군함의 침몰을 막기 위한 보강공사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감시하면서 필리핀 측과 대치하고 있다.</div> <div>  </div> <div> 필리핀은 지난 1999년 5월 자국 전차상륙함의 선박 밑바닥에서 누수가 발생하자 아융인섬 모래톱에 이 선박을 임시 정박시켰고, 필리핀은 이때부터 군함을 지킨다는 이유로 군인들을 번갈아 파견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섬을 실효지배하게 됐다.</div> <div>  </div> <div> 이후 최근 선박 노후로 침몰 위기에 직면하자 필리핀은 아융인섬의 실효지배와 주변 해상 수호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이 선박의 침몰을 막고자 지반을 보강하고 선체를 강화하는 작업을 하기 위해 콘크리트 기둥 등 건자재와 공병대원들을 아융인섬으로 보냈다.</div> <div>  </div> <div> 언론은 중국이 군함과 감시선을 해당 수역에 파견해 필리핀의 이 같은 보수작업을 막으려 한 것으로 분석했다.</div> <div>  </div> <div>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일어난 황옌다오(黃巖島·필리핀명 스카보러 섬)의 영유권을 둘러싼 분쟁이 아융인섬을 대상으로 다시 벌어지고 있다.</div> <div>  </div> <div> 한편 필리핀은 아융인섬이 필리핀 서부 팔라완 섬까지의 거리가 불과 105.7㎞로 유엔해양법협약(UNCLOS)이 규정한 필리핀의 200해리 대륙붕 안에 자리잡고 있다며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고, 중국은 이 섬이 난사군도에 속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자국의 소유라고 반박하고 있다.</div> <div>  </div> <div> (뉴시스)</div>
필고미디어05. 24.조회 1,315레벨 7
'드디어 필리핀 고향 방문합니다~' (1)
<p>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드디어 필리핀 고향 방문합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23일 오후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출발 기념식에서 다문화가족들이 출발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뉴시스)</p> <div>  </div>
필고미디어05. 24.조회 1,293레벨 7
소설 ‘다빈치코드’ 댄 브라운 신작 ‘인페르노’, 필리핀서 파문 확산 왜? (4)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소설 ‘다빈치코드’ 댄 브라운 신작 ‘인페르노’, 필리핀서 파문 확산 왜?</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소설 ‘다빈치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이 4년만에 공개하는 신작 ‘인페르노’가 필리핀에서 파문이 일고 있다. 소설 속에서 필리핀 수도 마닐라를 ‘지옥의 문’으로 묘사했기 때문이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2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논란의 중심은 ‘인페르노’의 등장 인물이 마닐라를 끔찍한 교통체증과 심각한 오염, 극심한 빈곤, 만연한 아동 성매매 등이 어우러진 최악의 도시로 묘사한 내용이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작품에는 등장 인물이 봉사활동차 마닐라를 방문했다가 이런 실상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지는 장면이 들어있는가 하면, 현지 폭력배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특히 등장 인물이 “지옥의 문에 들어가봤다”며 마닐라 방문 경험을 기술하는 형태여서 자칫 사실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작가 브라운 역시 웹사이트에 올린 발췌문에서 ‘인페르노’가 소설임에도 작품에 나온 문학, 과학, 역사적 사실 언급은 “진짜”라고 밝혀 논란이 한층 확대되고 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에 프랜시스 톨렌티노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개발청장은 직접 출판사 등에 서한(1,055원 -0 0%)을 보내 마닐라를 방문한 적도 없는 작가가 도시를 잘못 묘사했다며 엄중 항의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톨렌티노 청장은 특히 자신이 직접 출입국 기록을 확인한 결과 작가 브라운이 단 한차례도 마닐라를 찾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투데이)</p>
필고미디어05. 24.조회 1,864레벨 7
대만·필리핀, 피격 대만어선 영해침범 논쟁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대만·필리핀, 피격 대만어선 영해침범 논쟁</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h3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span style="font-family: AppleGothic; line-height: normal; ">대만, 항해기록장치 공개…필리핀 "사건 당시 화면 확보"</span></h3>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대만이 자국 어민 피격사망 사건과 관련해 피해 어선의 항해 기록을 공개하고 영해를 침범했다는 필리핀 측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은 사건 당시 해안경비대 경비정이 현장에서 촬영한 비디오 화면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영해 침범과 자위권 행사 여부 등 막판 쟁점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대만 어업서(署)는 지난 9일 필리핀 해안경비대의 총격을 받은 광다싱(廣大興) 28호의 항해기록장치를 분석한 결과, 필리핀 영해를 침범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중국시보가 22일 전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앞서 필리핀은 대만 어선이 영해를 침범하고 선체로 해안경비대 경비정을 들이받으려고 해 발포했다고 주장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어업서는 사고 지점이 북위 20도 인근 해역으로 대만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대만 측은 어선이 항해기록장치를 일시적으로 끄고 불법 조업을 했다는 필리핀의 주장에 대해서도 "이 기록장치는 전 항해기간 정상 작동됐다"고 설명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대만과 필리핀이 조사단 상호 파견 및 사법 공조에 합의한 가운데 사고 어선의 필리핀 영해 침범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양상이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 당국도 공개 불가 입장을 바꿔 자국 경비정의 영상기록장치를 "적정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며 한발 물러났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아비가일 발테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대만이 사건 당시 피격 어선의 위치를 확인하는 항해기록장치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논평을 거부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레일라 데 리마 필리핀 법무장관 역시 해당사건이 필리핀 수역에서 발생했다는 종전 발표에 대해 제대로 언급하지 않았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그는 그러나 자신이 사건 당시 해안경비대가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 화면을 확인했다며 매우 많은 사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해경이 당시에 촬영한 영상 자료의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법의학 전문가 등이 포함된 필리핀 국가수사국(NBI) 조사단은 오는 23일이나 24일 중으로 대만 현지를 방문, 피격 어선의 선체 조사와 함께 사망 어민 동료들의 자술서를 받을 계획이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한편, 대만관계 문제를 다루는 아마데오 페레스 필리핀 마닐라경제문화사무소(MECO) 대표는 이번 사건과 관련, 100만 대만달러(약 3천700만원)를 어민 유족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페레스 대표는 이 돈의 성격이 배상금이 될지 아니면 기부금이 될지는 사건 조사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연합뉴스)</p>
필고미디어05. 23.조회 990레벨 7
“필리핀의 개?…“알고보니 조작” (1)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의 개?…“알고보니 조작”</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대만 어민 사망사건으로 대만과 필리핀 관계가 악화되고 가운데 대만의 한 필리핀 노동자가 패스트푸드점에서 ‘필리핀 개’ 라고 모욕을 당한 사건이 ‘날조된 기사’로 밝혀졌다고 홍콩 밍바오(明報)가 23일 보도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최근 대만 리바오(立報)는 네티즌이 올린 사연을 바탕으로 필리핀 노동자가 대만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1시간을 기다렸지만 도시락을 사지 못했고 ‘필리핀의 개’라는 소리까지 들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 기사는 필리핀 국민들의 격분을 샀고 대만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 기사는 대만경찰의 조사결과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에 따라 기사를 쓴 리바오 기자는 해고당했고 ‘기사가 맞다’고 주장한 계열사 매체인 쓰팡바오(四方報)의 총편집인도 사직했다고 밍바오는 전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한편 대만은 자국 어민 피격사망 사건과 관련해 피해 어선의 항해 기록을 공개하고 영해를 침범했다는 필리핀 측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고 중궈스바오(中國時報)가 보도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대만 어업서(署)는 지난 9일 필리핀 해안경비대의 총격을 받은 광다싱(廣大興) 28호의 항해기록장치를 분석한 결과, 필리핀 영해를 침범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헤럴드경제)</p>
필고미디어05. 23.조회 1,567레벨 7
필리핀 수사팀, 대만 어민 시신부검 추진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 수사팀, 대만 어민 시신부검 추진</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 당국은 최근 대만 어민 피격사망 사건 조사와 관련해 대만 현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어민 시신을 재부검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레일라 데 리마 필리핀 법무장관은 최근 마닐라를 방문한 대만 수사관들이 필리핀 국가수사국(NBI) 관계자들과 만나 개별수사에 관한 세부내용을 확정지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GMA방송은 전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그는 이어 NBI 수사팀의 출국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조속히"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데 리마 장관은 NBI 수사팀이 방문기간에 필리핀 해안경비대의 총격으로 숨진 어민 시신을 재부검할 계획이라며 부검이 진상을 규명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그는 그러나 어민 시신 부검에 앞서 유족들의 동의를 얻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대만 당국이 시신 부검에 동의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에 앞서 대만 수사팀은 자체 조사를 위해 시신 부검을 실시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수사팀은 또 피격 어선의 선체를 조사하고 숨진 어민의 동료 어민들로부터 자술서도 받을 예정이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한편 데 리마 장관은 공동조사에 동의할 수 없다는 종전 입장을 거듭 되풀이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한 공동조사를 실시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고수할 방침이라며 현재로선 양측이 각자 경위 파악에 나서는 개별 조사가 이뤄질 뿐이라고 강조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관측통들은 양국 공동조사 방식이 아닌 개별조사가 실시될 경우 조사 결과와 해석을 둘러싸고 또 다시 갈등을 빚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연합뉴스)</p>
