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ne Number Sign In

Left Sidebar

This is the left sidebar content.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left sidebar ..

필리핀에서 살아보려합니다. 카테고리가 딱히 맞는게 없어서 여기도 올려봅니다. (25)


에스비

안녕하세요. 이사이트는 현재 필리핀에서 거주중이신분들이 대다수있으실거라 예상됩니다.

다름이아니라 저는 현재 31세 남성으로써 뼈속까지 한국인입니다.

해외경험 전무하구요. 

글로 표현을 완벽히 할 수도없고 하자니 장황하게 될까봐.. 

짧게 말씀드리면, 제 숨어있던 가치관을 우연한기회에 발견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주어진 틀속에서 노력하면서 생활하여 살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집장만해서 이렇게 평범하게

소소하게 살아가는거물론 행복이자 안정감을 찾을 수 있겠지요. 특히 제나이에는 이제 가뜩이나 취업도

어렵고 불안정한 시대에서 하루라도 빨리 자리잡아 정착을 해야겠지요. 그러다 열심히 살면

돈도 많이 벌수있는 기회도 있을 수 있고 그렇게 평균수명 80 아니 100세시대에 살다보면

아둥바둥 어찌살아가겠지요. 뭐 구지 말씀드리자면 제 스펙은 아주 딸리진않습니다.

다만 어찌하다보니 나이가 좀? 많아졌네요.(제스스로도 한국식으로 30에 접어드니 나이를 운운하는게

괴롭고 싫습니다. 저는 아직 젊고 할수있는 일도 많고 신체건강하거든요.)

저는 그동안 제 숨어있는 가치관을 발견하지못하였습니다. 부모님의 기대,사회적인 인식,남들

시선 이런거만 따져보니 그냥 대학다니고 자격증공부하고 취업준비하고 이렇게 살아왔는데 결국 먹고살기 

위해서 하는 준비인데.. 저희 아버지께서 공무원 명퇴를 하시고 연금받아가면서 살아가시는데.. 

예전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로 부동산경기가 급속히 안좋아져서 아버지께서 부동산투자한것이

큰손실이 되어 대출빚 갚기에도 급급하게 살아가고있습니다. 그 영향도 없지않아 있겠지요.

각설하고 저는 인생을 재미있게 살고싶습니다. 마음의 여유(물질적인 것에 구애받는 것이 아닌)를

가지고 스트레스 없이 좀 더 다른세상에서 다른사람들도 많이 만나보고 활기차게 살고싶습니다.

그동안 공부를하면서 3년정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다보니 자꾸 제 자신이 망가지더라구요.

그래서 더 늦기전에 솔직히 여기서 더 머뭇거리다가는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어디서나 정착하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여러가지 정보를 읽어나가는중에 많은 현지 거주인분들과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시더라고요. 돈벌기엔 한국이 좋다, 막상 살아보면 힘들다, 한국을 떠나면 많은 것을 

잃게된다 등등.. 잘 알고있습니다. 

저는 그저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려합니다. 철없는 소리인거 잘 알고있습니다. 녹록치 않은데 이상만 

가지고 되는 부분도 아닐테고요. 근데 정말 여기서 머뭇거리면 이도저도 아닌 신세가 될 것같고

필리핀에 가서 살아보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가 될것같더라구요.

그래서 또 어떤분은 그러시더라구요. 한국에서 열심히 일해서 돈벌고 필리핀은 단지 여행을 자주 다녀라

그건 제 마인드를 애둘러서 좋게 포장하는 거에 불과하다 사료됩니다. 

전 그저 낯선땅에서 새로운 도전도 해보고싶고 여러사람 많이 만나보고 싶고 그 문화도 알아가고 싶고

그러면서 적응하면 일도해보고, 결혼도하고 그렇게 제가 하고싶은 것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싶거든요.

한국에서 그러기엔 쉽지않고 한다해도 제 마음을 온전히 충족하기엔 매우 어려울것이라 판단했습니다.

