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ne Number Sign In

@TODO: 최신 뉴스 10 개
@TODO: 필리핀 AI 챗봇

앙헬레스 볼링대회에서 (36)


K
Konny

관심이 있어서 첫 게임부터 좀 지켜봤었습니다

레인정비를 막 마치고 시작한 선수들의 구질이라니‥

생각보다 많이 형편 없더군요

제가 한국에서 볼링장에서 봤던 일반 클럽회원들보다 훨씬 못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많이 실망스러웠지요 물론 레인컨디션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4명의 선수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여자 볼러가 한 명 있더군요 

구질은 스트레이트와 리버스의 중간 정도? ㅎㅎ 왜 나왔나 싶더군요 

그런데 PBA?라는 필핀볼링협회의 등록된 선수로써 그녀의 에버가 등록이 되어 있답니다

그녀의 에버는 135점이라더군요 그런데 그녀가 오늘 8게임에서 낸 성적은 평균 150점대... 핸디캡을 42점이나 받은 그녀가 에버 199점으로 1등을 했답니다 ㅋㅋㅋㅋ 이게 도대체 뭐하자는건지‥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핸디 아무리 많이 줘봤자 20·30점입니다 

오늘 정말 재미나는 게임을 봤습니다 그리고 무척 아쉬웠습니다 우리 한국분들의 볼링실력이 더 월등할거라 믿기 때문이지요

8게임  총점이 최고가 1599점이었습니다 

바로 그 여성볼러의 기록이지요 ㅎㅎ 에버가 200이란 얘긴데‥ 그 중에서 핸디가 42점이라는게 이해가 가십니까? 

 

이제 제 개인적인 견해를 드리겠습니다

각 지역별로 볼링클으럽이 운영되고 있다면 이왕 하시는거 필핀볼링협회도 좀 알아보시고 선수 등록도 하시면서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친목도모요? 물론 좋지요 하지만 함께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함께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전 앙헬레스에 삽니다 

그래서 볼링클럽이 만들어질거라는 이야기에 무척 흥분했었습니다

그런데 유명무실해뵈는 태도에 적잖게 실망했습니다 뭔가 좀 새롭고 멋진 볼링클럽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적은 글이니 맘 상하신 분이 계시다면 너그러이 이해하시고 조언 바라겠습니다

 

술을 적잖게 마셨더니 글이 막 써지네요 ㅎㅎ

편안한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p>볼링은 대학교때 주로 음주를 목적으로 쉽게 생각하고 의미없이(?) 했던 스포츠였는데,</p> <p>글을 읽어보니 역시 프로스포츠의 하나인 만큼 생각해야 하는 부분과 지식을 요하는것이</p> <p>여타 다른 종목에 만만치 않군요..위의 간절히 원하시는만큼 좋은 소식으로 원하시는</p> <p>운동 재미지게 하시길바라겠습니다.</p>

K

<p>@ 찰뤼 님에게...</p> <p>감사합니다 계신 곳이 앙헬레스시라면 같이 하시면 좋겠습니다 </p>

K

<p>@ Konny 님에게... 저도 볼링 같이 하고 싶습니다.</p> <p>그런데 어제 SM에 가니 지공샵이 아직 안 들어왔더군요.</p> <p>그렇다면 하우스 볼로 게임을 해야한다는 거죠?</p> <p>쪽지로 연락처를 주신다면 연락 드리겠습니다.</p>

K

<p>@ KTheMeStory 님에게...</p> <p>쪽지 드렸습니다</p>

K

<p>@ Konny 님에게... 네 전번 입력하고 카톡 등록 했습니다.</p>

K

<p>@ KTheMeStory 님에게...</p> <p>톡 한 번 보내주세요</p> <p>전 안뜨는데요</p> <p>원래 안뜨는건가요?</p>

<p>네, 초대해주셔셔 감사합니다.</p> <p>지금은 직장근무시간이 어정쩡하게 중간타임이다보니 어렵구요,</p> <p>시간이 지나 근무시간도 조정이 되고 재미지게 치고계실떄 염치불구하고 연락드려보겠습니다.@ Konny 님에게...</p>

K

<p>@ 찰뤼 님에게...</p> <p>재미나게 치면서 기다려야 하겠습니다</p> <p>염치라니요 언제든 환영합니다</p>

<p>따뜻한 답글감사합니다.</p> <p>좋은 하루 되십시요~@ Konny 님에게...</p>

저도 관심이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결국은 결성이 안되었나 보군요 다음 기회가 주어지면 꼭 가입하고 싶으니 다시한번 추진해 보심은 어떨른지요 참고로 전화번호 남깁니다 0918 512 1852 평안히 주무시기를...

K

<p>@ 세월이가면 님에게...클럽이 만들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처음이라 그런지 잘 안보이네요 </p> <p>우선 전 일주일에 두 번은 넘게 가니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함께 하시지요</p> <p>전화번호는 저장해 두겠습니다</p>

<p>@ Konny 님에게...</p> <p>감사합니다</p> <p>즐겁고 평안한 오후 되시기를...</p>

<p>언제 결성이되도 결성이되겠지요   술마시러 모이자면 빨리모여지고 놀러가자모이라 하면 빨리모여지는데 ,,,,  동호회결성 하는게 쉽지는 않은것같네요 관심들은 많이보이는것같은데 빨리결성이 되었으면합니다</p>

K

<p>@ 정수기관리 님에게... 시간되시면 다음에 함께 치러 가시지요 인원은 3~4명만 되어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요</p>

V

<p>@ 정수기관리 님에게...</p> <p>술마시는 동호회는 없나요                                                               </p> <p>술마시는 동호회 있으면 저는 가입을 원합니다</p> <p>그런데 저는 콜라 마십니다                                                                       </p>

