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기를 끊은지 삼일째.... (11)
아침부터, 바쁘게 은행쫓아 댕기랴
물건 사러 댕기랴 바쁘다 보니
물한모금 못 마셨더군요.
SM 몰에서 저녁때쯤 되니 어질 어질한게 예전 아주 어렸을적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무리하게 놀고난후 집에 올때 느꼈던 그 탈진상태가 오더군요.
그냥 택시타고 집으로 갈까 하다가, 몇키로나 나가는지 궁금해서 웨어 하우스 찾아가 체중을 달아보니
근 일주일만에 6키로 정도 감량이 되었네요
허리 사이즈가 1인치 바로 줄어버리네요
오늘까진 참고 내일부터 라면이라도 한개씩 먹어야겠네요
살아 남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