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으 일기. (5)
잠시 마닐라 다녀왔읍니다.
9일 밤9시40분 부산발 마닐라 세부.퍼시픽.
승객들 보딩이 다끝나고 활주로를 향해 가야할 뱅기가 하염없이 서있읍니다.
공항관계자가 왔다리 갔다리~~
무려 30분을 지체합니다.
항로를 변경한답니다.
아마 에어 .아시아 사고로 인해 기상이 좋지않는 기존항로를 변경하나봅니다.
고로..사고후 뱅기 당분간은 엄청 신경쓸거라서 안전합니다.
11일 일요일 셔우드 골프클럽
하....
락카 가 없답니다.
아니 "키"가 없답니다. 손님이 너무 많이 몰려와서..
할수없이 쭈그리고 옷갈아입고 가방에 넣어 카트에 싣고다녔읍니다.
마음 놓엿읍니다.짐 들고 다니니...ㅎㅎㅎㅎ
근데 없다든 락카...외국넘들 다 쓰고있읍니다.
한국넘은 그냥 봉입니다.
일요일 셔우드...개풀어논거 같읍니다..(죄송~)
한홀 치고 10분 기다리고.
또 한홀치고 10분넘게 기다리고..
땀 하나도 안났읍니다.
교황님 오시기 하루전..
왼 시내가 경찰 로 그냥 좍 깔렷읍니다
방송에서 공항 일찍 나서라고 난리도 아닙니다.
오후 4시5분 뱅기인데..
12시에 나섰읍니다. (파라냐케..서 ~)
공항 도착하니 12시 30분입니다.
길 하나도 안밀렷읍니다.
길안밀려서 열받기 첨 입니다..
공항에서 4시간 기달렸읍니다.
......
교황님 잘 다녀가시고 그담에 다시 가야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