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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공항, 바가지 택시요금으로 입방아 (20)


여태껏 몰랐나? 프랭클린 드릴론 (Franklin Drillon) 상원의원이 최근 인터넷에서 바이럴로 퍼지고 있는 마닐라 공항 바가지 택시요금에 대해 입을 열었다. 드릴론 상원의원은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을 호세 앙헬 온라도 (Jose Angel Honrado) 마닐라국제공항관리공단 (Manila International Airport Authority, MIAA) 관리 총괄에게 주문했다. 드릴론 상원의원은 일반 미터택시들이 공항에서 승객을 자유롭게 태울 수 있어야 이 문제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공항에는 승객들이 요금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교통 수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항은 외국인이 한 국가와 그 정부를 평가할 때 빼놓지 않는 부분이라고 지적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페이스북에서는 유명 언론사의 기자가 마닐라를 방문하고 자신이 당했던 공항 택시 시승기를 올리면서 촉발됐다. 이 기자는 처음 공항택시 데스크에서 1,800페소에 목적지까지 태워주겠다는 호객 행위를 뒤로하고 다른 택시를 잡아탔지만 150페소 언저리가 나와야 할 공항-올티가스 운행에 320페소가 나왔다는 것이다. 또 다른 사례는 일부 택시들이 달러요금제를 내걸고 공항-바클라란 운행을 미화 35달러를 책정하고, 마닐라공항-앙헬레스 운행을 350달러까지 책정해 불법적으로 폭리를 취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MIAA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말 현재 공항운행권을 소유한 택시의 수는 1천677대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2014년 통계를 보면 1 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는 승객의 숫자가 일일 평균 9500명에 달했고, 2 터미널과 3 터미널도 각각 1만500여 명과 2만1200여 명 등 현재 택시 숫자로 소화해 내기에는 턱 없는 인구가 몰려들고 있지만 일부 구역을 제외하고 일반 택시가 공항에서 승객을 태우는 것을 막고 있다. 최근 마닐라 공항은 보안요원들이 짐을 검색한다며 승객의 짐에 총알을 넣어 이를 빌미로 금전을 갈취하는 사건까지 발생해 세계최악의 공항이라는 악명을 꾸준히 유지해 가고 있는 실정이다.   [필고미디어]  

Comment List

djghe

공항에서 파사이 빅토리라이너까지 미터로 120페소면 가는것을 1800페소를 달라더군요.  

그린망고토마토

옆동네 가는데 1,800페소? ㅋㅋㅋ 참 아무 생각 없는 택시 운전사였네요 @ djghe 님에게...

필고119

@ djghe 님에게... 맞아요, 택시 타기전에 파사이 빅토리라이너까지 얼마냐고 했더니 미터기로 가는거라고 해놓고서는 막상 타고 조금 가고나니 저에게는 1000페소라고 하더군요. 얼마안가 내려달라고 하니 300페소 달라고... 그 공항근처 지프니타고 15페소정도 주니까 바로 터미널 근처까지 가더라구요.   지프리드라이버에게 택시기사이야기를 했더니, 대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여러사람이 공존하는 필리핀이니 좋은면을 더 보려구요. 

Zen0307

나라가 위에서부터 바닥까지 쓰레기 천지니까 발전이 없지....

망고야

공항서 파사이까지 700페소를....ㅎㅎ 눈앞에 보이는 거리인데도... 그래서 걸어갔습니다. 일반 택시를 탈수 없게 3층으로 올라가는 길을 완전히 막아버려...ㅎㅎ 걸어서 30분이었지만 눈 뜨고 눈탱이 당할순 없었기에 20키로짜리 짐 들고 땀 삐질삐질 흘리고 걸어갔습니다. 나쁜 놈들....

필사남

@ 망고야 님에게... 잘 찾아보면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정말 찾기 힘들어요. ㅠ

hphilip

@ 망고야 님에게... 잘하셨습니다 저도 드라이버가 눈탱이치려고 해서 한십분정도 땀삐질삐질 흘리며갔던생각이나네요  예전에 어떤이는공항에서 아드리아티코서클 까지 오는데 300불 준사람도 있네요 지금도 300페소면 되는데

필사남

@ hphilip 님에게... 1공항이면 입국장에서 주차장을 지나서 오른쪽으로 나와서 식당가 쪽으로 조금 더 걸어서 나가면 일반 택시 이용 가능합니다. 호객하는 택시는 타지 마시고 조금 걸어서 나가야 됩니다.

rmfnqm

무조건 공항택시 (노란택시 타시길) 그나마 제일 안전하고 맘편하게 가는택시입니다.

필사남

@ rmfnqm 님에게... 최근에 이용하였는데 노란택시도 미터기 조작하더군요. ㅠ 젠장., 공항택시도 믿고 타지를 못하다니.

오부장

@ rmfnqm 님에게...그 차 타고 요금 1500 나오고 기사가 자꾸 자기 선글래스랑    제꺼랑 바꾸자고 해서 짜증난적 있습니다.   ㅋㅋ

rmfnqm

음 전 한번도 노란택시는 그런적이 없다보니... 잘몰랐었는데 자주 타는데... 노란택시도 그렇군요.. @ 오부장 님에게...

필사남

@ rmfnqm 님에게... 쿠폰택시가 그나마 좀 나은 듯. 요금은 약간 비싸지만 ㅠ

곤잘레스

3공항에서 파사이로드까지 공항택시.1000페소 줬는데..그것도 1800페소라는 걸 깍아서..원래 그 가격인 줄 알았어요..가격표를 보여 주더라구요..완전 호구짓 했네요

팔고사고

이젠  좀 바뀌려나?   아쩨든 관계자 여러분 감사 합니다.

코코슈가

공항에서 알라방까지 3000 달라고해서 기막혀하며 캐리어두개끌고 위로 올라가 30여분만에 출국할사람이내리는택시 잡아서 가자고했더니 미터택시인데도 들은게 있는지 똑같이 3000을 달라네요 그냥보내고 다른택시 잡아서 미터로 가냐고 했더니 그렇다고해서 탔더니 역시나 가다가 말이 달라져 1500을 달라는겁니다. 정해진 요금이 있다나요?? 그래도 자기가 싸니깐 다행으로 알아라고하네요 ㅎㅎㅎ 그래서 그자리서 세우고 100주고 내려 길거리 흔한택시 다른거 타고 알라방까지 가니 340정도 나오더라고요 밤중에 짐들고 택시때문에 고생한게 두세번 되다보니 담에는 택시탈 생각을 접고 차를가지고 공항에세워두고 일주일 다녀왔답니다 그런데 이제 그것도 쉽지가 않게 되었더라고요 불과 이삼년전만해도 공항주차장에 차놓고 출국했다 돌아오면 하룻저녁에 몇십페소 안해서 일주일 다녀와도 오 륙백페소안이라(제가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안나네요)  가볍게 주고 갈수있엇는데 지금은 하룻밤에 몇백페소더라고요.ㅠㅠㅠ 그것도 첨에 그렇게 오른거 모르고 차가지고 나갔다가 주차장에 차를 대고 알게됬지만 출국전 차를 집에 가져다 놓을 방법이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수업료 내고 알게 됬답니다.

필사남

@ 코코슈가 님에게... 그러게요. 요금을 귀신도 모르게 올려버리니. ㅠ

hphilip

97년만해도 공항 하나밖에 없어서 복잡하지않고 시장보러온거처럼 아기자기하곤 했는데

필사남

일반택시 진입하면 요금 바기지 횡포가 좀 사라지려나?

옆을쳐다봐

흰색 택시정류장도 있으면 좋겠어요.

뉴스필리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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