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한국 부인회 개최 바자행사에서 BPI 한국고객을 위한 계좌개설 이틀간 실시!
BPI은행 한국인 데스크에서 10월3일 ~ 4일 양 이틀에 걸쳐 한국부인회에서 개최하는 바자 행사에 한국고객을 위한 계좌 개설을 하고 있습니다.
행사 기간 중에 계좌개설을 하시는 모든 분들에겐 특별한 혜택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국인데스크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BPI은행 한국인 데스크에서 10월3일 ~ 4일 양 이틀에 걸쳐 한국부인회에서 개최하는 바자 행사에 한국고객을 위한 계좌 개설을 하고 있습니다.
행사 기간 중에 계좌개설을 하시는 모든 분들에겐 특별한 혜택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국인데스크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필리핀 라구나주의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둘러싼 역학관계 제막식 이틀 만에 철거된 동상이 시장의 집에 있다고 한다. 필리핀 라구나주 산페드로 시의 한 사유지에 건립됐던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이 설립 이틀 만에 갑자기 철거됐다. 동상의 제막식은 지난해 12월 28일에 있었고 30일 일본 정부는 ”다른 국가에 위안부 소녀상을 세우는 것에 대해 유감”이며 ”일본 정부의 입장과도 배치된다”는 성명을 낸 바 있다. 이 동상이 설치되었던 장소는 기독교 계열의 여성 노인요양원으로 서울의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동상과 같은 형태다. 동상 건립은 한국과 필리핀 두 시장의 합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17년 9월 산페드로 시의 시장이 충북 제천을 찾았다가 평화의 소녀상을 봤고, 이근규 전 제천시장 등의 적극 추천에 따라 산페드로 시에 설치를 약속한 결과물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필리핀 대통령궁 측은 위안부 소녀상 건립에 대해 ”(소녀상이 사유지 안에 있는 만큼) 헌법에 보장된 일종의 표현의 자유로 정부가 타당한 이유 없이 제한하거나 억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누가 어떤 의도로 소녀상을 철거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요양 시설에 근무하는 한 수녀는 ”아무것도 알리지 않고 철거해갔다”라며 ”해당 동상이 산페드로 시장의 관저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일본의 압력이 어느 선에서 작용했는지는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현지 여성단체 ‘라일라 필리피나’는 일본 측과 필리핀 정부 측의 협상을 의심하고 있다. 이 단체는 ”오늘날 필리핀은 일본의 전쟁 범죄를 완전히 잊고 있다”라며 ”지금 필리핀 사람 수천명을 죽인 일본의 가미카제 특공대를 기리는 값 비싼 기념물들이 필리핀 곳곳에 세워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단체는 ”위안부 여성의 고통을 기리는 작은 동상이 철거되고, 이를 경제 원조를 거래하는 협상의 카드로 사용하는 데 분노한다”고 밝혔다. 필리핀에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다수 있어 지난해 필리핀 여성을 모델로 한 위안부 피해 여성상 건립을 추진한 바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17년 4월에는 필리핀 국가역사위원회와 위안부 피해자 단체가 건립한 위안부 피해자 추모 동상이 마닐라시의 배수시설 개선 작업을 명분으로 심야에 철거돼 여성단체의 반발을 샀다.
<p><strong>10월부터는 해외에서 한국의 Live 방송 시청이 훨씬 편리해진다 ! ! !</strong></p> <p><strong> </strong></p> <p> </p> <p>10월부터는 해외에 거주하는 700만 교포들이 한국의 실시간방송을 지금보다 훨씬 편리하고도 저렴하게 시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p> <p> </p> <p>한국의 지상파/종편/뉴스/K-PoP 등 다채널방송을 전세계 대상으로 Live방송하는 KORTV(대표 지용경) 는 금번 10월부터 Amazon TV와 Apple TV의 신제품에도 한국 컨텐츠를 런칭키로 하였으며, 이에 맞추어 MBC(K-PoP)/YTN/육아 등의 주요 채널을 현 Line up에 추가한다고 밝혔다.</p> <p> </p> <p>이에따라, 해외의 한국교포들은 비싼 유료방송에 가입하지 않고도 전세계 어느곳에서나 Amazon TV나 Apple TV를 통하여 KORTV에 접속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한국의 다채널방송과 VoD 등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뉴스/종교/KpoP 등 10개가 넘는 채널은 무료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p> <p> </p> <p>앞서, Amazon은 “화이어 TV”라는 브랜드로 2014년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10월에 4K기반의 2세대 모델을 출시했고, Apple TV는 게임기능과 리모콘을 대폭 강화한 4세대 모델을 출시키로 한 바 있으며, 양사는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4,000만대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때문에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케이블방송 및 위성방송, IPTV의 해지(코드컷팅)가 이어지고 있는 등 유료방송 시장에서 핵폭탄급의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p> <p> </p> <p>지금까지 해외에서 한국의 실시간방송을 시청하기 위해서는 다년 약정으로 유료방송의 수십불짜리 비싼 팩키지에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금번 KORTV의 서비스 확대로 인하여 이러한 불편 없이도 다양한 한류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으로서, 700만 해외 교포들의 시청복지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KORTV의 서비스에는 30여개의 Live채널과 3만여편의 VoD까지 편성이 되어 있어서, 해외교포는 물론 한류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에게도 폭발적인 인기가 있다” 고 회사는 밝혔다.</p> <p> </p> <p>KORTV는 글로벌시장으로의 방송서비스 확대에 병행하여, 내년 1월부터 자체적인 뉴스채널을 운영할 계획으로서, 해외에 거주하는 언론사, 한인단체, 교포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뉴스통신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류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10년째 비지니스를 이어오고 있는 KORTV의 지용경대표는 “전세계에서 맹활약중인 해외 교민과 유학생들이 만들어내는 수많은 뉴스 컨텐츠가 단지 전송매체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대로 사장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웠다며, 앞으로 KORTV가 이러한 컨텐츠들을 모아서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방식으로 전세계의 교민들께 그날그날의 소식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p> <p>문의사항:jyoun@kortv.com</p> <p> </p> <p>사진-1) 애플TV 및 초기 화면</p> <p> </p> <table style="height: 421px;" width="242"> <tbody> <tr> <td> <p> <a href="?module=data&action=download&idx=1293269" target="_blank"><img src="data/upload/2/1293272" alt="1stscreen.png" width="250" height="196" /><img src="data/upload/1/1293271" alt="appletv1.png" width="270" height="155" /><br /></a><a href="?module=data&action=download&idx=1293269" target="_blank"><br /></a><br /><br /><br /></p> </td> </tr> </tbody> </table> <p> </p> <p>사진-2) 아마존TV 및 초기 화면</p> <p><img src="data/upload/5/1293275" alt="amazon1.png" width="234" height="245" /></p> <p><img src="data/upload/2/1293282" alt="amazon2ndscreen copy.png" width="286" height="199" /><br /><br /></p> <p> </p> <p> </p> <p> </p>
<p>한국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해외에서 유학중인 우리 한국 유학생은 모두 21만 9천 543명으로 지난해 보다 3.3%(7천538명) 줄었다. 이는 지난 2011년 26만2천465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후 2012년 23만9천명, 2013년 22만7천126명에 이어 3년 연속 감소한 것이다.</p> <p>캐나다와 일본에서도 한국인 유학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중국에서는 오히려 증가했다. 중국에서 유학중인 한국인 유학생수는 총 6만3천465명으로 예년에 비해 8.1% 증가하였다. 국내 언론은 “한.중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중국에서 공부하려는 학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p> <p> </p> <p>일본을 밀어내고 세계2강 G2의 한자리를 굳건히 차지한 중국의 기세가 매섭다.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까운 한국은 그 어느 국가보다도 중국발 영향이 거세게 밀어닥치고 있다. 전반적인 한국 20대 학생들의 영어 구사 능력 향상으로 영어특기자체의 메리트가 희석되어 가고 있고, 그 대안책으로 중국어가 떠오르고 있다.</p> <p> </p> <p><strong>중국의 비전? 우리나라에 끼치는 영향력? </strong></p> <p> <img src="data/upload/6/1173366" alt="중국인구.png" /></p> <p>우선 중국의 비전은 비호적 인구까지 포함 약 15억 인구로 평가 받는 막대한 인구수에서 기인한다. 인구수가 많으니 값싼 노동력이 무한정으로 공급되고,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막강한 가격경쟁력을 갖춘 중국산 물건들이 세계 각지로 팔려나간다. 또한 이러한 인구수를 바탕으로 한 세계인구 1/4에 달하는 거대한 내수시장이 존재한다.</p> <p>자원이 없고 상대적으로 작은 내수시장으로 인해 해외 수출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밖에 없는 한국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1998년 7.7%에 불과했던 대중국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2014년 60%까지 상승하였다. 쉽게 얘기해서 작년에 한국이 수출을 통해서 벌어들인 돈의 60%가 중국을 통해서 건너왔다는 말이다.</p> <p> <img src="data/upload/7/1173367" alt="상품수지 흑자규모.png" /></p> <p> </p> <p>중국을 통해서 이렇게 많은 돈을 벌어들였다는 것은 얼핏 좋은 얘기로 들릴 수 있지만, 깊게 들어가보면 100% 좋은 상황만은 아니다. 특정 국가의 비중치가 절반을 넘기고 있다는 건, 바꿔 얘기하면, 중국의 상황에 따라 우리나라 전체 경제가 휘청일 수도 있다는 위험성을 잠재하고 있다는 말이다.</p> <p> </p> <p>위기와 기회, 중국 유학의 비전?</p> <p> </p> <p>중국 유학의 비전은 첫째, 중국 국가 자체의 비전, 둘째, 한국에 미치는 중국발 영향 이 두가지 요소에 기인한다.</p> <p>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2강대국 G2로 발돋움하며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국가 자체의 비전과 인접 국가로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받고 있는 한국, 1992년 한중수교 이래, 수많은 한국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하였고, 팽창하는 중국 내수 시장과 함께 중국대학교를 졸업한 한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취업수요도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p> <p> </p> <p>北京大学留学生办公室의 통계에 따르면, 2010-2014년 북경대 졸업 외국인 유학생의 글로벌 500대기업 취업률 89%를 달성하였다고 발표하였다. SKY로 불리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글로벌 500대기업 취업률이 30%미만인걸 감안했을 때, 중국 특수를 가장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요목이라 할 수 있다.</p> <p><img src="data/upload/8/1173368" alt="한재우씨.png" /><br />한재우 북경대학교 법학과 졸업, 현재 현대자동차 중국전략기획실 재직중</p> <p>한재우(31)씨는 2008년 북경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 글로벌 인재 채용전형을 통해 첫번째로 입사한 케이스다.</p> <p> </p> <p>- 한국기업의 중국인재중용</p> <p>2008년부터 국내 10대기업은 일반 공채전형과는 별도로 중국전문인력 특채전형을 통해 중국인재를 중용하고 있다. 삼성,LG,SK,CJ도 저마다 북경대, 청화대와 같은 중국 명문대 졸업생들을 특채로 채용하는 전형을 채택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금융권으로 확대되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에서도 중국Rich들의 자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PB양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p> <p> </p> <p>- 다양한 중국인재 채용 스펙트럼</p> <p> </p> <p>일부 대기업에 집중되어 있던 중국인재 채용 스펙트럼은 한국으로 여행오는 중국 요우커들의 폭발적인 증가세와 함께 보다 다양한 직업군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p> <p>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항공사와 신라호텔, 워커힐호텔과 같은 호텔업종,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동화면세점과 같은 면세점 등 중국 요우커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3차 서비스업군을 시작으로 훨씬 다양한 곳에서 중국어 능통자의 수요가 넘쳐나고 있다.</p> <p> </p> <p><img src="data/upload/9/1173369" alt="별그대.png" /><br />한국에서도 크게 히트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2014년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p> <p>제2의 한류붐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p> <p> </p> <p>한류의 2차 확대와 중국유학의 미래</p> <p> </p> <p>영화,드라마,K-pop 엔터테인먼트에서 시작된 한류의 2차 확대가 확산되고 있다.</p> <p>한류로 인해 제고된 국가이미지와 한국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시너지 효과를 이끌면서,</p> <p>현대기아자동차, 삼성휴대폰이 이끌었던 1차 확대를 이어, 쿠쿠전기밥솥, 가구인테리어, 웨딩촬영, 의료서비스, 한국화장품 등 보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2차 확대가 가파르게 이뤄지고 있는 추세이다.</p> <p> </p> <p>이러한 한류의 2차 확대는 다음 세대의 미래 전망을 밝게 한다. 이미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60%를 돌파한 시점이지만, 지리적, 문화적으로 인접한 한국의 포지션을 생각했을때, 앞으로의 한중관계는 아시아시장에서 서로 win-win할 수 있는 상생의 관계로 발돋움할 것이다.</p> <p> </p> <p>한류의 1차 확대가 중국 유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였다면, 한류의 2차 확대는 앞으로 우리 젊은 세대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변화를 뜻하는 “change”에서 한글자만 바꾸면, 기회 “chance”가 된다. 도전 속에 변화가 있고 변화 속에 기회가 있다.</p> <p>지금이라도 중국 유학을 떠나보는 게 어떨까?</p>