필고미디어05. 22.조회 849레벨 7
필리핀, 사우디와 첫 노동협정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 사우디와 첫 노동협정</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과 사우디아라비아가 필리핀인 가정부의 수를 늘리고 이들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쌍무협정을 19일 맺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의 로잘린다 발도즈 노동장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델 빈 모하메드 파케이흐 노동장관은 공동성명에서 “이 협정은 역사적이며, 필리핀-사우디 관계에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번 협정은 사우디가 외국과 맺은 첫 번째 노동협정이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사우디에는 67만 명의 필리핀인이 일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6만 명이 가정부다. 그간 가정부 학대를 비롯한 분쟁이 많아서 양국 간 큰 외교문제였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번 협정에는 고용계약서의 강화, 노동계약 침해 사건 처리의 신속화, 가정부 학대사건의 24시간 상시처리 제도 설치 등이 포함된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또 필리핀 측에서는 (사우디로 일하러 가는) 노동자의 자질과 자격조건을 높여 확인하고, 의학적, 성격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협정에서는, 필리핀 이주노동자의 초봉을 1500사우디달러(약45만원)으로 규정하고, 매주 휴가와 유급 휴가도 규정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사우디 고용주는 필리핀인 노동자의 여권이나 노동허가증을 압수하지 못하며, 노동자의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해야 한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가톨릭뉴스)</p>
필고미디어05. 22.조회 1,107레벨 7
인터넷 상 불법 도박장 개설 필리핀 여성들 적발 (1)
<p>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인터넷 상 불법 도박장 개설 필리핀 여성들 적발<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인터넷 페이스북에 채팅방을 개설해 불법 도박을 벌여온 필리핀 여성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필리핀 여성인 A씨(25) 등 29명을 도박 개장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 중순까지 인터넷 페이스북에 채팅방을 개설한 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실시되는 로또 보너스 번호를 맞추는 방식으로 불법 도박판을 벌여 온 혐의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경찰 조사결과 A씨 등은 당첨금의 10%를 수수료로 받아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1340만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 도박판에 참여한 사람은 모두 7830명에 달하고 이들이 배팅한 금액도 2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제주일보)</p>
필고미디어05. 22.조회 1,675레벨 7
“필리핀 가족이 너무 너무 보고싶어요”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 가족이 너무 너무 보고싶어요”</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h3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적십자사-공항공사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돕기 훈훈 </h3>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친정 아버지의 임종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16년 만에 아픈 친정 엄마를 볼 수 있게 돼 너무 너무 기뻐요”</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에서 시집 온 마가리토(48)씨 등 필리핀 출신 다문화가정 30가구, 111명이 짧게는 2년, 길게는 16년 만에 대한적십자사와 한국공항공사의 도움을 받아 모국을 방문 길에 오른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22일 적십자사와 공항공사에 따르면 양 기관은 23일 오후 4시,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서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출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 행사는 최근 2년간 모국방문의 경험이 없고,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다문화가족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국내정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되고 있는 사업이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날 출발하는 다문화가족은 필리핀이 모국인 가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가족에게는 9박 10일 또는 14박 15일의 왕복항공권과 50만원의 체재비가 지원된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적십자사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돕기 사업은 2010년부터 한국공항공사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면서 “올해에는 모두 4차에 걸쳐 160 가족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아시아경제)</p>
필고미디어05. 22.조회 794레벨 7
필리핀 12학년제 도입 대통령 최종 서명 (1)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 12학년제 도입 대통령 최종 서명</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에 12학년제를 도입하는 'K to 12'가 아키노 대통령의 서명과 함께 승인을 얻게 됐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상원과 하원은 이번 12학년제 도입과 관련 입법 상정에 있어 서로 다른 이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거 캠페인기간과 맞물린 의회 휴정기간에 도래 하기전인 지난 2월16일 본 입법 상정을 통과 시키는 쾌거를 이룩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교육부 소식통은 본 입법과 관련 말라까냥이 상정안 초안에 몇몇  단어 선택을 지적하며 하원의회에 수정할것 을 지시한 바 있다고 전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본 새법령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기본 커리큐럼 법령인 10학년제에 2개 학년제를 더한 제도로 지난 2011년통과한 유치원과정과 함께 의무교육으로 통과된 것이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본 12학년제는 초등교육 1학년 부터 6학년까지(elementary, Grade 1-6), 중등교육 7학년 부터 10학년까지(High School, Grade 7-10) 그리고 이번에 도입된 고등교육 11학년 부터 12학년까지(Senior High School, Grade 11-12) 과정으로 나뉜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번 법령은 그간 교사 자격증을 가진 선생만이 초등, 고등교육 교사로 제직할수 있었던 1994년 법령을 제고하고 대학교 교수 혹은 교육전공을 하지는 않았으나 이와 관련된 경력 혹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중 고등교육 선생으로 제직할수 있도록 하는 권한을 교육부에 부여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12학년제 공식적인 도입은 오는 2016년 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나, 지난 해부터 본 법령 공식 입법과 관련없이 교육부 자체적으로 30개 공립 및 시립 학교를 대상으로  초등 및 고등 교육 커리큐럼을 개편을 통해 11학년제를 실시하고 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고미디어 5.21</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고 닷컴의 허가 없이 다른 곳에 게재하실 수 없습니다.)</p>
필고미디어05. 21.조회 2,046레벨 7
필리핀판 '김수한무…' 이름이 총 41개! (1)
<h2> <span style="font-family: AppleGothic; line-height: normal; ">필리핀판 '김수한무…' 이름이 41개!</span></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옛날 한국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아버지가 아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지어준 이름이라고 초등학교 조무래기들까지 줄줄이 따라하던 이름이 있었다. 긴 이름 때문에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는데 실패한다는 게 이 개그코너의 내용이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 이름의 길이를 능가하는 필리핀 사람이 있어서 화제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팡가시난 울다네타시 국립고등학교에 진학하는 15세 소년의 이름은 '랏지엘 심셀 이스마일 스룹바벨 자부드 짐리 파이크 블라밧츠키 필로 주데우스 폴리도루스 이스레누스 모리야 닐라그하라 라콕지 쿠츠미 크리스나마루티 나스람 제람 아카샤 아움 울티무스 루피노룸 낭크시 장코 다이아몬드 후 지브 제인 제크 웨이크만 웨이 무오 텔레타이 초크마 네스트라 메르카바 나이젤 세븐 모닝스타 A. 산 후안 CCCII'이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올해 유피에 진학하는 18세 형의 이름은 라울 스피리투엘 마타히아 오바디아 다리우스 데시데리우스 애브너 마클레어 노웰 아사 이지 줌 폴리티콘 트리그 그루피드 틴 켐프 노울스 보니파시오 마카바얀 A. 산후안이고 25세 누이의 이름은 라밀르 느루이스 마리온 토 칼론 조 베라 나탈리아 나데즈나 조라 호세아 프로 파트리시아 베레니스 코틸다 쿠렌테 칼라모 나오미 나훔 메헤타블 A. 산 후안이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렇게 긴 이름을 만든 것은 본인들의 아버지 루피노 라밀 산 후안 5세로 1980년대 학생운동 및 저널 활동을 한 전력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들의 유연한 적응력을 위해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산 후안씨는 필리핀 관공서에서 출생증명서 등 서류를 발급 받을 때마다 매번 화가 솟구쳐오르지만 미국대사관에서는 '아이들에게 자신들의 이름을 말해보라'고 요구한 후 그들이 이름을 말하자 쉽게 비자를 발급해 주어 차라리 외국 공관이 더 친화적이었다고 털어놓았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최근 우리나라의 한 방송에서 이름이 아라비아 숫자인 '이0'씨가 방송을 타면서 특이한 이름에 대한 관심이 높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 아이들도 한국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쉽사리 우승을 차지하지 않을까?</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고미디어 5.21</p> <div> (필고 닷컴의 허락 없이 다른 곳에 게재하실 수 없습니다.)</div>
