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고생이 많으시네요</p> <p>많은부분 동감이가네요</p> <p>그렇다고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p> <p> </p> <p> </p> <p> </p>

<p>한국분들 참 대단하세요~~ 필에서는 되는것도없고 안되는것도 없습니다. 처음에 혼자 해결하시려고 하니 힘드세요. 가까운 한인교회 찾아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또한 이곳에서는  빨리 하시려면 손해봄니다. 천천히 하시고 여러번 가야합니다....한 마디로 복장터집니다. 그래도 정착하고 사시면 여기가 천국이구나 느끼실거예요... 50세가 넘으신 분이면~~ㅎㅎ  이세상에서 돈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제일 쉬운일입니다... 돈으로 해결 안되는 것이 더 많으니까요....</p>

천천히 이일 저일 부딪혀보면서 배우시길 바랍니다. 주변에서 먼저 나서서 도와주겠다는 한국사람들 중에 투자를 권유하는 사람있다면 제발 하지마시구요, 한인교회에서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봤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도 살기가 어려운데 타지니까 더 그런건 어쩔수없는 듯합니다. 저도 여전히 외롭게 고군부투하고있네요

<p>운전면허 LTO있는 와이프 친척이 도와주니까 당일 발급했고 통장은 비피아이 당일 개설했고</p> <p>신용카드도 비피아이 통장있으니까 비피아이 신용카드 금방 만들어주던데요 2주걸림 신청부터 받는데 까지 여기갈까 저기갈까 생각하지마시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잡고 일정을 짜면 스트레서 안받아요. </p> <p>무엇보다도 일을하니까 놀러갈 시간이 주말밖에 없는데 주말엔 그냥 집에만 있게 되네요.</p> <p>어쨌든 타지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영어를 좀 하시면 위에 적으신 것들은 대부분 해결되요.</p> <p>필리핀 사람들도 친절하고 뭔가 해주고 싶은데 말이 안통하니 도와줄 수 가 없는 거 같아요.</p> <p>예를 들어 나이드신분들이 외국인 붙잡고 한국어로 계속 얘기하는데 외국인 입장에서는 자기 나라말도 아닌데 못알아듣는게 당연하고 나이드신분은 그게 답답한거죠. 서로 답답해요. 영어되면 필리핀 사람들도 몰라도 알려주려고 하더라고요. </p> <p>가끔 그게 더 안 좋을때도 있어요. 예를들어 길 물어보는데 필리핀사람 말 듣고 갔다가 거기가 아니여서</p> <p>유턴해서 나오는경우도 허다하죠. 모르면 그냥 모른다고 하면 되는데 꼭 알려주고 싶어해서. 여튼 </p> <p>언어문제를 해결하시면 필리핀 사는데 훨씬 편안합니다.</p> <p>듣는게 당연한데도 왜 못 알아 듣냐는 식으로 대하다보면 </p>

<p>어렵다고 생각 하면 어렵고 쉽게 생각하면 쉬울것 갇아요</p> <p>은행 통장은 PNB / BDO  그냥 쉽게 만들었고 신용카드는 달라 계좌를 만들때 원하면 해준다</p> <p>아니 나중에 발급 해달라고 허니 아무때나 와서 신청해라</p> <p>갇은 은행도 지점 마다 다르기도 하더군요</p> <p>여행은 일정부터 잘 조율해서 실천해야 될겁니다</p> <p>사람 사는것이 다그렇죠</p> <p>그나마 개인적으로 필녀와 결혼 한진 30여년 되다보니 정착 하기가 쉬웠던,,,</p> <p>미리미리 준비도 했구요</p>

고생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