<p><strong>2015</strong><strong>년 중부루손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 공고</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중부루손한인회에서는 2015-2016년 한인회를 이끌어갈 차기 한인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후보자 등록을 공고하오니,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하실 분은 아래와 같이 등록 및 접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strong></p> <ol> <li><strong>자격</strong></li> </ol> <p><strong> 40</strong><strong>세 이상인 자로서, 중부루손한인회 회원으로 3년 이상 경과된 자로,</strong></p> <p><strong> 거주비자를 가지고 필리핀에 거주하는 자로, 국내외적으로 결격 사유가 </strong></p> <p><strong> 없으며,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지 아니하고, 타인의 모범인 자</strong></p> <ol start="2"> <li><strong>등록마감 : 2014년 11 월 3 일 오후5시</strong></li> <li><strong>접수처 : 중부루손한인회 사무국 (우편접수는 불가)</strong></li> <li><strong>제출 서류</strong></li> </ol> <p><strong> 1) </strong><strong>중부루손한인회 회원 추천서(10인 이상)</strong></p> <p><strong> 2) </strong><strong>본인동의서 및 대사관신원조회 위임장</strong></p> <p><strong> 3) </strong><strong>여권 사본 1부</strong></p> <p><strong> 4) </strong><strong>이력서 1부</strong></p> <p><strong> 5) </strong><strong>자기소개서 1부</strong></p> <p><strong> 6) </strong><strong>한인회장 출마 소견서 및 공약사항</strong></p> <p><strong> 7) </strong><strong>입후보자 공탁금 : 현금15만페소 (등록 이후 반환 불가)</strong></p> <ol start="5"> <li><strong>기타</strong></li> </ol> <p><strong> 새로 선출되는 제16대 한인회장은 2년 단임의 임기를 가지며, 연임할 수 없슴</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중부루손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strong></p> <p><strong>위 원 장 한 형 교</strong></p>
<p><strong>제16대 중부루손한인회장 선거일정 공고</strong> </p> <p> </p> <p><strong>제16대 중부루손한인회장 선거일정을 공고합니다.</strong></p> <p><strong> 1.</strong><strong> </strong><strong>회장 입후보자 등록 마감일</strong></p> <p><strong> : 2014</strong><strong>년 11월 3일 오후 5시 </strong></p> <ol start="2"> <li><strong> </strong><strong>최종 후보자 명단 공고일</strong></li> </ol> <p><strong> : 2014</strong><strong>년 11월 22일 </strong></p> <ol start="3"> <li><strong> </strong><strong>선거권자 확정</strong></li> </ol> <p><strong> : </strong><strong>만18세 이상 (1996년12월6일 이전 출생자)이며, </strong></p> <p><strong> 2014</strong><strong>년 9월 30일 까지 한인회비를 완납한 자에 한함</strong></p> <ol start="4"> <li><strong> </strong><strong>선거일</strong></li> </ol> <p><strong> : 2014</strong><strong>년 12월 6일 (토) 오전 9:00 – 오후 4:00</strong></p> <p><strong> ( </strong><strong>장소 : 중부루손한인회 )</strong></p> <ol start="5"> <li><strong> </strong><strong>정기총회</strong></li> </ol> <p><strong> : 2014</strong><strong>년 12월 13일</strong></p> <p> </p> <p> </p> <p><strong>중부루손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strong></p> <p><strong>위원장 한 형 교</strong></p>
<p><strong>중부루손한인회 2015년 회장 선거 </strong><strong>“</strong><strong>선거관리위원회 구성” 공고</strong></p> <p> </p> <p>중부루손한인회 이사회(의장 박정서)에서는 이사회를 2014년 10월 8일</p> <p>중부루손한인회에서 개최하여, 아래와 같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함을</p> <p>공고합니다.</p> <p> </p> <p>선출된 선거관리위원은 다음과 같습니다.</p> <p> </p> <p>선거관리위원장 : 한 형 교 고문 (중부루손상공회의소 회장)</p> <p>선거관리위원 : 정 명 화 이사 (중부루손한인회 이사)</p> <p>선거관리위원 : 김 상 용 목사 (한인교회협의회 회장)</p> <p>선거관리위원 : 김 종 현 회장 (중부루손선교사협의회 회장)</p> <p>총 무 : 이 철 우 (중부루손한인회 사무국장)</p> <p> <br />중부루손한인회 이사회</p> <p> 의장 박 정 서</p> <p> </p>
<p dir="ltr">BPI<span lang="KO">은행</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한국인</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데스크에서</span><span lang="KO"> </span>10<span lang="KO">월</span>3<span lang="KO">일 </span>~ 4<span lang="KO">일</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양</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이틀에</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걸쳐</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한국부인회에서</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개최</span><span lang="KO">하는</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바자 행사에 </span><span lang="KO">한국</span><span lang="KO">고객을</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위한</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계좌</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개설을</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하고</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있습니다</span>.</p> <div dir="ltr"> <span lang="KO">일시: 10월3~4일(금,토) 오전 10시~8시까지</span></div> <div dir="ltr"> <span lang="KO">장소: 포트 보니파쇼 SM Aura 3층 행사장 내 BPI 부쓰 </span></div> <p dir="ltr"><span lang="KO"> </span><span lang="KO">행사</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기간</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중에</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계좌개설을</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하시는</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모든</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분들에겐</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특별한</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혜택이</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있으니</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관심</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있으신</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분들은</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한국인데스크로</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문의</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주시기</span><span lang="KO"> </span><span lang="KO">바랍니다</span>.</p> <div dir="ltr"> BPI 한국인 데스크 연락처 : 501-5085 또는 0926 634 1119 <br /><br /><img src="data/upload/3/1047763" alt="1042630.jpg" /><br /><br /></div>
<p dir="ltr"><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font-family: Calibri;">BPI</span><span lang="KO">은행</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한국인</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데스크에서</span><span style="font-family: Calibri;"><span lang="KO"> </span>10</span><span lang="KO">월</span><span style="font-family: Calibri;">3</span><span lang="KO">일 </span><span style="font-family: Calibri;">~ 4</span><span lang="KO">일</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양</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이틀에</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걸쳐</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한국부인회에서</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개최</span><span lang="KO">하는</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바자 행사에 </span><span lang="KO">한국</span><span lang="KO">고객을</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위한</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계좌</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개설을</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하고</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있습니다</span><span style="font-family: Calibri;">.</span></span></p> <div dir="ltr"><span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Times New Roman';"> </span><span lang="KO">일시: 10월3~4일(금,토) 오전 10시~8시까지</span></div> <div dir="ltr"><span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Times New Roman';"> </span><span lang="KO">장소: 포트 보니파쇼 SM Aura 3층 행사장 내 BPI 부쓰 </span></div> <p dir="ltr"><span lang="KO" style="color: #000000;"> </span><span lang="KO">행사</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기간</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중에</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계좌개설을</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하시는</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모든</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분들에겐</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특별한</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혜택이</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있으니</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관심</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있으신</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분들은</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한국인데스크로</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문의</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주시기</span><span lang="KO"><span style="font-family: Calibri;"> </span></span><span lang="KO">바랍니다</span><span style="font-family: Calibri;">.</span></p> <div dir="ltr"><span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Times New Roman';"> </span><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font-family: 'Times New Roman';">BPI 한국인 데스크 연락처 : 501-5085 또는 0926 634 1119 </span><span style="font-family: 'Times New Roman';"><br /></span></span><strong><span style="color: #5133ab; font-family: 'Times New Roman';"><br /><img src="data/upload/0/1042630" alt="mail.naver.jpg" /><br /><br /><br /></span></strong></div>