길게 생각했지만 결론은 제가 하고싶은것을 하고싶습니다. 비록 결과가 후회한다 하더라도요.

그게 제 가치관입니다.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철이 덜 들었네 할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른 생각을 가지고있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름이 틀림은 아니잖습니까. 한국식의 사고방식으로 뼈속까지 한국인인 저지만 그동안 남의 시선

한국식의 잣대 이런 보이지않는 시선속에 신경써가면서 성공해보자고 잘되보자고 노력했던게 결국

제가 행복하기 위해서 그런 것들을 하려던 것이었는데 그건 그저 진실한 행복이 아니었던것이더군요.

낯선땅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땅이지만, 새로운 곳에서 도전해보고싶습니다. 전 그것이 좋아요.

비록 어렵고 힘들겠지만, 그러면서 더 강해지고싶고 자유로워지고싶고 또 저에게도 기회가 올 수 있겠

지요.

해외생활을 3년정도 했던 친구에게 이런 제 심정을 간략하게나마 토로하였더니, 나이나 주위환경 같은

요소들 일단 신경쓰지말고 한번 가서 일단 살아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서서히 눈뜨게 되고

보이면 이것저것 시작도해보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여유를 가지고 해보라고 하더군요.

예 그럴려구 합니다. 올 10월이나 11월중에 들어가서 한번 살아보려합니다.

한국이랑 또 다른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려하니 많은 설레임과 또한 저도 낯선곳에서 혼자 생활하려하니

한국에서 있었던 제 마음가짐과는 확연히 다르겠지요. 기대됩니다 떨리기도 하구요.

 

그래서 한국에서 막연히 글로만 후기들로만 알수있는 것들로는 너무나 한계가 있고 보이지않아서 

막연하기에. 여러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맞는일을 필리핀 들어가기전에 구해서 입국하면 가장좋겠으나, 쉽지않을 것 같고 

들어가서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일단 살아보면서 구할 생각입니다만 구해지면 금상첨화겠지요.

여러가지 조언좀 해주셔요. 깊이 받아들이겠습니다.

즐거운 주일 되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 매거진 님에게...</p> <p>감사합니다. 결국 이런말을 원했는지도 모릅니다. 확인받고싶어했는지도 모릅니다.</p> <p>설레임과 두려움이 공존합니다.</p> <p>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를 해가야 할지 감이 아직 잘안옵니다.</p> <p>그래도 떠나기전에 구체적인것은 부딪쳐봐야알겠지만 윤곽은 잡고가야할것 같기에요.</p>

필리핀에서 무슨일 하시면서 생활유지 하실런지요? 처음 필리핀에 생활하시면 경험이 없어서 생활지출도 심하실텐데요 밤이면 심심해서 술집 다닌다고 돈도 처음에 많이 쓰더라구요... 필리핀에서 이사람 저사람 만나시다보면 좋은분들도 있겟지만 사기꾼도 많아요 사기꾼 잘못 만나서 개털되 한국가신분 많이 보앗습니다... 젊은 나이에 경험삼아 1년정도 그냥 살아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제 생각엔 비추 입니다... 필리핀은 술 여자 싼거말고는 다 한국보다 별로인듯요 ㅎㅎㅎ

<p>외국생활은 어디가나 특별한 기술이있음 살만합니다 특히 남자분이니 자동차나 전기기술이 있음 아주 좋습니다 스팩이 무슨소용이에요   기술을 먼저 배우세요</p>

<p>@ 모짜르트 님에게...기술이라는 말씀의 한표입니다.</p> <p>아무리 스펙이 좋아도 뽑아줄 곳도 많치 않고, 내가 기술력이 있다면 필리핀인 고용해서 잘할 수 있을거 같네요...</p>

