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대선후보 시장 재임 때 범죄용의자 1700명 처형 (8)
필리핀의 유력 대통령 후보가 과거 성폭범행 3명을 총살했다고 인정했다. 13일 필리핀 현지 방송에 따르면 내년 5월 대선에 출마할 예정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다바오시 시장은 최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중국인 소녀를 유괴해 성폭행한 남성 3명을 자신이 총살했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시장은 "1988년 시장으로 당선된 지 3개월이 지났을 무렵 인질 사건이 발생해 범죄 용의자들을 사살했다"고 덧붙였다. 두테르테 시장은 또 최근 재임 기간 중 700명의 범죄 용의자들이 처형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의 발표에 대해 틀린 수치라며 1700명으로 정정하기도 했다. 앞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도 1990년대 후반부터 두테르테 시장이 이끈 암살단이 1000명 이상의 범죄 용의자를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비판했다. 두테르테 시장은 지난 5월 "대통령이 되면 모든 범죄자를 처형하겠다"고 공언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마약상을 수용할 장례식장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인권위원회는 두테르테 시장의 흉악범 처형 발언이 문제가 되자 특별조사팀을 구성해 진상조사에 나섰다. 치토 가스콘 인권위원장은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 없고 대통령도 마찬가지"라며 법무부와 경찰이 두테르테 시장을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일각에서는 두테르테 시장이 범죄에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이미지를 선거 캠페인에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소문이 사실이었군요...
네 아주 강작허다고 들었는데... 강직이 아니라 살인 단체 인가 봐요
개인이 이끄는 군대가 있지요 전두환같은분이죠 억울한 사상자가 거의 30%될겁니다 전두환시절 억울하게 삼청교육대에 끌려가셨던 분들처럼
아 사실이였네
조사해봤자죠 뭐. 명색이 한 도시 시장인데 증거를 남기고 그런 일을 하였을까요. 그리고 들춰서 나올꺼 있으면 아예 이런 발언도 안했겠죠.
솔직히 이 사람이 대통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다바오 살면서 느꼈는데 안전한건 사실임....mmda도 눈치보면서 돈달라고 하지만 마닐라 처럼 대놓고 달라고 한 적은 없었구요 -.- 뭐,,, 범죄자 인권 인권 하는 세상이지만... 법과 질서가 없는 필핀에선 한번 거쳐야 할듯.. 마약 범죄자 성폭행범....(나라가 한번쯤 보여줘야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정신을 차릴듯) 치토 가스콘 인권위원장은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 없고 대통령도 마찬가지"라며 법무부와 경찰이 두테르테 시장을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 이 나라는 법 위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서 저런 인권위원장 말은 참 다음세대에나 가능한듯 하구요,,, 어쨌든 다바오시 만큼은 솔직히 가장 괜찮은듯 하네요 다른곳들과 비교해 보면,, 평민이 살기에는 솔직히 좋은곳이라 생각합니다...(다른 필리핀 지역에 비해서...)
아무리 범죄자라도 법에 의해서 처벌해야 법 질서가 잡히는 것이고 무슨 자기가 황야의 무법자인가. 서부 개척시대 보안관인가? 정신 나간 사람이네. 저런 걸 보고 놔두는 이 나라 법도 이상하고...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약,유괴 납치범들을 처벌 한답시고 처벌을 핑계로 정적이나 반대 세력을 살해 하거나 협박 할 수가 있고 공포 정치로 인해 인권은 사라진다는 게 더 무서운 것이겠지요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아마 히틀러 이상 갈거로 생각합니다. 절대 반대....
얘네들 고작 3~4만 페소 받고 청부살인을 조금도 양심의 거리낌 없이 자행하는 애들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겠지만 필리핀의 교도소 실테와도 관련 있을것입니다.. 살인을 청부한 놈이 힘있고 돈 많으면 감옥에서도 편하게 지낼 수 있고 밖에 남겨진 가족들도 잘 돌봐주고 한다면 이놈들은 뭐든 다합니다.. 그리고 돈으로 감형 받아 출소하고.... 물론 선량한 사람이 피해를 보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지만 그렇게 강력하게 범죄 소탕작전을 펼쳐야 흉악범죄를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아래 링크를 들어가 보시면 필리핀 교도소의 실태를 좀 더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필리핀 교도소에서 16년동안 복역한 일본인이 밝힌 필리핀 교도소의 충격적인 실태 http://blog.daum.net/quezongh/603 @ Elito 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