<table border="0" width="100%"><colgroup> <col style="width: 15%;" /> <col style="width: 35%;" /> <col style="width: 15%;" /> <col style="width: 35%;" /> </colgroup> <tbody> <tr> <td class="board_con" colspan="4"> <p> </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 font-weight: bold;">필리핀 의약품시장 분석 - ①시장 동향과 특징</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수입시장 규모 9억 달러, 최근 3년 22% 증가하며 성장세 -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기초의약품 수요가 높고 고가제품 구매는 제한적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font-weight: bold;">□ 시장 동향</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필리핀 의약품시장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평균 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2012년 기준 전체 시장 규모는 31억8000만 달러이며,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IMS에 따르면 2020년 7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과거에는 완제품 형태의 수입에만 의존했으나, 최근 대형 로컬기업과 다국적 제약회사의 국내 생산 비율이 높아지고 있음.</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의약품 원재료 및 완제품 수입은 2012년 기준 8억9000만 달러로 2010년에 비해 22.5% 성장했으며 특히, 완제품 수입은 약 30% 증가함.</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필리핀 의약품 수입 규모</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335pt;"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단위: 백만 달러)</span></p> <p style="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 align="center"> </p> <table border="1" width="636" cellspacing="0" cellpadding="0"> <tbody> <tr> <td bgcolor="#c0c0c0" width="201" height="22">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 font-size: 10pt;"> </span></p> </td> <td bgcolor="#c0c0c0" width="81">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HS Code</span></p> </td> <td bgcolor="#c0c0c0"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2010년</span></p> </td> <td bgcolor="#c0c0c0"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2011년</span></p> </td> <td bgcolor="#c0c0c0"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2012년</span></p> </td> </tr> <tr> <td width="201" height="22">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소매용 일반의약품</span></p> </td> <td width="81">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3004</span></p> </td> <td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568.74 </span></p> </td> <td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671.66</span></p> </td> <td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734.21</span></p> </td> </tr> <tr> <td width="201" height="22">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백신 및 혈청</span></p> </td> <td width="81">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3002</span></p> </td> <td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92.01 </span></p> </td> <td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116.98</span></p> </td> <td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119.58</span></p> </td> </tr> <tr> <td width="201" height="22">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비타민</span></p> </td> <td width="81">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2936</span></p> </td> <td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58.82 </span></p> </td> <td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53.54</span></p> </td> <td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33.26</span></p> </td> </tr> <tr> <td width="201" height="22">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기타 혼합의약품</span></p> </td> <td width="81">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3003</span></p> </td> <td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12.99 </span></p> </td> <td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10.90</span></p> </td> <td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10.11</span></p> </td> </tr> <tr> <td width="201" height="22">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의료용 유기화학물</span></p> </td> <td width="81">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2942</span></p> </td> <td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0.95 </span></p> </td> <td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5.03</span></p> </td> <td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1.26</span></p> </td> </tr> <tr> <td width="201" height="22">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총계</span></p> </td> <td width="81">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 font-size: 10pt;"> </span></p> </td> <td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733.50</span></p> </td> <td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858.11</span></p> </td> <td width="118">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898.42</span></p> </td> </tr> </tbody> </table> <p> </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5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자료원: World Trade Atlas</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font-weight: bold;">□ 전염성 질병 발생률 높아 기초의약품 인기</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필리핀의 8대 질병에는 급성 호흡기 감염, 폐렴, 기관지염, 고혈압, 인플루엔자 등이 있음.</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전체 질병의 50% 이상이 호흡기 관련 질병이며 특히, 불결한 위생, 홍수 등 자연재해가 원인이 돼 전염병으로 인한 질병 발생률이 높음.</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필리핀에서 주로 판매되는 제품의 종류도 감기약, 진통제, 항생제, 항세균제 등 기초의약품의 비율이 높으며 혈압약, 고지혈증 치료제 등은 다국적 제약사 제품 위주로 유통되고 있음.</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필리핀 8대 질병</span></p> <p style="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 align="center"> </p> <table border="1" width="635" cellspacing="0" cellpadding="0"> <tbody> <tr> <td bgcolor="#c0c0c0" width="110" height="22">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순위</span></p> </td> <td bgcolor="#c0c0c0"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질병명</span></p> </td> <td bgcolor="#c0c0c0"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환자 수</span></p> </td> <td bgcolor="#c0c0c0"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십만 명당 발생 수</span></p> </td> </tr> <tr> <td width="110" height="22">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1</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급성 호흡기 감염</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1,095,328</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1203.0</span></p> </td> </tr> <tr> <td width="110" height="22">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2</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ALTRI 및 폐렴</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557,786</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612.6</span></p> </td> </tr> <tr> <td width="110" height="22">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3</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기관지염</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346,627</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380.7</span></p> </td> </tr> <tr> <td width="110" height="22">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4</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고혈압</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333,497</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366.3</span></p> </td> </tr> <tr> <td width="110" height="22">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5</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급성 설사</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322,799</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354.5</span></p> </td> </tr> <tr> <td width="110" height="22">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6</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인플루엔자</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271,011</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297.7</span></p> </td> </tr> <tr> <td width="110" height="22">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7</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요로감염</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82,867</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91.0</span></p> </td> </tr> <tr> <td width="110" height="22">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8</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결핵</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73,614</span></p> </td> <td width="175">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80.9</span></p> </td> </tr> </tbody> </table> <p> </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5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자료원: Field Health Services Information System, DOH(2011년)</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font-weight: bold;">□ 주요 기업 및 인기 브랜드</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필리핀의 상위 20개 제약회사 중 다국적기업은 16개로 매출 비중 65%, 필리핀 기업이 4개사로 35%를 차지하고 있음.