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카트 밀어주는 직원에게 100페소 정도 주시면 됩니다.<br />특히 외국인일 경우 더 많이 바라고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100페소 이상 주시지 말고<br />봉사료 정도로 생각하시고 100페소 주시면 됩니다.<br /><br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필리핀에서는 조금만 도와줘도 금전적인 보상이 뒤따릅니다.<br />절대 공짜 없으니 이 점 유념하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많이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br />항상 잔돈 페소를 준비해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 filmgoerlee 님에게...저는 통이 작아서 그런지 팁으로 100페소 주려니 아깝네요<br />하지만 J센타몰에 있는 하이퍼마켓의 어떤 직원은 딜리버리해줘도 팁을 안 받더라구요<br />제가 정말 고마워서 주는데도 극구 사양하더라구요. <br />반면 구걸하는 사람에게 5페소 줬더니 저를 째려보더라구요 <br />참, 재미있는 곳입니다 세부라는곳...

100페소 많은감이 있습니다<br /><br />가벼운길은 20 페소...조금 수고햇다 싶으면 50 페소정도<br /><br />하루 근로자 최저 임금이 450 정도 하는데....하루 일당 그것도 못받는 사람이 수두룩 한대<br />잠시 카트밀고...100 페소....고마우니 성의표시정도가 좋겟네요

@ 제니퍼 님에게...이번에 100페소주고 하나 배웠습니다 지갑에 항상 20페소짜리를 준비해두어야 한다는거. 세부에서 살기 수업료 비싸네요 항상 시행착오와 맞닥뜨리니...

@ 승민맘 님에게...100 페소 수업료 껌값두 안됩니다.....수업료 엄청 내는 사람들도 많탑니다.ㅎㅎㅎㅎㅎ<br /><br />

@ 제니퍼 님에게...맞아요 수업료 100페소면 애교죠~저도 수업료때문에 한방에 훅간 사람입니다ㅠㅠ

한국은 거의 다 공짜인데.<br />외국에서는 거의 공짜없습니다.<br />짐을 본인이 실었다면 끄는건 20페소정도<br />짐까지 실어주고 날라주고 다시 짐 내려주면 50페소정도.<br /><br />택시 잡아주면 5페소<br />문열고 짐 넣어주면 10페소 정도.<br /><br />필리핀은 잘사는 사람이 못사는 사람에게 베풀어야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br />절대 삥듣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보충설명 님에게...저도 보충설명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잘사는 사람이 못사는 사람에게 베풀어야하는게 당연하다는 말씀. 하지만 이 사람들 전혀 고마움을 못느낀다는 겁니다. 물론 모든 필리피노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팁을 주었을때 고맙다는 말한마디 안하고 쌩하고 가버리면 기분 더럽더라구요

팁도 지가 정해서 받는 합리적인 민족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0페소만 줘도 땡큐베리머취입니다. 그 이상은 사치입니다.

@ 바롱따갈로그 님에게...저도 20페소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100페소 줬을때도 고맙다는말 한마디 없이 가버리더군요 10분 카트밀고 20페소만 받아도 하루에 8시간 근무하면 팁만해도 960페소인데 월급은 월급대로 받을테고 그리고 최근에 알아본 바로는 그 사람들 돈 안줘도 된다고 하네요<br />다음에 공항갈때는 20페소 준비해야겠습니다

@ 승민맘 님에게... <br /><br />다음에 다시 안 볼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모든것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됩니다. <br />그 사람이 고맙다고 하건 안 하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br /><br />20페소는 돈으로 생각하지 않고 고마워하지않기 때문에 그렇게들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br />잔돈 무서운 줄 모르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br /><br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옛말이 있죠?  절때 20페소 이상 주시지 마세요.<br /><br /><br /><br /><br />

@ 바롱따갈로그 님에게...맞는 말씀이네요. 그러니 그러고 사는게 정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