<p>백번 듣는것보다는 한번 와서 살아보시면 아실수있을겁니다.</p> <p>본인의 확신이 서면 누가 뭐라해도 오게됩니다.</p> <p> </p>

P

<p>저는 이십대 중후반에 들어왔지만, 삼십대 초반도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p> <p>답답하고 느린 정부행정, 주먹구구식 땜빵식 일처리, 한국보다 비싼 유틸리티비용, 머 든지 느리게 진행되는 유행 현상들... 사업하기 안좋은 환경이지만 또 다른시각으로 보게되면 이것이 장점이 되기도 한답니다.</p> <p>건승하시길 빕니다.</p> <p> </p>

<p>저는 언제나 필리핀 생활에 대해 부정보다는 긍정쪽을 얘기하지만 사실 그건 한국이든 현지에서든 확실한 수입원이 있을 때입니다. 그게 불확실하면 지인들한테도 말리는 편이에요.  </p> <p>사전 답사 오시게 되면 다른 것 접어두고 앞으로 필리핀에서 어떤 일을 하며 사실 것인지 해 볼만한 도전인지에 대해서 충분히 조사하고 한국과 비교해서 결론 내리시기 바랍니다. 지금이야 부딪히고 시행착오 해나갈 수 있지만 젊은 날이 그리 오래 가지는 않습니다. </p>

<p>필리핀의 교민사회를 지탱하는 중추적인 세대가 7080세대입니다. 7080세대란 70년80년대에 대학을 다닌 세대죠. 그러다 보니 그 세대의 입장에서 여론이 모아지는건 당연합니다. 조금은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최우선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p> <p> </p> <p>2005년정도를 기점으로 40대 젊은층이 필리핀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방송에서 홍보해준 영향도 있고 자녀교육을 목적으로 이주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거기다가 지금에 헬조선이라 불리우는 사회적 불리함을 이주로 극복해 보려는 수요도 있었기 때문입니다.</p> <p> </p> <p>지금은 많은 교민들이 필리핀을 떠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필리핀 경제가 좋아지자 동시에 물가도 많이 오르고 중산층기반이 튼튼해 지기 시작하면서 상대적으로 교민들은 점점 소외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예전엔 외국인이란 자체만으로도 어느정도 대우를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돈이 말해주는 시대입니다. 필리핀은 지금 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가는곳마다 고층빌딩 건설현장이고 발전소 고속도로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건설경기가 좋아지는건 당연히 국민들 주머니가 두둑해 지기 마련입니다. 길에는 중소형 자동차(비오스같은)가 늘어 교통체증이 심각하고 음식점들 마다 가족외식에 줄을 섭니다.</p> <p> </p> <p>길게 설명드린건 이것이 기회일 수 있다는 겁니다. 사는게 만만치 않은건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같습니다. 젊을때 시작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선배들이 못한것을 한번 이뤄보시길 바랍니다. 다 쓰러져 가는 판잣집에 살아도 온식구가 페이스북 포스팅 하는 나라가 필리핀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맞설 수 있는 자본은 젊음밖에 없습니다.</p> <p> </p> <p>만약 님께서 쓰신글에 여자친구나 어쩌구 저쩌구, 슈퍼나 운영 어쩌구 저쩌구 하셨다면 이렇게 길게 안썼을것입니다.</p> <p> </p> <p>필리핀은 철저한 학연 인맥 중심사회입니다. 학교를 다시 다니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이나 경제적으로 보장이 된다면 공부를 하시면서 인맥을 늘려나가시기를 권합니다. 적당한 직장을 찾으신다면 한국서 편의점 알바가 돈은 더 법니다.</p> <p> </p> <p>젊음은 도주고 못사는 거니까 자신감을 갖으세요. 필리핀서 멘톨를 구하시기에는 정말 어려울 듯 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인간극장 산다라편을 구해서 보세요. 오래된 자료지만 필리핀을 빠른시간내에 파악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p> <p> </p> <p> </p>

<p>돈이 목적이 아닌 삶의 질(개인마다 편차가 있겠지만)이 우선이라면 하고싶으신대로 하세요. 참고로 필리핀에서는 한국에서만큼 돈을 못버실겁니다. 다만, 아직 젊을때 해외에서 도전해보고 싶은 의지와 희망만 있다면야 돈을 떠나서 늙을때 후회하지 않을만큼 즐기세요. 돈을 벌 목적이라면 절대로 오지마시구요.</p>