</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다국적기업으로는 화이자,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노바티스, 존슨앤존슨이 꼽히며 로컬기업으로는 United Labs, Pascual 등이 대표적임.</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필리핀 기업인 United Labs는 2010년 기준 화이자(3억3000만 달러)의 2배 규모인 6억3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필리핀 전체 의약품시장의 약 28%로 점유율 1위를 유지</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필리핀 대중에게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로는 United Labs의 종합비타민제인 Myra-E, 진통제(파라세타몰)류인 Biogesic이 연간 3000만 달러를 판매하며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음.</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Myra-e(좌) 및 파라세타몰(우)</span></p> <p style="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 align="center"><img src="http://www.globalwindow.org/images/upload/borawebedit/2013/12/5/55356/Myra_E.JPG" alt="" width="216" height="175" border="0" /><img src="http://www.globalwindow.org/images/upload/borawebedit/2013/12/5/55356/Women%20Central%20Biogesic.jpg" alt="" width="197" height="185" border="0" /></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자료원: 제조사 홈페이지</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font-weight: bold;">□ 시사점</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현지 의약품 유통 바이어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한국 제품의 인지도는 낮은 수준</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진출 기업의 치열한 경쟁구도, 한국산 제품의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아 이를 구매할 만한 여력이 있는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소비자층이 넓지 않기 때문</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한국산 제품의 경우 기초의약품보다는 소득 중상위층 이상 소비자들의 구매도가 높은 고급 비타민제나 치료제를 위주로 프리미엄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바람직</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필리핀 시장은 아직 소득수준이 낮고 빈부격차가 심한 후진국의 특성을 보이나 빠른 인구 증가(약 1억 명, 세계 12위, 연간 성장률 2%), 전염성 질병발생률이 높아 향후 성장 잠재력은 큰 것으로 평가됨.</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span></p> <p style="line-height: 1.5; margin-top: 0px; text-indent: -15p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15p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자료원: 필리핀 보건부, IMS, WTA, 코트라 마닐라 무역관 자료 종합</span></p> </td> </tr> <!-- board view start --></tbody> </table>
<p><img src="data/upload/4/783534" alt="talwar13.jpg" /></p> <p>필리핀 정부가 최근 전력 증강 차원에서 인도산 프리깃함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23일 보도했다.</p> <p>일간지 필리핀스타는 정부 관리들이 마닐라를 방문 중인 살만 쿠르시드 인도 외무장관 일행과 만나 인도산 프리깃함 도입방안을 협의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p> <p>이는 역시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인도 측과 군사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돼 주목된다.</p> <p>인도 정부는 최근 '동방정책'의 일환으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들과의 관계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p> <p>쿠르시드 외무장관은 또 제조마 비나이 필리핀 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양국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공조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p> <p>그는 특히 "필리핀과 인도의 견해와 의지가 동일한 만큼 이제 양국 관계에서 새로운 장을 열어갈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p> <p>인도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함정 건조 능력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도의 스텔스 함정 1척이 필리핀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핵보유국인 인도는 현재 항공모함을 자체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러시아제 항공모함도 곧 도입키로 하는 등 전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p> <p> </p> <p> </p> <p>(연합뉴스)</p>
<p> </p> <p>올 겨울 중국으로 가는 항공편 운항이 늘어난다. 반면 방사능 공포의 영향 탓으로 일본가는 노선은 줄어든다. 특히 저비용항공사의 운항이 대폭 증가했으며 제주노선의 경우 대형항공사를 넘어섰다. </p> <p>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스케줄을 인가했다고 24일 밝혔다.</p> <p>국제선은 78개 항공사가 총 317개 노선에 왕복 주 3055회 운항할 계획이다. 전년 동기 대비 운항횟수는 주 94회(+3.2%) 증가했다. </p> <p>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24.4% (주 831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일본 18.7% (주 635회), 미국 11.7% (주 398회), 홍콩 6.4% (주 216회), 필리핀 5.8% (주 197회), 태국 5.6% (주 190회) 등의 순이다.</p> <p>지난 해 대비 운항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중국으로 주38회가 늘어났다. 타이완(주24회), 싱가폴(주15회), 홍콩(주15회), 캄보디아(주13회), 인도네시아(주12회)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일본(주635회)과 필리핀(주197회)은 각각 주 35회, 주26회 감소했다. </p> <p>특히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의 운항횟수가 전년 주260회에서 주371회로 대폭 증가했다. 신규 취항하는 곳은 진에어(인천~치앙마이), 에어부산(부산~씨엠립, 부산~까오슝), 티웨이항공(인천~산야, 인천~삿포로, 인천~사가) 등이다. </p> <p>국토부는 저비용항공사들의 신규 취항으로 스케줄 선택의 폭이 확대되고 운임이 인하되는 등 이용객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했다.</p> <p>국내선은 총 21개 노선에서 주 1525회를 운항해 전년 동계기간 대비 운항횟수가 주59회(4%) 늘어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년 동계기간 대비 주8회(-1%) 감편한 주831회를 운항하며 저비용항공사는 주67회(10.7%) 증편한 주694회를 운항한다. </p> <p>13개 제주노선은 전년 동계대비 주59회(5.6%) 늘어 주 1112회이며, 저비용항공사의 비중이 54.4%로 대형항공사를 넘어섰다. </p> <p> </p> <p>(아시아경제)</p>
<p><img src="data/upload/6/783526" alt="756071.jpeg" /></p> <p>외환은행이 해외수익 비중 15% 달성을 위해 해외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환은행은 지난 9월 한국계 은행으로는 유일하게 마닐라 지점에 이어 필리핀클락 경제자유지역(Clark Special Economic Zone)에 지점을 개소했다. </p> <p>필리핀클락지점 개점(사진)으로 외환은행은 총 23개국에 54개의 해외영업망을 갖추게 됐다. 필리핀은 어려운 세계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6.6%의 경제성장률을 시현했고 올 1분기에는 아시아 최고인 7.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클락지점이 위치한 클락경제자유지역은 지난 1991년 11월까지 미 공군기지였으나 미군이 철수하면서 대표적인 경제특구로 개발된 곳으로 세부, 마닐라와 함께 필리핀내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이다. 한국 STS반도체가 지난 2011년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완공, 가동중이고 동광종합토건이 주상복합콘도를 건설하는 등 한국기업의 진출도 활발하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사진 가운데)은 "클락지점이 해외수익비중 15% 도달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 지역에 진출한 기업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을 위한 금융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p> <p>또 지난 7월에는 인도네시아 서부지역인 쯔룩에 출장소를 개소했다. 기존 본점 영업부와 찌까랑 출장소, 끌라빠가딩 출장소에 이은 쯔룩 출장소 개소로 자바 서부지역의 전략적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조용우 외환은행 인도네시아법인장은 "향후 진출할 한국계 기업체에게 든든한 금융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5월 하나은행·외환은행 통합 인도네시아 법인명을 'PT Bank KEB HANA' 로 정했다. 내년 1월에 통합법인이 출범한다. </p> <p> </p> <p> </p> <p>(내일신문)</p>
<p><img src="data/upload/5/783525" alt="_45552694_south_china-sea_466.gif" /></p> <p>중국과 필리핀이 최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해역의 석유·천연가스를 공동 탐사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고 현지 언론이 23일 보도했다.</p> <p>GMA방송 등은 예리코 페틸라 필리핀 에너지장관의 말을 인용, 에너지업체 필렉스의 계열사 포럼에너지가 중국의 국영 석유회사인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측과 석유·가스 탐사를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현재로선 예비수준의 협상이라고 전했다.</p> <p>이는 양국이 분쟁해역인 리드뱅크 해역에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막대한 양의 천연가스와 석유를 공동 개발, 상호 이익을 취하는 현실적 대안을 모색키로 한 데 따른 것으로 관측통들은 보고 있다. </p> <p>페틸라 장관은 양측이 그간 홍콩 등 외국에서 협상을 벌여왔다면서 양사 간의 합의점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p> <p>그는 양측이 상호 제휴에 나서지 않는다면 자원 탐사를 마냥 미루는 결과만 낳게 될 것이라고 이번 협상의 배경을 설명했다.</p> <p>포럼에너지는 필렉스가 대주주로 참여한 업체로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p> <p>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은 이번 협상과 관련해 중국 측과의 어떠한 거래도 필리핀 법령에 부합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p> <p>아키노 대통령은 서부 팔라완섬 북서쪽에 위치한 리드뱅크의 경우 명확히 필리핀의 배타적경제수역(EEZ) 해역 안에 들어있다는 이유를 들어 이 지역에 대한 권리행사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p> <p>리드뱅크의 삼파기타에는 20조 입방피트 규모의 엄청난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p> <p>이에 앞서 중국은 2011년 3월 리드뱅크 부근해역을 탐사하던 필리핀 선박 1척을 함정을 동원해 쫓아냈으며 필리핀은 이에 맞서 공군기 2대를 출격시키는 등 강경 대응한 바 있다.</p> <p> </p> <p> </p> <p>(연합뉴스)</p>