필고미디어05. 21.조회 1,522레벨 7
필리핀 관광객 납치범 추가 검거 (1)
<p>  </p> <h2 class="p1"> 필리핀 관광객 납치범 추가 검거</h2> <p class="p2">  </p> <p class="p1"> 충남지방경찰청은 20일 지난 해 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여행중이던 내국인 여행객 4명을 총기로 위협·납치한 뒤 석방 대가로 2400만원을 빼앗은 3명 가운데 내국인 A씨(50)를 필리핀 정부로부터 인수받아 추가로 검거했다고 밝혔다.</p> <p class="p1"> 경찰에 따르면 필리핀 마닐라에 거주중이던 A씨는 필리핀에서 비키니바를 운영하고 있는 공범 B씨로부터 이미 구속된 가이드 C씨를 소개받아 현지 경찰 10명과 함께 필리핀을 여행중인 내국인 관광객들을 납치해 석방 대가로 돈을 빼앗기로 공모했다. </p> <p class="p1"> A씨 등은 지난 해 2월14일 오전 10시쯤 공범 C씨가 마닐라에서 쇼핑을 빙자해 내국인 피해자 4명을 숙소에서 호텔 옆 골목길로 데리고 오자 공모한 필리핀 경찰 10명과 함께 권총으로 위협·납치한 후 A씨가 통역을 한다면서 피해자들에게 석방 대가로 각각 600만원씩 요구, 같은 날 오후 3시40쯤 마닐라에 있는 환전소에서 환치기 계좌를 확보한 뒤 한국에 있는 피해자 가족들로부터 2400만원을 송금 받았다.</p> <p class="p1"> 이들은 필리핀 현지 경찰들에게 20만페소(한화 550만원)를 건네주고, A씨 24만6000페소(한화 673만원), 공범 B씨 30만페소(한화 821만원), 공범 C씨 13만페소(한화 356만원)씩 각각 분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p> <p class="p1">  충남경찰청 외사계는 지난 해 2월16일 C씨를 검거한 뒤 도피중인 A씨의 은신처를 사건 직후 확인해 주 필리핀 대사관을 통해 국제공조로 A씨를 체포했다.</p> <p class="p1">  경찰은 경찰청 인터폴, 필리핀 현지 경찰 주재관, 법무부와 합동으로 범죄인 인도조약 및 외교통로로 15개월동안 끈질기게 요청, 마닐라시티 교도소에 수감중인 A씨를 한국으로 송환하게 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p> <p class="p1">  </p> <p class="p1"> (충청일보)</p>
필고미디어05. 21.조회 1,575레벨 7
식약처, 필리핀 식약청에 '국가출하승인제도' 연수
<p>  </p> <h2 class="p1"> 식약처, 필리핀 식약청에 '국가출하승인제도' 연수</h2> <h3 class="p1"> 20일부터 31일까지 국가검정센터에서 진행</h3> <p class="p2">  </p> <p class="p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필리핀 식약청(The Phillippines FDA) 백신 검정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가출하승인제도'의 실험 기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p> <p class="p2"> 연수는 충북 오송읍 소재 국가검정센터에서 오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p> <p class="p2"> 이번 연수는 올해 3월 필리핀에서 실시한 이론 교육에 이어 현장 중심 교육으로 실시되며,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처(필리핀 마닐라 소재)의 요청으로 마련됐다.</p> <p class="p2"> 현재 필리핀 정부는 우리나라의 '국가출하승인제도'를 롤모델로 생물학적 제제의 품질관리 제도 도입을 준비 중이다.</p> <p class="p2"> 연수 주요 내용은 ▲실험실 안전관리 교육 ▲일본뇌염백신과 폴리오백신 등 필수예방접종 백신의 역가시험 ▲이상독성시험이나 무독화시험 등 백신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시험 등이다.</p> <p class="p2"> 식약처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필리핀 정부의 백신 안전관리 역량과 필리핀 국민의 보건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p> <p class="p2">  </p> <p class="p1"> (데일리팜)</p>
필고미디어05. 21.조회 661레벨 7
대만·필리핀, 어민피격 조사단 상호파견 합의
<p>  </p> <h2 class="p1"> 대만·필리핀, 어민피격 조사단 상호파견 합의</h2> <p class="p2">  </p> <h3 class="p1"> 양국 갈등사태 10여일 만에 전환점 마련</h3> <p class="p1"> 대만과 필리핀이 대만 어민 피격사망 사건과 관련, 상호 조사단 파견 및 사법 협조에 합의하면서 10여 일 간 끌어온 양국 갈등 사태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p> <p class="p2"> 대만 법무부는 필리핀 당국이 어민을 공격한 자국 해안경비대 순시선과 무기류에 대한 현장 조사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중국시보가 21일 전했다.</p> <p class="p2"> 법무부는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필리핀 조사단의 대만 파견에도 동의했다고 설명했다.</p> <p class="p2"> 양국은 이미 조사 희망 리스트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lass="p2"> 다만 대만 측이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양국 공동조사는 수용되지 않았다고 대만 매체는 전했다.</p> <p class="p2"> 이는 필리핀 측이 '하나의 중국' 외교 원칙에 어긋난다며 이를 거부했기 때문이다.</p> <p class="p2"> 앞서 필리핀 당국은 이런 연장선상에서 지난 9일 자국 해안경비대에 의한 양국 중첩 수역에서의 대만 어민 피격사건과 관련, 국가 차원의 사과를 거부한 바 있다.</p> <p class="p2"> 대만 어선의 필리핀 영해 침범 여부를 밝혀줄 사건 당시 영상기록장치 공개 여부도 양국 간 쟁점이 되고 있다.</p> <p class="p2"> 대만 측은 즉각적인 공개를 요구한 반면 필리핀은 이를 공식적으로 거부했다.</p> <p class="p2"> 필리핀 당국은 대만 조사단의 해안경비대원 직접 조사 요구에 대해서도 진술서 열람만 허용하겠다는 견해를 밝혔다.</p> <p class="p2"> 한편, 대만관계 문제를 다루는 아마데오 페레스 마닐라경제문화사무소(MECO) 대표는 자국이 대만에 거주하는 필리핀 교민 철수 계획을 준비 중이라는 일부 외신 보도 등과 관련해 만일의 사태 등에 대비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교민 철수 계획이 없다고 해명했다.</p> <p class="p2">  </p> <p class="p1"> (연합뉴스)</p>
필고미디어05. 21.조회 780레벨 7
◆중부루손 한인골프대회 성황리 종료◆ (1)
<p> 중부루손한인회와 중부루손골프회가 주최한 한인골프대회가 100여명의 지역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16일 로얄가든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어, 교민들간에 상호 우의를 다지고 교류를 가지는 만남의 장이 되었습니다.</p> <p> 이번 대회에서는 중부루손한인회 및 골프회 주최 대회 사상 최초로 김형철씨께서 11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여, 참석하신 교민들을 즐겁게 하였습니다.</p> <p> 남,여 우승을 차지한 김대용씨, 김분태씨께 축하를 드리며, 진에어, 아시아나를 비롯하여 협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대회장소를 제공해 주신 로얄가든골프장 및 로얄호텔에 감사드립니다.<br /> <br /> <br /> <br /> <strong>남,여 우승 : 김대용씨, 김분태씨<br /> <br /> 남,여 준우승 : 박금서씨, 김지연씨<br /> <br /> 남,여 갤러웨이우승 : 최성인씨, 김동연씨</strong></p>
안내05. 20.조회 1,141레벨 69
최고 아웃소싱 국가로 부상한 필리핀, “이유가 있었네” (4)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최고 아웃소싱 국가로 부상한 필리핀, “이유가 있었네”</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span style="font-family: AppleGothic; line-height: normal; ">해외 아웃소싱을 추진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은 언어장벽이다. 말이 통하지 않으면 협업과 업무지시가 어려울 뿐더러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는 더 힘들다. 필리핀이 최고의 아웃소싱 국가로 부상한 이유도 영어 덕분이다.</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CIO매거진은 호주 영어교육기관 글로벌잉글리쉬가 원어민이 아닌 78개국 21만 2883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영어 역량을 테스트한 결과를 인용해 필리핀이 2년 연속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글로벌잉글리쉬는 해당 국가나 산업의 영어 능력을 평가해 1~10까지 `비즈니스 영어 지수(BEI)`를 부여한다. BEI가 높을수록 원어민에 가까운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직장에서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업이 가능하다. 필리핀은 7.95점을 얻어 78개 국가 중 비즈니스 언어에 가장 능통한 국가로 꼽혔다. 이메일, 전화, 프레젠테이션, 회의를 비롯해 복잡하고 미묘한 비즈니스 상황에서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뜻이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비즈니스 영어 능력을 바탕으로 필리핀은 2000년대 후반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신흥 강호로 떠올랐다. BPO는 의사결정과 연구개발(R&D)을 제외한 업무 전체를 외부 업체에 맡기는 아웃소싱이다. 콜센터를 예로 들면 관리자를 제외한 업무 전체를 외부 업체가 책임진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영어 능력이 전부는 아니다. 필리핀은 인구 절반이 25세 미만일 정도로 젊은 나라다. 질 높고 풍부한 인적자원이 해외 기업 BPO 투자를 끌어들인다. 인적자원 잠재력이 무한하다는 점, 인건비 증가율이 인도나 중국에 비해 낮다는 점도 필리핀이 최고 BPO 국가로 부상한 이유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IBM과 액센츄어, 컨버지스 같은 글로벌 IT기업이 필리핀에 IT 서비스 센터를 운영한다. 2000년 초반 2만5000명 수준이던 필리핀 IT 아웃소싱 인력은 현재 50만명 수준으로 급증했다. 아직은 고급 개발자가 부족하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기술 산업 육성책에 힘입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의 뒤를 이어 남아공, 노르웨이, 네덜란드가 비즈니스 영어에 능통한 국가로 나타났다. 반면 중남미는 평균 BEI 3.38을 기록해 아직 아웃소싱을 추진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비즈니스 영어 역량이 가장 부족한 국가는 온두라스였으며 콜롬비아, 멕시코, 사우디, 칠레가 뒤를 이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톰 칼 글로벌잉글리쉬 대표는 “전체 BEI 평균은 지난해보다 14% 오른 4.75였다”며 “모든 나라가 업무 영역 능력 향상에 힘을 쏟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국가별 비즈니스 영어 능력 순위(원어민 제외)</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img alt="" src="http://img.etnews.com/ics_etnews/news/international/__icsFiles/afieldfile/2013/05/16/429551_20130516160220_141_T0001_550.png" style="width: 550px; height: 298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자료:글로벌잉글리쉬</p>
필고미디어05. 20.조회 1,507레벨 7
인터뷰: 루이스 티 크루즈(Luis T. Cruz) 주한필리핀대사