K

<p>@ VIP경호 님에게... VIP경호를 하셔야 해서인가요? ㅎㅎ 농담입니다 볼링 치면서 맥주 마시는 것도 좋지요</p>

V

<p>@ Konny 님에게...                                                                                        </p> <p>저는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p> <p>기회가 되시면 저도 살짝 끼어주세요                                                            </p>

K

<p>@ VIP경호 님에게...</p> <p>언제든지 환영합니다</p>

<p>프로샾은 괜찬은가여? 마이볼 지공 슈즈 와 소모품들 구색이 마춰져 있는지여?</p>

K

<p>@ 발리바고하숙 님에게... 볼샵은 아직 없습니다</p> <p>저도 그냥 하우스볼로 굴리고 있지요 </p> <p>마이볼, 슈즈, 아대, 파우더나 로진, 타이밍테이프 등 갖추어야 하는 것들이 참 많고 욕심도 나는데 앙헬레스 지역에선 찾기가 힘드네요</p> <p>마키몰에서 물어보니 네포몰 근처에 있는 앙헬레스 스포팅구스? 라는 곳에 가보라더군요</p> <p>필리핀사람들이 볼백을 가져와서 치는 모습을 보면 더욱 장비를 갖추고 싶어집니다</p> <p>솔직히 에버가 20점 이상 올라가기도 하지요</p> <p>그립 자체가 달라지고 볼 무게도 달라지니까요</p>

<p>@ Konny 님에게...게임 요금도 만만치 안네여 170페소라네여....</p>

<p>@ Konny 님에게...정보 감사합니다.볼은 한국서 가져온다해도 지공이 문제군요.</p>

K

<p>@ 발리바고하숙 님에게...솔직히 그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p>

<p>@ Konny 님에게...노력해 봐야겠네여......지공.각도기도 필여하고.드릴,버핑, 에효 여기서 뭐 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으니....</p>

<p>@ Konny 님에게...</p> <p>정보감사합니다</p> <p>평안한오후 되시기를...</p>

에버 200이면 대단히 잘 치는 건데요. 핸디는 왜 주는 걸까요?

K

<p>@ 필사남 님에게...핸디캡을 포함해서 200이지요</p> <p>핸디를 빼면 고작 160도 안되는 것이지요</p> <p>그런데 그녀의 에버는 135로 협회에 등록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p>

<p>@ Konny 님에게...<br />20년전에 170정도 였었는데 지금치면</p> <p>나도 135정도는 나올려나...?^^</p> <p>즐겁고 평안한하루 되시기를...</p> <p> </p>

<p>@ 세월이가면 님에게...</p> <p>우리같은 아마추어가 170~180이면 잘 치는 수준이지요</p>

<p>@ 재탄생 님에게...</p> <p>그런가요?ㅎㅎ</p> <p>즐겁고 평안한하루 되시기를...</p>

<p>앙헬 사시는 제 지인분이 한국 프로볼러 8기 인가 합니다....</p> <p>곧 합류하지 않을까 하네요 ㅎㅎ</p>

K

<p>@ 에릭94 님에게...프로 2기이신 분과 게임을 쳤던 적이 있었지요 대략 17년 전에요 </p> <p>꼭 뵙고 싶습니다</p>

<p>앙헬에 사는 사람으로 저도 에스엠에 오픈했다고 해서 한번가서 쳐봤는대....전레인에 오일을 먹은거 같던대요? 마지막 삼분의 일지점은 원래 오일을 안바르는거로 아는대....그냥 전부 오일로 떡칠을 저는 스트레이트 훅 을 구사하는대...거의 스핀없다는....물론 공때문에 그렇지만....한국에 창고에 썩고있는 오래된 제볼2개를 가져오기에는 볼링장이 좀 실망 이네요....</p> <p> </p> <p>필핀애들 매너도 모르고 레인같이 올라가서 동시에 볼 던지고 이건머......역시 필핀이구나 하는생각이 절로~</p> <p>그런 매너를 떠나서 볼 잘못해서 옆사람 맞으면 어쩌나 싶은 광경이 한두번이 아니더라고요 딱 두게임 치고 흥미를 잃어버렸네요 ㅠㅠ</p>

K

<p>@ 마초빵 님에게...</p> <p>잘 알고 계시네요</p> <p>오일존은 확실히 살아 있습니다만 드라이존이 약간 미흡하긴 하지요 그래서 쇼트훅을 치시는 분들은 좀 어려워 보이죠 하지만 클래식볼링을 치는 사람들에겐 무난하다고 봅니다 </p> <p>하우스볼에 두 마디를 넣고 치려니 이래저래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전 좋기만 합니다</p>

<p>얼마전에 모임이 있다해서 마닐라에서 올라가서 몇분 뵙고 함께 게임했지요</p> <p>그런데 제가 가져간 볼 다 까지고 엉망이되서 왔네요.</p> <p>묻어나오는것도 많고 베니다 깔아놓은것처럼 레인도 좀 그렇고...</p> <p>그래도 첫모임이라 나름 재미있게 5게임 하고 내려왔어요.</p> <p>새로 오픈한곳이라 기대가 너무 컸나봅니다.ㅋㅋ</p> <p>그래도 또 모임이 있으면 모여봐야죠..</p>

K

<p>@ 딤플자국 님에게...</p> <p>아 저도 며칠 전에 볼리턴에서 공이 나오는데 까져서 나오는걸 봤어요 하우스볼이니 뭐 상관 안했지만 마이볼이 그렇게 되면 속상하지요 </p> <p>게다가 볼샵도 없으니 많이 속상하셨겠네요</p> <p>그래도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것에 나름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