<p> </p> <p><img src="data/upload/4/783524" alt="NISI20130817_0008545177_web.jpg" /></p> <p>필리핀 국방부는 한국산 경공격기 FA-50 도입은 서 필리핀해(남중국해) 영토 분쟁과는 무관한 사업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p> <p>22일 필리핀 온라인 매체 '필리스타(philstar)'에 따르면 피터 갈베스 필리핀 국방부 대변인은 중국이 한국산 경공격기 FA-50을 필리핀에 수출하지 말아 달라고 한국 정부에 요구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전투기 도입은 애초의 계획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p> <p>그는 또 한국산 경전투기 FA-50 12대를 도입하기로 계획했고, 이르면 내년에 전부 인도받게 된다고 전했다.</p> <p>이에 앞서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은 19일 한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필리핀에 전투기를 수출하지 말라고 한국 정부에 요구했다가 거절당했다"고 보도하면서 이는 남중국해에서 필리핀과 영유권 분쟁 중인 중국이 필리핀을 고립시킬 목적으로 이 같은 제안을 했다고 분석했다.</p> <p>그러나 청와대는 관련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p> <p>한편 필리핀은 작년 4월부터 남중국해의 스카보러 섬(중국명 황옌다오·黃巖島)을 놓고 중국과 분쟁을 벌이다가 최근 유엔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중재를 신청한 상태이며, 미국과 손을 잡고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p> <p> </p> <p> </p> <p>(뉴시스)</p>
<p>필리핀 마닐라 시의회가 지난 2010년 마닐라에서 발생한 '홍콩인 인질사건'에 대해 마침내 사과했지만 베니그노 아키노 3세 필리핀 대통령은 사과 거부 의사를 재차 밝히면서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됐다. </p> <p>22일 중국 중신왕(中新網)에 따르면 마닐라 시의회는 이날 전 필리핀 대통령인 조셉 에스트라다 마닐라 시장이 홍콩인 인질사건에 대해 사과하는 특별 법안을 결의했다. </p> <p>이에 따라 마닐라시 대표단은 23일 홍콩을 방문해 인질 유가족들에게 시장 사과가 담긴 결의문을 전달하고 배상문제 협상도 개시할 계획이다. </p> <p>이에 대해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은 "최근 몇 주간 특구 정부는 중국 중앙정부의 지원 아래 필리핀 측과 수차례 접촉했다"고 밝히며 필리핀의 사과를 받을 것이라는 입장을 암시했다. </p> <p>그러나 아키노 대통령은 이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 사과에 관련해 "사과할 뜻이 없다"고 재차 밝혔다. </p> <p>한편 마닐라시의 이번 사과 조치는 중국 정부의 압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중국 외교부가 피해자 가족들에 대해 조속히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는 입장을 필리핀에 전달한 바 있다. </p> <p>앞서 지난 2010년 8월23일 필리핀에서 마약과 금품수수로 파면된 전직 경찰관이 버스에 탄 홍콩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질극을 벌인 가운데 홍콩인 8명이 숨지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인질범은 경찰 당국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됐다. </p> <p>이후 홍콩 여론은 필리핀 경찰이 어설픈 인질 구출작전을 펼치다 희생자가 늘어났으며 필리핀 정부는 사후처리 과정에서도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했다고 지적하면서 정부의 성의 있는 사과를 촉구했지만 필리핀 측은 이를 거부했다. 이후 이 사건은 줄곧 양측 간 갈등의 불씨가 돼 있었다. </p> <p> </p> <p> </p> <p>(뉴시스)</p>
<p> </p> <p><img src="data/upload/2/783522" alt="South_Korean_students_of_Cebu_Pacific_International_Language_school_prepare_to_snorkel_during_a_beach_outing_in_Cebu_city_in_central_Philippines_July_7_2012._779046.jpg" /></p> <p> </p> <p>필리핀의 잇따른 지진으로 여행객들의 예약 취소가 속출하고 있다. </p> <p>2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에서 강력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자 여행자들이 예약을 취소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p> <p>하나투어의 경우 지진 발생 이후 필리핀 여행 취소율이 15%에 이르고, 모두투어 역시 첫 지진 직후인 16일에만 100여명이 일정을 취소했다. 또 여행박사의 경우 지진 이후 취소율이 15% 수준에 이르고 있다. </p> <p>필리핀 동호회 게시판 등에는 지진과 관련, 불안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세부 현지에 있는 한 여행객은 인터넷을 통해 “앞으로 한 달 간은 여진이 계속될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하고 있다”며 “한국사람들이 관광을 오는 것이 안전 불감증이 아닌가 걱정된다”는 글을 올렸다. 또 지진으로 인한 치안 문제를 걱정하는 글도 올라오는 등 여행자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p> <p>업계 관계자는 “여행은 편안한 마음으로 심신을 재충전하는 것이 기본인데, 지진이나 치안 등이 불안한 상황이라면 굳이 여행에 나설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p> <p>한편 필리핀에서는 지난 15일 세부 인근 보홀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고, 이어 21일에는 규모 5.2의 지진이 인근 지역에서 일어나는 등 일주일 사이 세부 인근에서 2차례나 지진이 발생했다.</p> <p> </p> <p> </p> <p>(스포츠경향)</p>
<p><span style="font-size: 12pt;"><img src="data/upload/8/782678" alt="hkphilippines_DV_20100824022519.jpg" /><br /><br /><br />필리핀 정부가 지난 2010년 마닐라에서 발생한 '홍콩인 인질사건'에 대해 마침내 사과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마닐라 시의회는 22일 전 필리핀 대통령인 조셉 에스트라다 마닐라 시장이 홍콩인 인질사건에 대해 사과하는 특별 법안을 결의했다고 23일 중국 관영언론인 중국망 등이 보도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또 화교 출신의 필리핀 의원이 마닐라 정부를 대표해 23일 오전부터 7일동안 홍콩을 방문해 중국, 홍콩특별정부 및 피해자 가족에게 사과의 뜻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이에 대해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은 "최근 몇 주간 홍콩특구 정부는 중국 중앙정부의 지원 아래 필리핀 측과 수차례 접촉했다"고 밝히며 필리핀의 사과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앞서 렁춘잉 장관은 이달 초 열린 APEC 회의에서 베니그노 아키노 3세 필리핀 대통령에게 3년전 마닐라 인질사건과 관련해 더이상 이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지는 한편 사건 당사자에 사과하고 배상 및 관계자 징계를 요구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그러나 아키노 대통령은 "타인의 과실에 대해 사과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사실상 거부하자 중국 정부까지 나서 필리핀의 사과를 촉구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한편 2010년 8월23일 마닐라에서 전직 경찰관이 총기를 들고 관광버스에 난입, 홍콩 관광객 21명을 붙잡고 11시간 동안 인질극을 벌여 홍콩인 8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당시 홍콩시민은 필리핀 경찰이 어설픈 인질 구출작전을 펼치다 희생자가 늘어났으며 필리핀 정부는 사후처리 과정에서도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span></p> <div> </div> <div> </div> (뉴스1)<span style="font-size: 12pt;"><br /></span>
<p><span style="font-size: 12pt;"><img src="data/upload/0/782130" alt="art_1382322834.jpg"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br /><span style="color: #3366ff;">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필리핀에서 납치 강도 행각을 벌인 최세용(46)을 태국 당국으로부터 인계받아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압송했다. 2010년 이후 필리핀에서 실종된 한국인 관광객은 14명이다. 최씨를 통해 실종사건의 열쇠를 찾을 수 있을까.</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지난 2007년 안양의 한 환전소에서 20대 여직원을 살해하고 1억8500만원을 빼앗아 필리핀으로 도주한 최세용씨. 필리핀에서 숨어 지낸 그는 지난해 태국으로 입국하려다 붙잡혀 현지서 징역 9년10월을 선고받았다. 법무부는 송환 장기화를 우려해 형집행 전 ‘임시인도’ 방식으로 최씨 송환을 추진해 부산으로 압송했다. 그간 필리핀에서 발생했던 10여건의 한국인 여행객 납치강도 사건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span></p> <p><br /><span style="font-size: 12pt;"><strong>필리핀 납치단 리더 잡혔다</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지난 16일 반바지 트레이닝복, 슬리퍼 차림으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나타난 최씨. 마른 체격과 검게 그을린 피부는 오랜 도피생활을 여실히 보여줬다. 최씨는 입국장에 들어서자마자 자신을 기다리는 취재진을 발견하고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 대답 없이 무표정으로 일관하다 대기하던 호송차량으로 이동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경찰 관계자는 “태국에서 여기까지 오는 동안 아무 저항 없이 순순히 송환에 응했다”며 “곧바로 부산지방경찰청으로 인계돼 조사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최씨는 2007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의 한 환전소에서 20대 여직원을 살해하고 필리핀으로 도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8∼2011년 필리핀 마닐라 등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한국인 관광객에게 여행편의를 제공해 주겠다고 유인한 뒤 납치해 석방금 명목으로 수억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이후 필리핀에서 발생한 10여건의 한국인 여행객 납치강도 사건 역시 최씨가 저지른 것으로 수사당국은 보고 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최씨는 필리핀에서 숨어 지내다 지난해 11월 태국으로 입국하려다 붙잡혔고 여권 및 공문서 위조 등 혐의가 드러나 올해 초 태국 법원으로부터 징역 9년 10월을 선고받았다.</span></p> <p><br /><span style="font-size: 12pt;"><strong>한국서 살인 외국서 납치</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법무부는 송환이 늦춰질 경우 살인과 납치강도 사건의 진상 규명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형 집행중인 최세용을 ‘임시인도’ 방식으로 인계해 줄 것을 태국 당국에 요청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한국·태국 범죄인인도조약에 따라 국내로 송환된 최씨는 수용되기 전 “태국에서 오래 있어서 기억나지 않는다. 나중에 말하겠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최씨는 부산에서 부산·서울·경기·충북 등 5개 관할 지방경찰청의 조사를 받게 된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이번 송환은 태국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한국 국적의 범죄자를 현지에서 형 집행 전에 임시인도 하는 최초 사례다. 임시인도 방식은 해당 국가에서 선고된 형 집행이 종료된 후 이뤄지는 통상적인 범죄인 인도 방식과 달리 선고된 형이 집행되기 전에 진행된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그는 국내 수사·재판 과정을 거쳐 법원에서 형이 선고되면 태국으로 다시 인도돼 태국 당국에서 선고받은 9년10월의 징역형에 대한 수감생활을 해야 한다. 이후 태국에서 형 집행이 종료되면 한국으로 다시 송환돼 국내 법원에서 선고받은 형을 살게 된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필리핀 납치단의 리더였던 최씨는 앞서 지난해 11월, 태국에서 검거됐다. 한국경찰과의 공조로 태국 이민국 직원들이 비자를 갱신하는 최씨의 부인을 추적, 태국 치앙라이의 한 커피숍에서 검거한 것이다. 공범인 김종석(41)은 지난해 10월 필리핀 현지에서 붙잡혔지만 가족들에게 유서를 남긴 뒤 경찰서 유치장에서 자살했다. 행동대장 김성곤(41)은 지난해 5월 필리핀 경찰에 잡혔다. 이들은 하나같이 필리핀에서의 납치 행각에 대해서는 발뺌하고 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납치단은 2007년 환전소 여직원 살해 후 지명수배돼 필리핀으로 도주했다. 그러나 필리핀에서도 범죄를 일으켰다. 바로 홍석동(35)을 납치한 것이다. 이들은 필리핀에서 홍석동을 납치하기에 앞서 말레이시아에서 김원빈을 납치해 구타하여 금품갈취를 시도한 뒤 자신들의 범행에 가담시켰다. 그리고 홍석동을 납치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br />안양환전소 여직원 살해 피의자 송환<br /></strong><strong>사건 직후 도주…태국 입국하다 검거</strong></span></p> <p><br /><span style="font-size: 12pt;">2011년 9월, 서울의 한 정보기술(IT) 업체에 취직한 지 1년 만에 휴가를 얻어 5박6일간 필리핀 세부로 홀로 여행을 떠났던 홍씨. 얼마 후 그는 다급한 목소리로 어머니께 전화를 걸었다. “필리핀 현지 여성과 잠자리를 가졌는데 미성년자였다”며 “부모들이 찾아와 합의금을 내놓으라고 한다”는 것이었다. 홍씨의 어머니는 불안한 마음에 1000만원을 송금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이튿날 다시 전화가 왔다. 한국에 돌아갈 비행기 티켓 값을 또 보내달라는 것이었다. 여행갈 때 왕복 티켓을 마련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수상함을 느꼈다. 당시 홍씨 아버지는 “하루만 지나면 귀국인데 왜 돈이 필요하냐”며 참으라고 했다. 이후 홍씨와는 연락이 끊겼고, 돌아오기로 한 날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한 비행기에 아들은 없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가족들은 아들의 신변에 이상이 생겼다고 보고 경찰과 외교통상부에 신고를 했다. 하지만 돌아온 답변은 기다려 보라는 것. ‘카지노에 빠졌거나 여자를 만나 지낼 수 있다’는 것이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가족들은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필리핀 현지에서 누군가 홍씨의 신용카드로 돈을 뽑는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보했다. 