<p>  </p> <h3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인터뷰: 루이스 티 크루즈(Luis T. Cruz) 주한필리핀대사</h3>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아세안 경제우등생으로 거듭나고 있는 필리핀 경제”</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h3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부패척결과 개혁으로 신용등급 ‘투자적격’으로 상향</h3> <h3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2012년 한국 투자금액 9억달러 - 아세안국가중 1위</h3>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아세안 10개국 중 필리핀은 지난 3년 연속 평균 6% 대의 높은 경제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다음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달 들어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사상 처음으로 필리핀의 투자등급을 ‘투자적격’인 BBB-로 상향 조정하고 올해 경제성장률이 5.5%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필리핀이 아세안의 경제 우등생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신호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루이스 티 크루즈(Luis T. Cruz) 주한필리핀대사는 주간무역과의 인터뷰에서 “아키노 정부의 강력한 부패척결과 경제 개혁 노력으로 필리핀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면서 “식품가공과 포장, 인프라, 전력, 용수, 자동차 부품, IT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한국의 대필리핀 투자를 확대할 때”라고 말했다. 다음은 크루즈 주한 필리핀 대사와의 일문일답이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 필리핀 경제 상황.</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지난해 홍콩상하이뱅크(HSBC)는 오는 2050년 필리핀이 세계 16번째 경제 부국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필리핀 경제는 지난 2010년 7월 아키노 정부가 들어선 이래로 3년 연속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필리핀 GDP는 지난 3년간 평균 6.9%대의 성장을 해왔다. 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높은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다. 필리핀 페소화는 아세안 지역에서 가장 안정적 화폐로 꼽힌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아키노 정부가 국가투명성을 제고하고 외국인의 대필리핀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기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초 사상 최초로 ‘투자적격’ 등급에 진입하게 됐다. 국가재정 개선을 위해 재정적자를 GDP의 1.2%로 완화했다. 700만에 달하는 해외 필리핀노동자들의 본국 송금액으로 필리핀은 2012년 말 외환보유고를 840억 달러 늘렸다. 인프라 건설 등 부동산 개발이 필리핀 경제성장을 주도하면서 국내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 한국과 필리핀간 교역상황은.</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한국은 현재 필리핀의 5번째 무역국이자 투자국이다. 2012년 한 해 동안 필리핀의 대한국 수출은 32억8400만 달러를, 수입은 82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자 부품과 반도체 부품이 대한국 수출의 60%를 차지한다. 바나나와 망고, 파인애플, 코코넛 오일 등 농산물이 20%를 차지했다. 나머지는 단일제품으로는 한국에 가장 많이 수출하는 전기동과 가공식품, 음료, 유기농 상품, 식품재료, 광물 등이 차지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지난해 한국은 아세안 국가중 가장 많은 9억 달러를 필리핀에 투자했다. 한국의 대필리핀 투자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전력과 인프라, 전자산업, 식품산업, 관광산업 등이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 정부의 중점 추진 경제 정책은.</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아키노 정부는 국내 소비 활성화와 무역과 외국인투자유치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것이 필리핀 경제 회복의 원동력이라고 분석한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은 수십 년간 지속된 정부의 부정부패에 따른 조세회피와 비효율적인 행정 처리로 세수율이 낮아 만성적인 재정적자를 겪고 있었다. 교통, 통신, 전력, 용수, IT, 교육과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요구에 맞는 인프라 마련 자금이 부족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아키노 정부는 지난 3년간 국가재정을 확충하고 세수를 확대하는 한편, 국가투명성 제고를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그 결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중요 프로젝트에 투자를 받을 수 있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 필리핀의 유망산업은.</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산업과 신재생에너지, 광산업, 농업, 식품 및 식품가공업, 서비스업, 관광산업 등이 유망하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BPO산업은 세계 1위로 한국에서 이뤄지는 전화 영어수업의 95%가 필리핀에서 이뤄진다. 단순 회화 외에 비즈니스 회화, 의학영어 회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의 식품산업과 제조업 분야의 발전 도모를 위해 한국 기술 중에서 식품생산과 가공<span style="line-height: normal; font-family: 'Lucida Grande'; ">․</span>포장, 경공업과 전자 부분에 관심이 있다. 태양광, 풍력, 바이오연료 등 한국 신재생에너지 기업 투자도 유치하고 싶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관광인프라, 전력, 용수, 사회기반시설(학교, 댐, 도로, 다리 등), IT, 통신, 자동차 부품, 전자모듈생산, 보석, 의류 등도 한국이 투자할 만한 분야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의 한국에 대한 이해도는.</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우방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한국이 전쟁의 폐허 속에서 드라마틱하게 회복해 오늘날의 글로벌 경제 파워를 갖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봐왔다. 필리핀 군인들이 한국전에서 한국인들과 함께 피를 흘렸다. 휴전 후에는 필리핀 건설사가 한국의 랜드마크를 건설하기도 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한국은 필리핀의 발전을 위해 전력과 사회기반시설, 통신 등에 투자했고, 필리핀 실업률을 줄이는 데도 큰 몫을 했다. 한국은 필리핀의 최대 관광자원이기도 하다. 현재 필리핀에는 15만 명의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고, 4만 명의 필리핀 노동자가 한국의 생산라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 아세안 국가중 필리핀을 선택해야만 하는 이유.</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아세안 국가들 중 필리핀이 가장 한국과 역사<span style="line-height: normal; font-family: 'Lucida Grande'; ">․</span>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국가이기 때문이다. 아세안의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다. 필리핀은 아세안과 아시아~태평양 사이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다. 비행기로 4시간이면 어떤 아시아 국가의 수도에 도착할 수 있는 위치다. 벌크선이 지나는 가장 중요한 두개의 해안선이 가로지르는 곳이기도 하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은 교육받고 숙련된 젊은 노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우리는 매년 45만 명의 대학 졸업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필리핀인은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서방국가나 한국의 중요 수출과의 비즈니스에도 익숙하다. 중국의 절반 수준인 합리적인 임금수준, 효율적인 노동법을 운용하고 있다. 외국인투자는 필리핀의 외국인투자법에 의해 보호되며 자본금과 이익은 본국에 송환할 수 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국기업이 있나.</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롯데칠성, LS산전, 삼성전자, 삼성전기, CJ, 한진중공업, 한국전력, 현대-기아자동차 등이 진출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한국전력은 1990년대 1200개 가스<span style="line-height: normal; font-family: 'Lucida Grande'; ">․</span>오일 병합 전력 플랜트를 일리얀(llijan)과 바탕가(Batangas) 지역에 건설했다. 한전은 다른 발전소와 함께 필리핀 전력공급량의 15%를 공급하고 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LS그룹과 계열사들은 민다나오섬의 구리광산에 투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백색가전 회사로 필리핀에 잘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2년 진출해 2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납품사인 PSPC는 클라크에서 반도체용 IC를 생산하고 있다. CJ는 필리핀 남부에서 코코넛 껍질에서 추출한 자일로스(Xylose)를 생산한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한진중공업은 아세안 최대 조선소를 필리핀에 세우고 1만8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지난 2010년 펩시코(PEPSICO)를 인수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한국산 제품과 기술에 대한 필리핀 소비자 평가는 어떤가.</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도 다른 아세안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K-pop과 드라마 등 한류에 빠져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한국산 전자제품과 자동차는 완숙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본다. 이들 제품은 90년대의 저렴한 대체품의 이미지를 벗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상용차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필리핀 소비자들에게 한국제품은 하이퀄리티 제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 한국에서 수입할 만한 필리핀 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나.</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농수산식품으로는 가공식품과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 칼라만시(필리핀 레몬) 등 신선과일 및 그 가공식품, 코코넛 오일, 신선해산물과 그 가공식품 등이 있다. 고품질의 가구와 인테리어 용품도 품질이 좋다. 필리핀산 제품을 수입하고 싶다면 주한필리핀대사관 내의 필리핀무역투자센터(전화: 02- 768-2502~3)로 연락하면 된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주간무역)</p> <div>  </div>