쉽지안은 나라에요 ㅋㅋ

<p>얼른 필에가서 살아보세요.. 그리고 경험하세요 조심조심하면서 젊어서 해봐야 더 빨리 깨우치고 자기의 길을 압니다.. 경험은 발전의 필수입니다... 두려워하지말고 조심조심... 경제적으로는 힘들지만 알뜰이 살면 한국보다더 윤택하게 살수 있습니다.. 백만원이면 한달 뒤집어 씁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와서 어학연수하는것만으로도 성공하는겁니다.. 그리고 다음에 결혼을 하시고 잘사세요... 필리핀 남자도 괜찮은 사람도 있을겁니다..</p>

<p>필리핀에서 하고싶으신게 무엇인지요?? </p> <p>어떤 사업을 하고싶으세요??</p> <p>사업자본은 얼마로 시작하시려고요??</p> <p>본인이 필리핀에서 잘 할수있는 품목은 무엇입니까??</p> <p> 이곳은 외국인이 사업하기에는 제약이 참 많은 나라입니다... 사업안하시고 가지고있는 돈이 많아 인생즐기며 산다면 모를까...  특별한 아이템 가지고 들어오세요~~ ㅎㅎ</p> <p>그리고 천천히 하세요.... 한국인이 망하는 이유 첫번째가 성급하고 빨리하려고 하다 모두 망합니다...</p> <p>1년정도 한곳에 정착하여 살면서 지내보세요~~ 느껴질 겁니다 </p>

<p>왜 다른 나라가 아닌 필리핀인지가 궁금하네요... 생활에 대한 조언을 하려면 왜 필리핀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p>

<p>외국생활 만만지 안습니다. 한국보다 겨비도 많이 들고요 일단 자기가 능력발휘할수있는거 특히 가고자하는곳에서 사전조사하셔요</p>

<p>30대 초반입니다</p> <p>저도 결혼하기전에 1년정도 쉬러 들어와서 일하면서 생활해보앗지만. 필리핀에서 정착하는거는 한계가 잇습니다다소위 가진게 많으면 상관은없지만 맨몸으로 일으키기엔 한계가 잇지 않나 싶습니다. 보니파시오에 위치한 글로벌기업에서 일하고 부업으로 중국어 통역까지 뛰어서 한달 열심히 벌어야 250-300정도 되더라고요 </p> <p>필리핀 생활에 필요한 주거비와 생활비 등등 지출도 만만치않습니다. 본인이 만약 한국에서 회사생활을 할수 잇으면 한국에 잇는게 나을듯 싶은데. 만약 소위 가방끈이 짧으셔서 필리핀와서 불법업체에서 일하신다고 하신다면 뭐 어쩔수 없지만요..</p> <p>잘생각 해보세요</p>

<p>직장도 있으신것같은데,, 몇년 휴가때마다 오셔서 경험하시고 결정하세요,,, 오시는분 90프로 후회하거나 망가집니다,, 오셔서 한국다시못가서, 할수없이 사는사람많쿠요,, 그때돼면 후회해도늦으니,, 일단 여기가어딘지 먼저 경험하시길 바랍니다</p>

<p>힘내시고 이루고자 하는것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p> <p>누구에 도움없이 본인 스스로 해결하고 살아가려고 한다면 들어 오셔도 됩니다</p> <p>다른분들에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면 실패를 할 확률이 많죠</p> <p>나와 너는 다릅니다</p> <p> </p>

S

녹록치 않겠지만 젊을 때 도전해 보지 않는다면 나중에 큰 후회가 되겠지요, 물론 쉽지 않은 선택이시지만 같은 한국인으로서 건승하기를 빌겠습니다.