여동생 경화씨(24)는 “돈을 인출하는 사람이 오빠가 아니었다”며 “이때부터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고 말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예감은 현실로 다가왔다. 2011년 12월 누군가가 “석동씨의 행방을 알려 주겠다”며 수천만원을 요구하는 협박전화를 걸어왔다. 전화는 지난해 6월까지 대여섯 차례 계속됐다. 가족들은 이 목소리를 녹음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올렸다. 곧 믿고 싶지 않은 소식이 가족들에게 들려왔다. 필리핀으로 여행 갔다가 납치당한 뒤 돈을 주고 풀려났다는 피해자 3, 4명이 음성파일 속 인물에게 똑같이 당했다는 것이었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2007년 7월 경기 안양시 비산동에서 발생한 환전소 여직원 살해 강도단의 부두목인 김종석이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img src="data/upload/1/782131" alt="art_1382322596.jpg"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2pt;"><strong>한국인만 노린 납치 전문 강도단</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대부분은 돈을 주고 풀려나 귀국했지만 홍씨는 그러지 못했다. 그러던 차에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부두목 김종석이 지난해 10월 필리핀 경찰에 붙잡힌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가족들은 그가 아들의 행방에 대한 결정적 증언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소식이 전해진 그날 김씨는 필리핀 경찰서 유치장에서 유서를 남긴 채 목매 숨졌다. 아들의 행방을 알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었던 가족들은 절망했다. 이후 납치단의 두목 격인 최세용이 태국 경찰에 붙잡혔지만 홍씨 행방에 대해선 모른다는 입장을 취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절망에 빠진 홍씨의 아버지는 아들을 그리워하며 평소 자주 다니던 산책로에서 농약병의 뚜껑을 열었다. 그의 손에는 아내와 딸, 친척, 친구 등에게 쓴 5통의 유서가 있었다. 홍씨의 아버지가 편지지에 볼펜으로 꼭꼭 눌러쓴 유서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애절하게 묻어났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마지막으로 당신 힘든 짐만 지고 먼저 가지만 이승에서 못해준 거 죽어서라도 꼭 갚을게” “어디 나무랄 데 없는 우리 딸 그저 아빠는 착한 딸에게 나쁜 모습만 보여줬구나. 불쌍한 엄마, 항상 옆에서 잘 보살펴 드려라. 아빠가 하늘에서 지켜볼게”</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사실 이들은 홍석동을 납치하기 전에 두 명을 더 납치했었는데 그중 한 명이 윤철완(39)이다. 김종석은 윤씨의 이름으로 윤씨의 동생에게 신용카드를 스캔해서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이 카드로 총합 3460만원이 인출됐다. 예비역 공군 중령인 윤씨도 2010년 8월 필리핀으로 여행을 갔다가 행방불명돼 생사가 불분명하다. 현재 납치단 리더 최씨가 붙잡혔지만 아직 홍씨, 윤씨의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당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이 사건을 심층 취재했다. 또한 <딴지일보>는 ‘죽지않는 돌고래’라는 필명을 쓰는 기자가 이 사건을 다뤘다. 그런데 이 기자는 김종석으로부터 살해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김씨는 <딴지일보> 미디어전략팀 ‘게으른 수다쟁이’ 기자의 휴대폰으로 전화해 납치사건과 관련한 필리핀 현지 제보자로 위장해 취재팀장 ‘죽지않는 돌고래’를 찾는 대범함까지 보였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평범한 가족에 비극을 낳은 납치단의 수법은 간단했다. 이들은 범행 대상을 인터넷 카페 등에서 찾았다. 필리핀 여행 커뮤니티에 ‘필리핀 배낭여행 동반자를 찾는다’ 등의 글을 올린 여행객의 인적 사항과 연락처를 파악한 후 현지에서 아는 척을 하며 접근했다. 공항 등에서 반가운 척 “한국인이 아니냐?”라고 물으며 접근하기도 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br />2008∼2011년 현지 강도 혐의 수사<br /></strong><strong>한인 상대 범죄조직 실체 드러날까<br /></strong><strong>14만∼27만원이면 청부살인도 가능</strong></span></p> <p><br /><span style="font-size: 12pt;">그런 후에는 한인 관광객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유인해 납치한 뒤 현지 여성(미성년자)과 강제로 성행위를 시켰다. 외국인이 현지인을 상대로 저지르는 간통죄는 필리핀에서 중형에 처해진다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그리고 자신들의 아지트인 펜션 등으로 유인한 후 쇠사슬 등으로 결박했다. 겁에 질린 피해자를 협박해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전화해서 돈을 송금하도록 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필리핀 유학 중 최씨 일당에게 납치되었다가 돈을 주고 풀려났다는 이모씨는 “납치당하면 돌아갈 확률은 50 대 50이다. 돈을 받아도 자기들 마음에 안 들면 죽인다. 필리핀은 섬이 많은 나라여서 여기저기 숨겨놓고 일을 시킬 수도 있다. 약을 먹이고는 경찰에 신고한다며 일을 시키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목격도 했다. 나도 납치범들에게 당했다가 신분증까지 뺏기고 도망치듯 빠져나왔다”라며 몸서리를 쳤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지난해 8월 필리핀 마닐라의 한 호텔 인근에서 40대 한국인 재력가 정 아무개씨(당시 41세)가 차량으로 납치·살해된 후 암매장되었다. 범인은 정씨의 돈을 노린 한국인 일당들이었다. 이들은 카지노에서 수억원을 잃자 정씨의 돈을 노리고 범행에 나섰다. 외교부 관계자는 “필리핀 내 불법 총기 유통 등으로 한국 수배자들이 필리핀을 도피처로 선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span></p> <p><br /><span style="font-size: 12pt;"><strong>필리핀 사건들 진실 밝혀지나</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필리핀은 미국처럼 총기 소지가 자유롭다. 돈만 있으면 누구든 총기를 구입할 수 있다. 불법 사제 총기가 넘쳐나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 반면 불안한 치안 때문에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문제는 경찰도 치안에서 예외는 아니라는 점이다. 범죄 조직과 결탁한 경찰도 흔히 볼 수 있다. 필리핀에서 10년 동안 거주했다는 한 교민은 “필리핀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총을 구입할 수 있고, 청부 살인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돈만 주면 경찰도 얼마든지 매수할 수 있다. 물론 가격은 천차만별이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그래도 암묵적인 ‘청부 금액’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현지인 등에 따르면 일반인은 1만 페소(한화 약 27만원)면 청부 살인 의뢰가 가능하다. 심지어는 5천 페소(한화 약 14만원)에 청부 살인에 나서는 현지인도 있다고 전해진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현재 한국인 납치에 대해서는 주필리핀 영사관에서 맡고 있다. 한국인 실종 사건이 늘자 2010년 10월에 필리핀 경찰청과 각 지방청에 한인 관련 강력 범죄를 담당할 ‘Korean Desk’를 설치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5월부터 경찰관 한 명(경감)을 파견하고 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실종자 가족들은 우리 정부나 주필리핀 대사관 측의 무성의를 질타하고 있다. 실종자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 않다는 뜻에서다. 이에 대해 외교부 관계자는 “현지 영사관 직원들과 필리핀 경찰이 공조 체제를 구축해 실종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현지 교민들은 “외국인이 자신의 일과 본분만 잘 지키면 문제없이 생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여행 금지 구역이나 위험 지역에는 절대 가서는 안 된다. 여행 전문가 등은 “필리핀은 ‘배낭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여행지에서 밤거리를 혼자 걷거나 번화가일지라도 으슥한 골목길은 피해야 한다. 또 필리핀에서는 성매매가 불법이기 때문에 유흥업소 여종업원이나 성매매 여성과 숙박업소에 들어갔다가 여성과 결탁한 강도나 경찰에게 큰 코 다칠 수도 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특히 인터넷 카페 등에 개인정보의 흔적을 남겨서는 안 된다. 이 정보를 범행에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신분이 확인되지 않은 현지인과는 가급적 접촉을 삼가야 한다.</span></p> <div><span style="font-size: 12pt;">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2pt;"> </span></div>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일요시사</strong> 이광호 기자 <khlee@ilyosisa.co.kr></span><br /><br /><br /><br /></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필리핀 단체관광객 납치 전말</strong></span><br /><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못 믿을 여행가이드</strong></span></p> <p><br /><span style="font-size: 12pt;">필리핀으로 여행 간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한 후 돈을 받고 풀어준 현지 여행가이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방법원 제11형사부(재판장 이종림 부장판사)는 지난해 초 필리핀 마닐라로 여행을 떠났던 충남 천안의 한 단체 회원들을 납치하고서 몸값을 받고 풀어준 혐의(인질강도)로 기소된 A(49)씨에 대해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A씨는 지난해 2월 여행가이드 B(34)씨와 공모해 필리핀 마닐라로 여행을 떠났던 충남 천안의 한 체육회 회원 12명 중 4명을 현지 경찰을 동원해 납치한 뒤 석방 대가로 1인당 600만원씩 모두 2400만원을 받고 풀어준 혐의로 기소됐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br />현지 경찰 동원해 인질로 잡아</strong></span><br /><span style="font-size: 12pt;"><strong>1인당 600만원씩 받고 풀어줘</strong></span></p> <p>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필리핀 현지 경찰을 동원해 피해자들을 부당하게 체포·감금한 뒤 그들을 인질 삼아 가족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안으로 죄질이 매우 중하다”며 “피고인이 비슷한 범행으로 형의 집행을 마친 뒤 누범 기간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에 비춰 엄히 처벌할 수밖에 없다”고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다만 “필리핀에서 구속돼 있었던 점, 범행으로 인한 피해액이 회복된 점 등은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광></p> X
<p><img src="data/upload/5/781275" alt="Ph_locator_cebu_cebu.png" /></p> <p>최근 강진이 발생해 약 800명의 사상자를 낸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지 세부섬과 그 인근에서 또 지진이 발생했다.</p> <p>21일(현지시간) 오전 7시3분께 필리핀 중부의 세부섬과 인근 보홀섬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필리핀화산지진연구소(Phivolcs)가 밝혔다. 이는 최근 4일간 기록된 가장 강한 여진이다.</p> <p>진앙은 보홀섬 타그빌라란시(市)에서 북동쪽으로 약 37㎞ 떨어진 지역이다.</p> <p>현재까지 사상자는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세부섬과 보홀섬에서도 강한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p> <p>앞서 지난 15일 오전 8시12분께 보홀섬의 발리리한 지역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해 186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으며, 583명이 다쳤다.</p> <p>보홀섬을 포함한 세부섬 일대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세부시는 필리핀 중부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이자 필리핀 제2의 도시다.</p> <p> </p> <p> </p> <p>(연합뉴스)</p>
<p><img style="font-size: 11pt;" src="data/upload/0/781270" alt="622x414xBenigno-Aquino-III.jpg.pagespeed.ic.ATbAMpV7ZR.jpg" /></p> <p> </p> <p>"필리핀에서 사업을 할 때 부패한 공무원과 브로커들로 인해 피해 보는 기업인이 더 이상 없도록 하겠습니다." </p> <p>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18일 서울 소월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경제 4단체 환영오찬에서 이같이 말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첫 국빈 초청으로 지난 17일 방한했다. 그는 이날 오찬에서 필리핀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가들을 적극 독려하는 한편 향후 한국과의 경제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p> <p>아키노 대통령은 "사업자 등록처를 마련해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거나 가게를 시작할 때 원스톱으로 처리되게끔 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사회체제를 혁신하는 데 노력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경제포럼은 필리핀의 경쟁력 순위를 85위에서 59위로 26단계 상승시켰으며 세계 3대 신용평가사가 우리를 '투자 적격등급'으로 평가했다"고 최근 발전상을 내보였다. 또 "글로벌 불확실성에도 필리핀은 지난 4분기 동안 7%의 성장을 해왔다"면서 "향후 15년간 필리핀 국민 5명 중 4명이 중산층에 진입하며 더욱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덧붙여 "우연의 일치겠지만 행사의 주최인 무역협회 영어 약칭 'KITA'가 필리핀말(타갈로그어)로 '이익'을 뜻한다"면서 "한국을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고 향후 자유무역협정(FTA)체결에도 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p> <p>이날 행사에는 국내 기업인 120여명도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필리핀 진출 가능성을 저울질하면서 아키노 대통령에게 직접 투자 제한 등에 대해 묻기도 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필리핀은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자연환경도 훌륭해 살기 좋다"면서 "필리핀 교민이나 필리핀에 진출한 한진해운 등 대기업에 얼마든지 물어보라"고 말했다.</p> <p> </p> <p>(파이낸셜뉴스)</p> <div> </div>