필고미디어05. 20.조회 1,011레벨 7
'필리핀서 한국인 관광객 납치강도' 주범 국내송환 (4)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서 한국인 관광객 납치강도' 주범 국내송환</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h3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구속영장 신청…법무부 "동남아 한국인 범죄 적극 대처"</h3>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법무부는 지난해 초 필리핀에서 벌어진 '한국인 관광객 납치강도 사건'의 주범 방모(50)씨를 지난 18일 국내로 송환했다고 19일 밝혔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 사건은 지난해 2월 필리핀 마닐라로 여행을 떠났던 충남 천안의 한 체육회 회원 12명 중 4명이 무장괴한에게 7시간여동안 납치됐다가 몸값을 내고 풀려난 사건이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납치된 한국인들은 석방 대가로 1명당 600만원씩 총 2천400만원을 지불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경찰 조사 결과 이 사건은 한국에서 다른 범죄를 저지르고 필리핀으로 달아나 불법 체류해온 방씨와 여행 가이드 최모(34.구속기소)씨 등이 현지 경찰관 10명과 공모해 저지른 범행으로 드러났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법무부에 따르면 방씨는 범행 직후 필리핀 현지에서 체포돼 기소됐지만 피해자들이 신변 불안 등을 이유로 현지 법원 출석을 거부해 처벌이나 국내 송환이 불투명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해외 범죄자가 국내로 송환되려면 현지에서 형이 확정되는 등 처벌을 받아야 하지만 방씨의 경우 처벌 절차가 지연되면서 국내 송환도 미뤄져 왔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에 법무부가 직접 필리핀 법무부와 이민청, 국가범죄수사국(NBI) 등 주요 사법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씨의 신병을 직접 요청해 조기 송환이 이뤄졌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통상 해외 범죄인의 경우 외교 채널을 통해 국내 송환을 추진하며, 법무부는 범죄인 인도 요청이 있을 때 간접적으로 지원한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하지만 이번에는 황교안 장관이 3월27일 필리핀 법무부 장관에게 친서를 보내 협조를 요청하는 등 법무부가 직접 필리핀에 있는 중범죄자의 송환을 성사시킨 첫 사례라고 법무부는 설명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법무부는 방씨를 송환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충남지방경찰청으로 신병을 인도했다. 경찰은 방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선욱 법무부 국제형사과장은 "최근 국내 범죄자가 필리핀 등 동남아로 넘어가 한국인을 상대로 납치, 강도 범행을 저지르는 사례가 급증해 주시하고 있다"며 "이번 송환을 계기로 동남아 지역의 국민 안전과 보호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연합뉴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 한국인 관광객 대상 인질강도사범 국내 송환</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span style="line-height: normal; font-family: 'Lucida Grande'; ">►</span> 법무부장관이 직접 해당국 법집행기관을 설득, 재외 국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해외 도피 강력사범의 국내 송환 성사</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span style="line-height: normal; font-family: 'Lucida Grande'; ">►</span> 법무부는 향후 동남아 지역의 국민 안전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 예정</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1. 개요</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 법무부는 작년(2012년) 2월 필리핀에서 현지 경찰관들과 공모하여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거액을 강취한 혐의로 수배중인 ㅂ○○을 금일(5. 18.) 국내로 송환하였음</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 이번 송환은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금년 3. 27. 필리핀 법무부장관에게 직접 친서를 보내 협조를 당부하고, 법무부에서 현지 사법당국 고위 간부들을 접촉하여 송환방안을 협의하는 등 필리핀 사법당국과의 직접 협력채널을 통해 송환을 성사시킨 최초 사례임</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span style="font-family: AppleGothic; line-height: normal; ">2. 송환 경위 </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span style="line-height: normal; font-family: 'Zapf Dingbats'; ">❍</span> 송환된 ㅂ○○은 본건 범행 직후 필리핀 현지에서 체포, 기소되었으나, 피해자들이 신변 불안 등을 이유로 법원 출석을 거부함에 따라, 현지에서의 처벌이나 국내 송환이 불투명하게 되었음</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span style="line-height: normal; font-family: 'Zapf Dingbats'; ">❍</span> 이에, 법무부는 현지 공관의 긴밀한 협조하에 필리핀 법무부, 이민청, 국가범죄수사국(NBI) 등 주요 사법기관과의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축하고, 해당기관 고위 간부들을 직접 접촉하여 ㅂ○○에 대한 조속한 송환 필요성을 적극 설득하였음</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span style="line-height: normal; font-family: 'Zapf Dingbats'; ">❍</span> 필리핀 당국은 당초 ㅂ○○의 국내 송환에 다소 소극적이었으나, 우리 법무부의 지속적 노력에 따라 점차 송환 필요성에 공감하게 되었고, 이후 각종 절차의 신속한 진행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금번 송환이 성사되기에 이르렀음</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3. 향후 계획</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span style="line-height: normal; font-family: 'Zapf Dingbats'; ">❍</span>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는 국내에서 죄를 저지르고 도피한 범죄자들이 재외 국민이나 여행객 등을 상대로 다시 강력범죄를 저질러 국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임</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span style="line-height: normal; font-family: 'Zapf Dingbats'; ">❍</span> 이에 따라 법무부는 특히 동남아 지역으로 도피한 범죄자들에 대한 송환 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해외 도피 강력사범에 대해 집중적인 송환을 추진하겠음</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span style="line-height: normal; font-family: 'Zapf Dingbats'; ">❍</span> 아울러,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고 주요국 사법당국과 직접 협력채널을 확대함으로써, 범죄 피해로부터 재외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임</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2013.05.20 법무부</p> <div>  </div>
필고미디어05. 20.조회 1,412레벨 7
대만-필리핀 ‘어민 피격사망’ 대립 장기화… “필리핀, 3350억원 경제 손실” (1)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대만-필리핀 ‘어민 피격사망’ 대립 장기화… “필리핀, 3350억원 경제 손실”</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대만이 필리핀을 겨냥한 해군 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어민 피격사건 조사단을 필리핀에 파견했지만 필리핀 당국은 공동 조사를 거부하는 등 양국 간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런 가운데 대만의 필리핀에 대한 경제 제재 조치에 따라 필리핀이 90억 대만달러(약 3350억원)에 이르는 손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대만 당국을 인용해 전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대만 당국은 1년에 3만5000명씩 대만으로 오는 필리핀 노동자들을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고 필리핀에 대한 대만인의 여행을 금지하는 등 11개항의 제재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들 항목 중에는 고위급 및 경제 교류 중단 등도 포함돼 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러한 조치 가운데 필리핀 노동력 수입 동결과 관광 중단 조치가 필리핀에 가장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 우선 노동력 수입 동결로 필리핀이 1년에 48억 대만달러(약 1787억원)의 손실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지난해 필리핀을 찾은 대만인 관광객은 약 21만명으로 이들이 쓴 항공료와 숙박료는 37억5000만 대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그러나 우후이린 대만 중화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대만이 지난해 필리핀과의 무역에서 67억7000만 대만달러(약 7조5000억원) 흑자를 기록했던 점을 지적하면서 이번 조치가 대만에 유리한 것만은 아니라고 말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 법무부는 대만 조사단의 도착과 관련해 “필리핀 정부는 독자적인 사법체계를 갖고 있다”며 “주권 국가로서 공동 조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만 당국은 1차 조사 결과 필리핀이 대만 어민을 고의적으로 사살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신경보(新京報)가 보도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국민일보)</p>
필고미디어05. 18.조회 1,162레벨 7
