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므 시키! (14)
이노므 시키! 무슨 말이냐구요?
저희 강아지 이름입니다. 어느날 부터 직원들이 공장 개 이름을
이렇게 지어놓았네요.
사연인 즉 직원들을 관리하다 보면 정말 짜증 나는 짓거리,행동를 볼때마다
제가 한탄쪼록 면전에다 "야~이노므 시키야! 정말 이렇케 밖에 못하냐"라고
핀잔을 자주 했더니 몇 몇 친구들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모르면서 제일 못난
강아지 이름을 야 이노므 시키라고 부르네요.
처음엔 직원들이 큰 소리로 야 이노므 시키야 라고 할때 깜짝 놀라 도대체
이것들이 하고 정색을 했지만 사연을 알고 나니 자업자득이라 후회합니다.
고민중입니다. 앞으로 직원들이 말성 피울때 첫 마디로 무슨말을 해야할지.
야!이~왕자님아!....................야! 폐하~...................ㅋㅋㅋㅋ 간지럽네요
순간의 실수가 길게 가네요,앞으로 말 조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