<p><img src="data/upload/9/781269" alt="스크린샷 2013-10-21 11.28.28 AM.png" /></p> <p>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최근 중부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큰 피해가 난 것과 관련해 필리핀도 한국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현지 방송이 19일 보도했다.</p> <p>GMA방송 등에 따르면 아키노 대통령은 이틀간의 한국방문을 마치고 전날 밤 마닐라에 도착한 뒤 발표한 성명에서 "필리핀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부 비사야제도 일대를 폐허로 만든 규모 7.2의 강진의 참사를 딛고 회생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p> <p>이는 아키노 대통령이 지난 1950년대 초반 전쟁의 참화를 딛고 다시 일어서 현재 번영을 누리는 한국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p> <p>아키노 대통령은 또 방한기간에 박근혜 대통령과 자신이 재난 대응과 국방, 해양문제, 통상 등 여러 분야에서의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p> <p>그는 아울러 한국에 진출한 필리핀 근로자들이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며 찬사를 보냈다.</p> <p>한편 아키노 대통령은 이번 방문 기간에 최소한 17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ABS-CBN방송이 전했다.</p> <p>방송은 아키노 대통령와 한국 재계인사들이 만난 뒤 한국전력 등 최소한 2개 업체가 이런 내용의 필리핀 투자계획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p> <p>이와 관련해 필리핀 정부 소식통은 한국전력이 필리핀에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계획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롯데 역시 세부지역에 350실 규모의 호텔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p> <p> </p> <p> </p> <p>(연합뉴스)</p> X
<p><img src="data/upload/6/781266" alt="420124-earthquake-bohol.jpg" /></p> <p>최근 필리핀 중부 세부 인근 보홀섬 일태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하거나 숨진 수가 2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옥은 3만4000여채가 붕괴됐으며 350만여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p> <p>20일 ABS-CBN방송 등에 따르면 규모 7.2의 강진에 직격탄을 맞은 보홀 섬의 경우 무려 170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집중됐다. 인근 세부지역 12명, 시퀴호르에서 각각 1명이 숨졌다. 사망자 외에 보홀과 세부섬 등을 중심으로 58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p> <p>이번 지진으로 네그로스 옥시덴탈 등 3개 주 52개 도시 349만여명이 피해를 봤으며 이 가운데 10만8000여명이 현재까지 90개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다. 아울러 붕괴되거나 일부 파손된 가옥 수도 3만4천500여가구로 파악됐다.</p> <p> </p> <p>(국민일보)</p>
<p><img src="data/upload/5/781265" alt="Unknown.jpeg" /></p> <p>중국이 우리정부에 대해 " 필리핀에 경 공격기(FA-50)를 수출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사실이 알려졌다.</p> <p>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19일자에서 "중국 정부가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과 필리핀 베니그노 아키노 3세 필리핀 대통령간의 한-필리핀 정상회담에 앞서 이런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우리정부는 "국익에 직결되는 방위산업의 수출에서는 중국의 간섭을 받을 수 없다"며 거절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p> <p>한-필리핀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필리핀이 FA-50 12대(총 4억4300만달러) 도입의사를 밝힌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조속한 계약 체결을 공개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p> <p>관계자들은 중국의 이같은 반응에 대해 "남중국해 난사(南沙)군도 영유권을 둘러싸고 중국과 필리핀이 분쟁 중인 상태여서 중국 정부가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고 분석했다.</p> <p> </p> <p>(세계일보)</p>
<p><img src="data/upload/1/772361" alt="2013100701000665600046591.jpg" /></p> <p> </p> <p>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가 2일 필리핀 루손섬의 중남부에 위치한 도시, 마카티(Makati)에 4호점을 오픈했다. </p> <p>지난해 11월 이스트우드점을 첫 매장으로 필리핀 시장에 진출한 카페베네는, 현지 중견기업인 골드벨 그룹(GOLDBELL PHILIPPINES INC.)과 함께 수도 마닐라의 중점으로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1년 필리핀 진출을 확정한 이후, 오랜 시간의 현지 시장 특성과 음료 시장 소비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거쳤다. 필리핀 관계자들이 방한해 국내 카페베네의 성공 전략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 받기도 했다. </p> <p><span style="font-size: 11pt;">새롭게 문을 연 알리알라에비뉴점은 앞서 대형 쇼핑몰과 전시장에 입점한 3개 매장과는 달리, 로드샵 형태로 선보이고 있으며 138㎡(약 42평)의 규모로, 실내 40석, 실외 14석의 좌석을 갖춘 매장이다. 건물 내 1층에 위치하였으며, 매장 앞에는 테라스 느낌의 별도 공간을 마련해 실외에서도 고객들이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것은 물론, 국내 카페베네 콘셉트를 그대로 살려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북카페의 모습을 연출했다. </span></p> <p>4호점이 위치한 마카티시티는 필리핀 상업·경제의 중심 지역으로 마닐라와 이어지는 시가지다. 카페베네 매장 인근에는 변호사 사무실과 콜센터 등의 오피스 건물이 주를 이루며, 벨기에와 베네수엘라 대사관 등 공공기관이 위치하고 있어 고정적인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여기에, 지난 8월 필리핀의 휴양지 수빅(Subic) 지역에 오픈한 3호점은 유일하게 필리핀 지방도시에 문을 연 매장으로, 현지 중산층들과 휴양객들의 주 고객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p> <p>카페베네 관계자는 "필리핀은 동남아에 불고 있는 한류의 영향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나라 중 하나로, 한국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라며 "카페베네는 이를 기회로 삼아, 현지인들에게 브랜드 고유의 세련된 공간과 기존의 카페와 차별화된 메뉴 구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의 인지도와 매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p> <p> </p> <p> </p> <p>(스포츠조선)</p>
<p>필리핀 당국이 자국에 불법 체류하는 중국인 건설 근로자 138명을 붙잡았다고 중국 경화시보(京華時報)가 6일 보도했다.</p> <p>필리핀 이민국은 최근 바탕가스주의 한 공장 건설 현장에서 근로 비자 등 관련 서류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중국인 근로자들을 단속했다.</p> <p>필리핀 주재 중국대사관은 적발된 근로자들이 한 중국 회사의 소개로 필리핀 현지에서 일하던 이들이라며 비자를 제대로 갖춘 3명은 석방됐지만 나머지는 여전히 필리핀 당국에 억류 중이라고 밝혔다.</p> <p>중국과 필리핀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군도·베트남명 쯔엉사군도)를 비롯한 도서 영유권을 두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는 등 최근 수년간 갈등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p> <p> </p> <p>(연합뉴스)</p>
<p><img src="data/upload/0/772360" alt="aaaa02889930.jpg" /></p> <p>중국이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과의 관계 강화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지만, 그 대상에서 필리핀은 제외돼 있어 눈길을 끈다. </p> <p>지난 2일부터 8일까지로 예정된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문과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베트남, 태국, 브루나이 순방 등을 포함, 시 주석과 리 총리는 취임후 지금까지 아세안 회원국 정상을 초청하거나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20차례 가량 정상회담을 했거나 할 예정이다. </p> <p>그간 개별 방문이나 보아오 포럼, 광시(廣西)에서 개최된 제10차 중국-아세안 박람회 참석 등을 통해 아세안 회원국 중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태국 정상이 1∼2 차례 중국을 찾았다.</p> <p>하지만 이런 중국의 아세안 외교 대상에서 필리핀은 빠져 있다. 시-리 체제 출범후 필리핀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적은 한 번도 없으며 시 주석과 리 총리 역시 필리핀을 찾지 않았다. </p> <p>필리핀의 베그니노 아키노 대통령은 제10차 중국-아세안 박람회 참가를 추진했으나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의 국제중재재판 신청 철회를 조건으로 내세우면서 무산됐다.</p> <p>중국이 아세안에 공을 들이면서도 필리핀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 남중국해 문제, 미국과의 관계 등을 놓고 양국간 틈이 크게 벌어져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p> <p>중국과 필리핀은 황옌다오(스카보러섬), 런아이자오(아융인)을 비롯한 남중국해 여러 섬의 영유권 을 놓고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다.</p> <p>필리핀이 이에 맞서 미국 및 일본과의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것도 중국의 신경을 건드리는 요소다.</p> <p>필리핀은 미군에 마닐라 북부 수비크만 해군기지 등의 개방의사를 밝히는 한편 미국, 일본과 수시로 합동군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p> <p>아시아의 패권을 놓고 미국과 중국의 대결이 점차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필리핀이 미국일변도 외교를 펴면서 미국의 중국포위망 형성에 일익을 담당하는 데 대해 중국은 불만을 품고 있다.</p> <p>이런 중국의 불만은 아세안 외교에서 '필리핀 왕따' 전략으로 표출되고 있으며 이런 양국간 불통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p> <p> </p> <p> </p> <p>(연합뉴스)</p>
<p>3대 국제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투자적격 등급'을 부여받게 된 필리핀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p> <p>CNBC는 4일 전문가들로부터 필리핀이 다른 아시아 신흥국에 비해 변동성의 영향을 덜 받을 유리한 위치에 섰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전했다.</p> <p>필리핀은 무디스가 전날 'Baa3'로 신용등급을 한 단계 올림에 따라 3대 신평사로부터 모두 투자등급에 속한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p> <p>올해 들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는 필리핀의 등급을 각각 'BBB-'로 올려 무디스에 앞서 필리핀에 투자등급을 부여했다.</p> <p>무디스는 필리핀의 투자 등급 전망을 '긍정적'(Positive)으로 부여해 추가 상향 가능성도 열어뒀다.</p> <p>ING의 팀 콘든 아시아 리서치 총괄은 "무디스가 '긍정적' 전망을 부여한 게 중요하다"면서 "등급이 상승 사이클에 올랐다"고 진단했다.</p> <p>필리핀은 같은 동남아에 속하면서도 최근 경제위기설에 휩싸인 인도, 인도네시아와 비교해 우위에 섰다는 평도 나온다.</p> <p>인도는 현재 필리핀처럼 3대 신평사로부터 모두 투자등급을 부여받고는 있지만, S&P는 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tive)'으로 매기고 있다.</p> <p>인도네시아는 S&P로부터 투자부적격에 속하는 'BB+'를 부여받고 있어 필리핀에 밀리는 형편이다.</p> <p>미즈호코퍼레이트뱅크는 "전략적 관점에서 볼 때 필리핀은 상대적인 신용등급 추이에서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앞서 이익을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p> <p>외국인 투자자들이 동남아 국가 중 등급이 보다 안정적인 필리핀을 상대적으로 선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CNBC는 이러면서 일부 기관투자자들은 투자등급 국가에만 투자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음을 상기시켰다.</p> <p>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의 조조 곤잘레스 이코노미스트는 "3대 신평사로부터 모두 투자등급을 받은 나라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일부 있기 때문에, 무디스가 등급을 올린 게 추가적인 지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p> <p>필리핀은 경제성장 전망치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어서 미국의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보이던 증시가 앞으로 반등하고 통화가치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p> <p>앞서 이번 주 들어 아시아개발은행(ADB)은 필리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6%에서 7%로 상향,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하게 필리핀만 성장률 전망치를 올린 바 있다. </p> <p>ING의 콘든 총괄은 "필리핀 증시는 4분기에 상당한 회복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와 관련된 핫머니가 유입돼 결국 필리핀 페소화의 절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p> <p> </p> <p> </p> <p>(연합인포맥스)</p>