필리핀, 대만의 제재로 타격 우려…관광부문 직격탄 (3)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 대만의 제재로 타격 우려…관광부문 직격탄</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대만이 어민 피격사망 사건과 관련해 필리핀을 겨냥한 1,2차 제재에 나서 필리핀 경제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16일 양국 언론에 따르면 대만 당국은 지금까지 필리핀 노동력 수입 동결 등 1차 제재에 이어 '홍색 여행경보' 발령과 고위급 교류 중단, 경제교류와 어업협상 중단 등 8개 항의 추가 제재를 내놨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과학기술, 농업 부문의 교류와 협상도 포함됐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 가운데 '홍색 여행경보'는 필리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관광업계에 당장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관련 업계는 우려하고 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올해 1분기 필리핀을 찾은 대만인 관광객은 모두 5만3천800여명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에 이어 5위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지난해 전체로도 21만6천500명의 대만인 관광객들이 필리핀을 찾았다. 특히 이 기간 대만인 여행객들의 증가율도 22.98%로 1위를 차지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존 폴 카발사 필리핀여행업협회(PTAA) 회장은 최근 사태와 관련해 "문제가 확대, 부풀려질 경우 관광산업이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대만 교통부는 이번 제재 이후에도 여행사가 단체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필리핀에 보낼 경우 즉각 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대만여행사협회도 성명에서 필리핀 단체 여행객 모집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에 따라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는 올해 외래 관광객 550만명 유치목표 달성에도 적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와 관련해 에드윈 라시에르다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대만의 여행경보 조치는 필리핀 뿐만 아니라 대만 측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유감을 표시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대만의 이번 제재는 필리핀의 투자유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통들은 보고 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실제 장자주 대만 경제부장(장관)은 자국기업들을 상대로 필리핀 투자를 만류할 방침이라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대만은 작년에만 모두 5천854만 달러를 필리핀에 쏟아부은 상위 10대 투자국으로 현지에 진출한 업체 수도 전자와 전기, 화학, 금융 등을 중심으로 약 700개에 달한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에 앞서 1차 제재에서 언급된 필리핀 노동력 수입동결 역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대만에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8만7천500여명의 필리핀 근로자들이 진출해 있으며 이들의 본국 송금 규모는 매년 약 7억2천만 달러에 달한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연합뉴스)</p> <div>  </div>
필고미디어05. 17.조회 1,644레벨 7
필리핀, 대만 어민피격 공동조사 거부…갈등 심화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 대만 어민피격 공동조사 거부…갈등 심화</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h3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span style="font-family: AppleGothic; line-height: normal; ">대만, 군사훈련 자극에 필리핀은 주권국가…동의 어려워</span></h3>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대만이 자국 어민 피격사건과 관련해 필리핀을 겨냥한 군사훈련에 이어 공동조사까지 요구하자 필리핀이 정면 거부하는 등 양국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17일 GMA방송 등에 따르면 레일라 데 리마 필리핀 법무장관은 전날 대만 조사단의 현지 방문과 관련해 "우리는 주권 국가이기 때문에 공동조사에 동의할 수 없다고 본다"며 "필리핀 정부는 독자적인 절차와 사법체제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그는 이어 대만 조사단이 필리핀과의 공동조사에 나서려면 먼저 주 필리핀 대만 대표부를 통해 요청하는게 관례일 것이라고 말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에드윈 라시에르다 대통령궁 대변인도 공동조사 동의 여부에 대해 아는바 없다고 밝혔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라시에르다 대변인은 특히 데 리마 법무장관도 대만 조사단 방문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국의 사법공조협약에 따라 준수해야 할 기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에 앞서 대만 검찰 등 관계기관 조사단 일행은 전날 마닐라에 도착해 경위 파악에 들어갔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페리 셴 외교부 조약법무국장이 이끄는 대만 조사단 일행은 필리핀 방문기간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총격사건 책임자들을 직접 대면하는 한편 관련자 처벌과 용의자 신병 인도 등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약속을 받아낼 방침이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들은 필리핀 측이 용의자 신병인도를 거부할 경우 재판 회부와 배상을 요구할 계획이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한편 필리핀 대통령궁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만 정부의 요구에 대해 특사를 파견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라시에르다 대통령궁 대변인은 "우리는 국제사회의 품위있는 일원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다했다"고 거듭 강조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에 앞서 대만은 필리핀과의 경계 해역에서 필리핀을 '가상의 적'으로 규정한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대만 해군은 이날 대만 '제1 전함'이라는 별명이 붙은 키드(Kidd)급 구축함 마궁(馬公)함 등 3척의 주력 군함을 바시 해협 남쪽 북위 20도선 인근 해역에서 진행된 훈련에 투입했다고 밝혔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훈련에는 해안순방서(해경) 소속 경비정 3척과 경국호 전투기, 미라주 2000 전투기, E-2K 공중조기경보기 등도 동원됐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대만 외교부는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어민 피격 사건에 대한 사과를 위해 전날 대만을 찾은 아마데오 페레스 마닐라경제문화사무소(MECO) 대표에 대한 접견을 이틀째 거부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연합뉴스)</p>
필고미디어05. 17.조회 992레벨 7
필리핀 정치족벌, 총선서 줄줄이 ‘묻지마 당선’ (3)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 정치족벌, 총선서 줄줄이 ‘묻지마 당선’</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h3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83세 이멜다 하원선거서 압승… 부패혐의 아로요도 재선 성공</h3> <h3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서방언론 “정책 아닌 인물 보고 투표”</h3>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13일 실시된 필리핀 총선에서 마르코스 가문이 약진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상원 24석 중 12석과 하원 236석 전체가 바뀌었다. 동시에 실시된 지방선거에서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약 1만7500명이 선출됐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번 총선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 부인인 이멜다 마르코스 씨다. 그는 83세의 고령에도 고향 일리코스 노르테 주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하원의원에 재선됐다. 딸 마리아 이멜다 마르코스 씨와 친척인 안젤로 바르바 씨도 각각 주지사와 부주지사를 연임하게 됐다. 아들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2세는 2010년 상원의원 배지를 달았다. AP통신은 “이번 총선에서 부패 혐의 등으로 축출됐던 마르코스 가문이 화려하게 부활하면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이 유력한 대권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멜다 씨는 유세 기간 아들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아들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통령이 되면 자랑스러울 것이다”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일부 현지 언론은 그를 유력 후보로 거론하면서 성급하게 부자(父子) 대통령 탄생까지 점치고 있다. 막강한 권한을 가진 상원의원은 필리핀에서 대권으로 향하는 관문으로 통한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 현 대통령은 마르코스 가문의 부활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아키노 대통령의 부친은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벌이다 1983년 암살당한 베니그노 아키노 전 상원의원. 모친은 남편의 뒤를 이어 혁명을 이끈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이다. 모자(母子) 대통령 가문이다.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독재를 각인시키기 위해 현대사 교육을 강화해 왔던 아키노 정부는 마르코스 가문의 재집권을 마냥 지켜볼 수만은 없는 처지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번 총선에서는 부패 혐의로 입지가 흔들렸던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전 대통령도 기반 지역인 팜팡가 주에서 하원의원에 재선됐다. 아키노 대통령은 개혁을 추진하면서 부패척결 1호로 아로요 전 대통령을 꼽은 바 있다. 마카파갈 가문은 부녀(父女) 대통령을 배출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 정치판은 이번 선거에서도 소수 정치족벌이 주무르는 모습을 답습했다. 일종의 지방 귀족인 이들은 관리구역의 경제권은 물론이고 주요 공직도 독차지한다. 대대손손 세습된 권력 덕분에 부패나 비리를 저질러도 정계에 복귀하는 일이 다반사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선거 때마다 되풀이되는 이 같은 정치족벌의 ‘묻지마 식’ 출마에 대해 조금씩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전했다. 뇌물수수 혐의로 임기 중 퇴진한 조지프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은 이번 선거에서 마닐라 시장에 선출됐다. 마르코스 가문의 이멜다 씨는 구두 3000켤레를 수집한 것이 드러나 국민적 비난을 받았고, 딸 마리아 이멜다 씨는 버진아일랜드에 거액의 재산을 은닉한 의혹을 받고 있다. 대부분 낙마하긴 했지만 남부 삼보앙가 지역에서는 성폭행 전과가 있는 로메오 잘로스요스 가문에서 부적절한 후보들이 출마해 구설에 올랐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서방 언론은 “필리핀의 선거는 정당이나 정책이 아닌 인물과 인기 위주로 판가름 난다”며 “‘정치 마피아’와 다름없는 정치족벌 때문에 필리핀의 정치 수준이 뒷걸음질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p> <div>  </div> <div>  </div> <div>  </div> <div> (동아닷컴)</div>
필고미디어05. 17.조회 3,052레벨 7