<p>안녕하세요?</p> <p>이렇게 장황한 글 읽기가 쉽지 않은데, 읽다보니 진정성이 느껴져, 글 남깁니다. 31살이시고, 책임져야 할 가족이 없으시다면, 한번 부딪혀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우선 왜 하필 필리핀이어야 하는지 본인에게 질문을 던져보시고, 최소한 합당한 세가지 정도의 이유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포기하신것이 좋으실듯 합니다.</p> <p>왜냐하면 이곳에서 생활하시다 보면 생각한것 만큼 일이 그리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드실것이며, 그래서 더욱 이곳에서 있어야만 하는 확고부동한 이유가 필요한 이유랍니다.</p> <p>해외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그나라에서 주로 사용되는 언어능력일것인데, 말씀하시는 것으로 봐서는 크게 문제 없는것으로 보이네요. 이나라엔 아직 한국사람으로, 영어할줄 아는 분들,,구하는 아웃쏘싱 회사들,,,많습니다. 필고 구인구직란 보다는 <a href="http://www.jobstreet.com">www.jobstreet.com</a> 에 들어가셔서 쭉 훌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p> <p>그리고 한가지 이곳 필고나 다른 필리핀 웹싸이트를 이용하는 방법 한가지 팁을 드리겠습니다. 아시겠지만, 필리핀에 관한 정보라면, 이곳에 있는 정보라면 왠만한 정보는 거의 있다고 보심됩니다.</p> <p>정보를 얻으실땐 가장 객관적인 정보가 가장 중요하답니다. 누군가의 사견이 들어간 정보보다는요..특히나 이곳 필고는 더욱 그렇죠. 그래서 저장되어 있는 필고의 다양한 정보를 읽어시다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으시면, 그냥 질문란에 올리세요..그러면 이곳의 다양한 경험가장분들, 또는 진정성있게 성실히 답변달아주시는분, 그리고 이해관계가 얽힌 분들이 답변을 올리죠. 이를 찬찬히 읽어보시고, 판단하심 됩니다.</p> <p>절대 "이런사업은 어떠신지요?" 또는" ~정보좀 주십시요 등"..낚시미끼에 알맞은 그런 질문은 절대 올리지 마시길 ... 노력없이, 발로뛰지 않고 그저 얻는 방법은 없는것 같습니다.</p> <p>그럼..행운이 가득하시길  !!</p>

<p>뚜렷한 목적없이 여기오셔서 무엇을 하시려고 하십니까. 이곳은 단지 연애를 하고 즐기기 위함에 최적화 되었을 뿐이지 모든 인프라나 비젼에 있어서 한국보다 결코 나을것이 없는 나라입니다. 한국에서도 먹고사는데 지장없을만큼 자금을 가지고 계시다면 오세요. 그렇지 않다면 비추입니다. 저도 살아본지 4년차가 되어보니 느끼고 있습니다. 비단 옆나라 홍콩만 갔다와봐도 필리핀 참 형편없다 느낄만한 점들이 너무 많습니다. </p>

<p>서른 한살에 스펙도 나쁘지 않아서 한국에서 직장생활 하실 수만 있으면...</p> <p>지금의 제 마음이라면 한국에서 충분히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데...</p> <p>저는 서른여섯입니다...어쩔 수 없이 필리핀에서 살고 있구요..</p> <p>아주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p> <p>그런데 돌아가도 돌아갈 곳이 없을 것을 알기에...그냥 살아요...</p> <p>한국에서 서른여섯, 기혼 여성으로서 구직을 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조건이거든요..</p> <p>필리핀에서 사시게 되면..</p> <p>한국과 같은 의료, 생활, 복지, 문화,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합니다.</p> <p>반면에 비용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상당히 듭니다...무시못해요..</p> <p>이상과 꿈이 있으셔도 많이 어려울 겁니다..</p> <p>어차피 누가 말려도 별로 귀담아 듣지 않고 뜻하신 바를 위해 넘어오실 것 같은데..</p> <p>굳센 맘 먹으셔서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진심으로....</p> <p> </p>