<p><img src="data/upload/9/772359" alt="640_ZZZ_102912_1.jpg" /></p> <p>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과 전직 장·차관급 등 20여명이 거액의 공공기금을 사취한 혐의로 무더기 기소됐다.</p> <p>GMA방송 등은 이날 필리핀 국가수사국(NBI)과 관계자 증언을 인용, 아로요 전 대통령과 전직 고위 관리들을 사취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p> <p>이들은 태풍 이재민 구호재원으로 책정된 '말람파야 천연가스기금'에서 약 9억 페소(220억원)를 사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p> <p>기소대상자는 아로요 전 대통령 외에 나세르 팡강다만 전 농업개혁장관과 롤란도 안다야 전 예산장관 등이다. 아로요는 당시 행정명령을 통해 예산부가 해당기금에서 자금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다. </p> <p>레일라 데 리마 법무장관은 정부보조금 유용사건의 용의자 재닛 림 나폴레스가 운영하던 업체가 2009년 전국 97개 도시 시장의 서명을 위조, 거액의 공공기금을 빼돌려 이 중 일부를 뇌물로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림 나폴레스는 최근 약 100억 페소(2천500억원)의 보조금 비리사건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p> <p>데 리마 장관은 이 업체가 빼돌린 기금 가운데 3억3천77만 페소(83억6천만원)가 뇌물로 건네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p> <p>특히 팡간다만 전 장관의 경우 7천500만 페소(18억5천700만원)를 현금으로 받는 등 일부 관리들이 거액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p> <p> </p> <p> </p> <p>(연합뉴스)</p>
<p><img src="data/upload/8/769528" alt="PAP20131002043601034_P2_59_20131002223603.jpg" /></p> <p>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여파로 내주로 예정됐던 말레이시아, 필리핀 방문을 취소했다.</p> <p>백악관은 2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전날 밤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와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에게 차례로 전화를 걸어 쿠알라룸푸르와 마닐라 방문 취소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p> <p>오바마 대통령은 방문 취소에도 두 국가와의 돈독한 유대 관계는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p> <p>대신 존 케리 국무장관이 두 국가를 찾아 나지브 총리 및 아키노 대통령과 회담할 계획이다.</p> <p>오바마 대통령은 6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4개국을 방문해 경제 및 군사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었다.</p> <p>오바마 대통령은 아직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및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은 취소하지 않았으나 정치권의 셧다운 협상 진행 과정에 따라 일정이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다.</p> <p>이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의 외교·군사 정책인 '아시아 중시'(Asia Pivot) 또는 '아시아 재균형' 전략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p> <p>오바마 대통령은 가급적 APEC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에는 참석해 러시아나 중국 등의 정상과 함께 시리아, 이란, 북한 등 지역 현안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협상 등 당면 이슈를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p> <p>케이틀린 헤이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정부가 셧다운된 상황에서 해외 방문을 강행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어려운 일"이라며 "이번 셧다운으로 세계 최대 이머징 마켓으로의 수출 증대와 이 지역에서의 리더십 확보에 차질이 생기게 됐다"고 지적했다. </p> <p>그는 "국가 안보와 경제 번영을 위해 정부 문을 다시 열게 해달라고 의회에 촉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 <p>앞서 댄 파이퍼 백악관 선임고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순방 일정을 진행하길 바라고 있지만 셧다운이 장기화할 경우 일정을 줄이거나 취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br /><br /><br />(연합뉴스)</p>
<p><img src="data/upload/0/769010" alt="koreatown.png" /><br /><br /><br /><br />최근 5년 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에 대한 범죄피해가 급증해 매년 4000건 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유승우 새누리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해외에서 범죄와 사건·사고로 피해를 입은 우리 국민은 총 1만9775명에 달했다.</p> <p>연도별로 2008년 3490건, 2009년 3517건, 2010년 3716건, 2011년 4458건, 2012년 4594건 등으로 증가 추세다. 지난해의 경우 2008년에 비해 31.6% 가량 범죄피해가 늘었다.</p> <p>범죄피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1만686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 7206명, 미주 1419명, 아프리카·중동 464명 등 순이었다.</p> <p>특히 상대적으로 치안이 불안정한 필리핀의 경우 재외국민 범죄피해자가 2009년 129명에서 지난해 628명으로 386%나 폭증했고 올해 1~7월 사이 412건으로 나타났다.</p> <p>필리핀은 불법총기만 110만정이 넘고 30만원이면 청부살인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p> <p>또 주요 도시의 경우 경찰관 1명당 담당인구가 5000여명으로 서울의 10배 수준이어서 상대적으로 다른 국가보다 범죄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p> <p>유 의원은 "필리핀처럼 상대적으로 외국인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국가에 대해서는 치안해결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강구돼야 한다"며 "경찰청은 해외여행객과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외교부와 협력해 재외국민 보호 전담경찰관 등을 증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p> <p> </p> <p>(뉴스1)</p>
<p><img src="data/upload/6/769006" alt="2013093001002589700197761.jpg" /><br /><br /><br />'2013 미스 월드'에 뽑힌 미스 필리핀 메간 영(23)의 과거 누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p> <p>지난해 한 잡지의 비키니 화보에 실린 그녀의 사진을 보면 토플리스 차림으로 해변에 엎드려 있는 모습이다.</p> <p>그녀의 누드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되자 과도한 노출 논란과 자격 여부에 관한 이의가 제기됐다.</p> <p>2011년 미스 필리핀 대회에 참가했던 3명의 미인이 누드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로 탈락했기 때문이다. 이중 한 명의 사진은 포르노 사이트에 사용됐고, 다른 두 명의 사진은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위한 것이었다.</p> <p>필리핀 대표가 미스 월드에 뽑힌 적은 처음이다. </p> <p>이에 앞서 '2010 미스월드' 왕관을 차지한 미국 대표 알렉산드리아 밀스도 과거에 찍은 누드 사진으로 곤욕을 치렀다.</p> <p>당시 밀스는 욕실에서 스스로 누드 사진을 촬영해 남자친구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p> <p> </p> <p>(스포츠조선)</p> X
<p><img src="data/upload/7/767067" alt="PAP20130929001601034_P2_59_20130930102511.jpg" /><br /><br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이슬람 과격단체의 반발 속에 진행된 2013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미스 필리핀 메건 영(23)이 우승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29일 보도했다.</p> <p>영은 전날 발리 남부 누사두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63회 미스월드 선발대회 결선에서 관객들의 환호 속에 우승, 지난해 우승자인 미스 중국 위원샤(于文霞·24)로부터 왕관을 물려받았다.</p> <p>진줏빛 드레스를 입은 영은 우승 후 "역대 최고의 미스 월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필리핀 대표로는 처음으로 미스월드에 오른 영은 미국에서 태어나 10살 때 필리핀으로 이주, 배우·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p> <p>127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2위와 3위는 미스 프랑스 마린 로플랭과 미스 가나 카란자 나아 오케일리 슈터가 각각 차지했다. </p> <p>이날 결선은 이슬람 과격단체 등이 자카르타의 사원 등에서 미스월드 선발대회에 반대하는 기도회와 시위 등을 개최하는 가운데 경찰의 삼엄한 경계 속에서 진행됐다. </p> <p>이슬람계는 여성의 몸을 드러내는 것은 율법에 어긋나는 것이며 미인대회는 '포르노'와 같다면서 반대해 왔으며 과격단체들은 시위 등 물리적 방법을 동원해 대회 개최를 막겠다고 공언해왔다. </p> <p>대회 조직위원회는 이 같은 반발을 고려해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인 해변 비키니 행진을 없애고 대신 참가자들에게 인도네시아 전통의상 '사롱'을 입게 있으나 이슬람계의 반발을 막지는 못했다.</p> <p>인도네시아 정부는 결국 발리 예선 후 자카르타 인근 센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결선을 개최하려던 계획을 바꿔 주민의 85% 정도가 힌두교 신자이고 국제관광지로 개방적 문화가 자리 잡은 발리로 결선 장소를 바꿨다.</p> <p> </p> <p>(연합뉴스)</p>
최근 3년간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한국인 87명이 범죄로 사망했는데, 이 중 21명이 필리핀에서 피살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지난 23일 필리핀 마닐라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필리핀에서 살인사건으로 사망한 한국인만 9명에 달합니다. <br />해외 체류 한국인 범죄 피해자는 2010년 3,716명, 2011년 4,458명, 2012년 4,594명으로 매년 11.5%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br />문대성 무소속 의원은 "해외 체류 중인 자국민 보호를 위해 정부가 해당 국가와 긴밀한 협조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br />(MBN)
<img src="data/upload/5/766335" alt="PYH2013091205940034000_P2_59_20130928190005.jpg" /><br /><br /><br />최근 필리핀 남부지역에서 3주 가까이 벌어졌던 정부군과 이슬람 반군 간의 유혈 충돌사태가 약 200명의 사망자를 낸 채 일단락됐다.<br />볼테르 가즈민 필리핀 국방장관은 정부군이 남부 항구도시 삼보앙가 지역의 교전상황을 승리로 이끌었다며 사태 종식을 선언한 것으로 GMA방송과 AP 등 외신들이 28일 전했다.<br />가즈민 장관은 그러나 모로민족해방전선(MNLF) 반군의 야전 지휘관 하비에르 말리크의 행적이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 수색작전이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br />아비가일 발테 필리핀 대통령궁 부대변인도 관련 사실을 확인한 뒤 "당초 우리의 임무는 (반군에 잡힌) 민간인 인질의 안전을 보장하고 이들을 위험에서 구출하는 것으로 소기의 목적은 이미 이뤄졌다"고 강조했다.<br />정부군의 이번 작전으로 민간인 인질 195명이 풀려나거나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br />그러나 충돌 현장에 불발탄과 부비트랩 등이 곳곳에 남아있어 주변지역이 완전 정상화되려면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통들은 전망했다.<br />지난 9일 시작된 MNLF의 선공으로 시작된 양측의 교전으로 지금까지 반군 166명을 비롯해 정부군 18명, 경찰 5명, 민간인 12명이 각각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br />또 삼보앙가 전체인구의 약 10%선인 11만명이 피난길에 오르고 가옥 1만여채가 불타는 등 적잖은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