한·아세안센터, 필리핀에 무역 사절단 파견 (1)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한·아세안센터, 필리핀에 무역 사절단 파견</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h3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한국-필리핀 식품 분야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 </h3>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한·아세안센터는 14일부터 17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 무역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30여 명의 식품 분야 전문가와 바이어로 구성된 무역 사절단은 필리핀이 주최하는 국제식품박람회 'IFEX 2013'에 참가해 필리핀의 다양한 식재료와 제품을 살펴보고 한국 수입 가능성을 점검한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또 필리핀 내 주요 식품업체를 방문해 제조과정을 시찰하고 양국 간의 식품 분야 협력을 모색한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한·아세안센터는 이와 함께 필리핀 현지업체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어 한국 식품업체들의 재료 조달 경향,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의 효과적 활용 방안, 식품 포장 경향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센터 측은 한국과 필리핀이 상호 식품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필리핀의 다양한 식품 자원과 재료를 한국 시장에 소개함으로써 식품 분야에서 양국 협력 강화와 교역 증진에 기여하는 유익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연합뉴스)</p>
필고미디어05. 14.조회 725레벨 7
韓, 인도네시아·필리핀에 장기저리차관 제공…총 1억4600만달러 (5)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韓, 인도네시아·필리핀에 장기저리차관 제공…총 1억4600만달러</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정부가 총 1억4600만달러를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기획재정부는 14일 인도네시아 '바탐 하수처리시설 구축사업(5000만 달러)'과 필리핀 '팜팡가지역 통합재난위험감축 및 기후변화적응사업(9억6000만 달러)'을 EDCF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EDCF는 개도국의 경제·사회 인프라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양허성 차관(장기저리차관)을 제공하는 사업을 위해 구축된 기금으로 지난 1987년 설립됐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인도네시아 바탐시의 상수도 보급률은 75%로 전국 도시지역 평균(50% 수준)보다 높은데 하수처리시스템이 제대로 갖춰 있지 않아 환경오염 등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바탐섬은 칼리만탄섬과 말레이 반도 사이에 위치한 요충지로 싱가포르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수려한 자연환경, 풍부한 노동력 등으로 관세 등이 면제되는 자유무역지대이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인도네시아 정부는 '중기 경제개발계획 2010-2014'를 통해 현대화된 하수처리시스템 구축을 주요 과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바탐시 도심지역인 Batam Center에 현대화된 관거식 하수처리시스템(Piped Sewerage System)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급속한 산업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보건위생과 생활환경 개선,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한편 지난 1991년 필리핀 루손(Luzon)지역 피나투보(Pinatubo) 화산 폭발로 인해 인근 팜팡가(Pampanga), 탈락(Tarlac) 및 잠발레스(Zambales)주 저지대에 화산재가 퇴적돼 홍수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우기에는 3~4개월 동안 홍수가 지속돼 지역주민의 경제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뿐 아니라 홍수 영향권내 학교는 수개월간 수업중단으로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팜팡가 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홍수대책수립과 피해지역의 교실 재건축을 시행하여 홍수피해 감소 및 교육·위생환경 개선, 안정적인 생계 활동 보장 등을 위해 EDCF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나라 정부의 지원으로 이곳 필리핀 지역은 약 3만5000명 초등생의 교육·위생환경 개선과 약 20만명에 이르는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생계활동 보장과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기재부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나라 정부는 개도국 내 개발수요를 최우선으로 협력국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EDCF 지원 규모를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아시아경제)</p>
필고미디어05. 14.조회 1,452레벨 7
필리핀 총선 68% 개표서 아키노 진영 선두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 총선 68% 개표서 아키노 진영 선두</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img alt="" src="http://imgnews.naver.net/image/001/2013/05/14/PYH2013022607780034000_P2_59_20130514144828.jpg" style="width: 500px; height: 328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베니그노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AP=연합뉴스, 자료사진)</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h3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상원 12석중 9석 확보 유력…안정적 국정운영 `청신호'</h3>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13일 실시된 필리핀 총선 중반 개표에서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 진영이 압도적인 선두를 지키는 등 승세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ABS-CBN방송은 14일 오전 11시44분(현지시간) 68%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자유당(LP) 등 여당 연합 후보 9명의 당선이 유력, 재적 의원의 절반인 12명을 새로 뽑는 상원 선거에서 사실상 승리를 거뒀다고 전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야당 연합인 UNA는 3석을 얻는데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상원은 대통령과 대법원장 등에 대한 탄핵심사 결정권과 법률안 의결권 등 막강한 권한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하려면 과 반 확보가 필수적이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에 따라 아키노 대통령은 이슬람 반군과의 평화협정 비준과 사회복지 재원마련을 위한 법안 제정 등 집권 후반기의 개혁과 국정운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부정축재 의혹을 받고 있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의 부인 이멜다 여사도 지역구인 일로코스 노르테 주(州) 유권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이 기정사실로 되고 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아키노 대통령의 정치 라이벌 글로리아 아로요 전 대통령도 하원 의원 당선이 유력시된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img alt="" src="http://imgnews.naver.net/image/001/2013/05/14/PYH2013051300900034000_P2_59_20130514144828.jpg" style="width: 500px; height: 379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 총선 실시 (AP=연합뉴스)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지닌 필리핀 총선과 지방자치단체 선거가 13일(현지시간) 실시됐다. 투표소가 마련된 마닐라의 한 학교 밖에서 무장한 군인이 경계를 서고 있다(사진). marshal@yna.co.kr A member of the Philippine Army keeps watch outside a school used as a voting center during mid-term elections in Manila, Philippines on Monday, May 13, 2013. The country is electing local officials from senators to congressmen and down to municipal mayors during Monday's mid-term elections. (AP Photo/Aaron Favila)</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국가복권기금 3억6천600만 달러를 약취한 혐의를 받은 아로요는 베니그노 아키노 현 대통령의 부패 척결 대상 1호로 출국금지 조치와 함께 군 병원에 연금되기도 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뇌물수수 등 부패 혐의로 중도퇴진한 조지프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도 초반 개표에서 마닐라 시장 선거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한편 총선 하루에만 곳곳에서 총격사건이 발생, 모두 7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치는 등 고질적인 선거폭력과 총격사건이 되풀이됐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군과 경찰 소식통들은 이날 남부 삼보앙가 델수르 주(州)에서 무장 괴한들이 지역후보 지지자들을 향해 총격을 가해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또 같은 지역에서 벌어진 또 다른 총격사건으로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당국은 선거와 관련한 총격사건과 각종 폭력으로 유세가 시작된 이래 60여명이 숨진 것으로 공식 집계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번 총선에는 집권 자유당(LP), 국민연합당(NPC), 국민당(NP) 등 주요 정당과 수십 개의 군소정당들이 후보를 냈으며 최종 투표결과는 오는 15일 중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연합뉴스)</p>
필고미디어05. 14.조회 740레벨 7