R

<p>젊었을 땐</p> <p>좀 무모하다 싶어도</p> <p>도전해 보는게..</p>

<p>필리핀 결코 쉽지않습니다.</p>

G

<p>안녕하세요~!</p> <p>제가 처음 필을 접했을때와 사믓 비슷한 느낌의 글이라서 답글달아봅니다.</p> <p>저는 필아내를 두고있습니다. 이제 30대 후반으로 달려가고있는 나이입니다.</p> <p>제가 31살때 아주 비슷한 생각을 했더랬지요...아니 어떻게보면 내평생 같은 고민을 하고 살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p> <p>경험해보지 못한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시지요?</p> <p>그리고 설레임과함께 새로운것에 대한 막연한 행복감이 있으신지요?</p> <p>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경험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p> <p> </p> <p>제가 처음 필에 첫발을 딧던날 지금의 아내를 만났습니다.</p> <p>페북으로 우연하게 알게되어서 못하는 영어 번역해가며 서로에 대해조금씩 알았고.</p> <p>필에방문하여 지금의 아내를 만나 얼마지나지않아서 청혼했고 퇴짜를 맞았습니다.</p> <p>그런데 그것이 더욱 좋아서 설득해서 결혼까지 하게되었네요.</p> <p> </p> <p>저보다 15년이나 어린 아내를두고 이쁜딸을 두었습니다.</p> <p>처음 결혼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반대를 부모님이 하셨는지...</p> <p>그 모든것을 감수하고 결혼하고 지금 한국에서 알콩달콩 살아감에 있어서 저에게는 하나의 큰 확고한</p> <p>결심과 희망이 있었기때문에 이모든 것을 이기고 결혼 할수있습니다.</p> <p> </p> <p>내 평생 지금의 아내 만큼 아내의 나라 필리핀 만큼 나에게 이런 크나큰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것이 </p> <p>아니 느껴본적이 있었던가? 였습니다.</p> <p>그래서 저는 결정했고 실행했습니다.</p> <p>지금은 누구보다 아내를 이뻐해주시는 부모님이 감사할따름입니다.</p> <p> </p> <p>그리고 지금도 필에 다시 들어가서 살기위해 기회만 보고있습니다.</p> <p>가진돈은 겨우 수천만원입니다.</p> <p>그래도 들어가볼려고 계획하고 알아보고 이번달에도 필방문예정입니다.</p> <p>네..맞습니다.</p> <p>한국에서 근무하면 돈이야 더 많이 벌겠지요</p> <p>지금도 저는 실수 400정도를 받으니 그나마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p> <p>워낙 없는 삶이여서 여기서 400을 버나 필에서 100을 버나 저와 아내 생활하는데는 큰문제가 없을것 같아서 아내와 의논하고 결론 내린것이 필에 들어가서 살자는것입니다.</p> <p> </p> <p>이것을 결정하기 정말 힘들었지만.</p> <p>위에 말씀드렸듯이 저에게는 확고한 단 한가지 필에가야하는 의미가 있습니다.</p> <p>무엇보다 저의 행복입니다.</p> <p>제가 행복해지기위해 필아내랑 결혼했고</p> <p>제가 행복해지기위해 필에 가서 살려고 하는것입니다.</p> <p>돈이요? 그놈에 돈이 무슨 행복이랍니까.</p> <p>행복의 조건에 돈이라는것이 필수요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p> <p>적당히 배골지않고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p> <p>필에서도 다시 시작해서 어디까지 올라갈지 모르겠으나</p> <p>아내와 딸아이 배골지않게할자신은 있지말입니다.~</p> <p> </p> <p> </p> <p>주저리주저리 제이야기를 적었군요...</p> <p>선택하시는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적었습니다.</p> <p>그냥 떠나는 것은 의미없으니</p> <p>단기 어학연수라던지 필전국여행이라던지 계획을 잡고 오셔서 돌아보고 느껴보시기바랍니다.</p> <p>아~! 제발 부탁하건데 유흥쪽은 안가셨으면 합니다.</p> <p>힘내십시요~!</p> <p> </p>


필리핀에서 살아보려합니다. 카테고리가 딱히 맞는게 없어서 여기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