동방사회복지회, 필리핀에 '코피노' 지원센터 개소 (2)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동방사회복지회, 필리핀에 '코피노' 지원센터 개소</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h3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한국계 혼혈 가족 지원은 한국 사회의 책임"</h3>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국내 고아와 미혼모를 돌보던 복지기관이 필리핀에 남은 일명 '코피노'(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2세)를 돕는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동방사회복지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오는 24일 필리핀 앙헬레스 지역에 '앙헬레스 이스턴 칠드런 센터'(Angeles Eastern Children Center·이하 센터)를 연다고 14일 밝혔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센터는 앙헬레스와 인근 지역의 한국-필리핀 혼혈 아동, 빈민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공부방을 운영하고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한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한국-필리핀 혼혈 아동 가족 자조 모임을 매주 열어 가족 간 교류를 돕는 한편 부모 교육을 통해 아동뿐 아니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날 개소식에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앙헬레스대 의대에 입학했지만 학비가 없어 학업을 중단한 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이창도(20) 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복지회는 센터 설립에 앞서 지난해부터 필리핀 현지 코피노 지원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사업을 해왔고, 현지에서 향후 사업과 관련해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지난 1월 앙헬레스 자원봉사에서 한국-필리핀 혼혈 아동들을 만났던 오석환 씨는 "아이들이 나중에 겪게 될 많은 슬픔과 아픔의 원인을 한국에서 찾을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며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격려와 실질적인 도움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지난 3월에는 현지법인인 '이스턴 핸즈 필리핀'(Eastern Hands Philippines)을 설립하고 이사회를 열었으며, 현지 스태프를 정식 채용해 센터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복지회 관계자는 "미국·영국 등 외국 원조단체는 이미 'American-o', 'England-no' 등 혼혈아 가족을 지원하고 아동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도 해주고 있다"면서 "한국계 혼혈이 현지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은 한국 사회의 책임과도 연관이 있다"고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동방사회복지회는 입양·아동복지·장애인복지·해외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는 전문사회복지기관으로, 전국에 8개 상담소와 7개 미혼모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연합뉴스)</p>
필고미디어05. 14.조회 999레벨 7
팀 피노이 소속 상원 대부분 당선 유력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팀 피노이 Team Pnoy 소속 상원 대부분 당선 유력</span></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min-height: 14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min-height: 14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총선 개표 중간 결과가 속속들이 발표되는 가운데 집권 자유당 (LP)소속 후보들이 대부분 높은 특표율을 기록하고 있다.</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min-height: 14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총2800만 표 중 68 퍼센트의 개표결과와 선관위의 비공식 집계를 보면 오늘 11시 현재 팀피노이 소속 9명의 후보와 3명의 UNA소속 후보가 선전하고 있다.</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min-height: 14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다음은 상위 20명의 후보와 득표수</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min-height: 14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1--POE, GRACE--14,506,385</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2--LEGARDA, LOREN (NPC)--13,264,706</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3--CAYETANO, ALAN PETER (NP)--12,552,781</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4--ESCUDERO, CHIZ--12,549,266</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5--BINAY, NANCY (UNA)--11,817,132</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6--ANGARA, EDGARDO (LDP)--11,403,061</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7--AQUINO, BENIGNO BAM (LP)--10,981,498</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8--PIMENTEL, KOKO (PDP)--10,518,968</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9--TRILLANES, ANTONIO IV (NP)--10,107,241</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10--VILLAR, CYNTHIA HANEPBUHAY (NP)--9,840,228</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11--EJERCITO ESTRADA, JV (UNA)--9,763,740</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12--HONASAN, GRINGO (UNA)--9,423,801</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13--GORDON, DICK (UNA)--9,016,818</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14--ZUBIRI, MIGZ (UNA)--8,417,064</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15--ENRILE, JUAN PONCE JR.(NPC)--8,146,841</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16--MAGSAYSAY, RAMON JR. (LP)--8,131,261</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17--HONTIVEROS, RISA (AKBAYAN)--7,903,761</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18--HAGEDORN, ED--6,090,018</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19--VILLANUEVA, BRO.EDDIE (BP)--4,971,044</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20--MADRIGAL, JAMBY (LP)--4,804,053</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min-height: 14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min-height: 14px;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 </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ABS-CBN 뉴스 5.14 온라인</span></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Helvetica; "> <span style="letter-spacing: 0.0px">필고미디어 번역 (필고 닷컴의 허락 없이 다른 곳에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span></p> <p>  </p>
필고미디어05. 14.조회 878레벨 7
'비리범죄 전시장' 필리핀 선거후보들 자질 논란 (3)
<p>  </p> <h2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비리범죄 전시장' 필리핀 선거후보들 자질 논란</h2>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필리핀에서 13일 실시된 총선과 지자체 선거에 부패 정치인 외에 흉악범죄를 저지른 인사들이 대거 출마해 자질 논란이 일고 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외신과 현지 매체들은 이번 선거에 살인과 아동 성폭행 등의 범죄 전력이 있는 인사들이 상당수 출마했다며 '비리범죄 전시장'과 다를 바 없다고 혹평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부정축재의 대명사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부인 이멜다 여사 후보는 83세의 고령에도 자신의 지역구인 일로코스 노르테 주(州)에서 하원 의원 후보로 출마, 마르코스 가문의 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현직 하원 의원인 이멜다 여사는 마르코스 대통령 재임 당시 국고에서 수십억 달러를 빼돌리고 인권침해 행위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지만 당선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재임당시 뇌물수수 사건에 연루돼 불명예 퇴진한 조지프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도 마닐라 시장 후보로 출마,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올해 76세인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은 자신의 절친한 동료인 알프레도 림 현 마닐라 시장과 맞붙어 선거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부패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에스트라다를 사면한 글로리아 아로요(66) 전 대통령도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중부 팜팡가 주(州)에서 하원 의원 후보로 출마해 재기의 꿈을 다지고 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국가복권기금 3억6천600만 달러를 약취한 혐의를 받은 아로요는 특히 베니그노 아키노 현 대통령의 부패 척결 대상 1호로 출국금지 조치와 함께 군 병원에 연금되기도 했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지난 2007년 경쟁자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지역 정치인 라이언 루나 역시 아브라 주(州)의 주도 방구엣 시장으로 출마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러나 자신의 살인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유명 정치인 가문 출신으로 재선을 노리는 로널드 싱선 전 하원 의원도 과거 마약 소지 혐의로 홍콩에서 체포돼 14개월간 복역한 전력을 갖고 있다. 그는 불법 도박의 핵심인물로 알려진 아버지가 지난 수십년간 터를 닦은 지역구에서 출마, 당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마닐라 서북쪽 100㎞의 산 마르셀리노 시장으로 당선이 확실시되는 호세 로드리게스 후보는 2010년 당시 12세의 어린 소녀를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야당 연합과 연대하고 있는 로드리게스 후보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집권 자유당(LP) 소속으로 산라파엘 시장 후보로 나선 시플리아노 비올라고는 최근 법원이 경찰관 살해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하자 행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지난 2009년 무려 58명이 희생된 필리핀 최악의 정치학살사건 배후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지목된 잘디 암파투안의 아내 조하이라 미드팀방 암파투안은 남부도시 다투호퍼의 시장 후보로 출마했다.</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이번 선거 결과의 윤곽은 오는 15일께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min-height: 15px; ">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AppleGothic; "> (연합뉴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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