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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질문] 필리핀 운동선수 한국시합참가 목적 비자문의입니다. (20)


슈퍼모토

안녕하세요. 필리핀 현지에서 바이크 프로모터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이번에 현지의 가와사키 소속 슈퍼바이크 챔피언선수 한명과 BMW소속 챔피언 한명을

6월19일 영암 F1서킷에서 열리는 한국슈퍼바이크 레이스에 참가시키기 위해 비자발급을 진행중입니다.

 

한국 모터싸이클 연맹(KMF)측에서 초청장과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현지인의 통장잔고 및 기타 재직증명

서류는 모두 준비가 되었고 내일 8일(수요일)에 접수하려 합니다. 갑작스럽게 참가가 결정된지라 시간이

여유가 있지 못한 상황인데 대사관에 문의해보니 일반적으로 일주일정도는 기다려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과거 OECD 국가에 관광비자로 다녀왔던 기록이나 기타 사유에 따라 조금 단축될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그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한국시합을 위한 바이크 셋팅이나 준비를 위해 늦어도 15일

정도에는 출국을 해야 하는 상황이고 무엇보다 비자발급을 빨리 확정지어야 한국에서 필리핀선수들을    

서포트를 위해 대기중인 레이싱팀과 프로모터, 기타 관련업체들에게 준비를 시킬수가 있는 상황입니다.

 

요약하자면 일반적인 프로세스(?) 이외에 이런 특수한 상황에 대해 도움주실수 있는 분을 아시거나 혹은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일반관광이 아닌 국제경기 참가에 대한 부분이라 한번 일이 틀어지면 관련 분야에서 신뢰를 회복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도움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비자는 대사관 영사의 고유 업무이자 권한이라 그분을 만나서든, 뭘하셔서든 설득하셔야죠.

@ 네버다이 님에게... 넵 면담기회가 있다면 제가 잘 설명드릴수있는데 전화로 직원분에게 문의했을 때에는 면담이 안된다고 말씀하셔서요...메뉴얼대로 말씀하신거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어떻게 하면 직접 면담이 가능할까요?

V

@ 슈퍼모토 님에게... 영사분은 면담 안된다면 일과가 뭔가요... 아침 짐심 저녁먹고 퇴근이신가.. 저녁은 먹기엔 퇴근이 이른시간 이겟네요..

@ 슈퍼모토 님에게...별로 바쁜것이 없는데도 현지 행정직원들을 앞세워 최대한 안 만나주려 할겁니다. 방도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다만 일단 행정직원에게라도 사정을 잘 설명하여, 국가적인 대회임을 알리고 등등 해서 영사님께 잘 전달해 달라고 간청(?)이라도 해 보시지요. 지성이면 감천입니다^^

중요한것은 한국국제연맹에서 보내온 초청장이 매우중요하지요

@ 김고강 님에게... 신청하면서 영사 면담하세요 영사면담은 본의능력 입니다

@ 김고강 님에게... 직원만 확실하고 초청장만 있으면 문제가 없을거같은데요...

성의 있는 답변들에 감사드립니다. 영사님의 경우 특별한 일이 없다면 근무시간에는 대사관에 계신것이 맞는지요? 혹시라도 자리에 안계신다거나...출장나가셧다는 등의 이유로 안 만나주실려고 하면 어찌해야 할까요 ㅠㅠ?

좋은 성적을 거두고 귀국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제가 예전에 필리핀 포함해서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페스티발 초청업무를 담당한적이 있었습니다. 현재 참가하시는 국제경기 주최 주관처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러한 행사들은 지방정부와 함께 운영이 되는 것으로 압니다. 담당 지방정부 (시 또는 군) 주무관이 직접 외교부에 협조공문(지방자치단체장명의) 발송 및 접수하고 전자결재로 진행된 공문 사본을 대사관 담당직원에게 이메일로 보내고 협조를 요청하면 비자발급업무가 상당히 유연하게 진행이 됩니다. 제가 당시 한 50개국 대사관 담당자들과 업무진행하였는데 필리핀 포함 한국비자발급이 조금 어려운 경우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면 한결 매끄럽게 진행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필요한 서류는 당연히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이루어집니다.

직접 영사를 굳이 만날필요는 없을 것이고요. 위와 같은 경우는 영암군에서 담당 주무관이 공식으로 협조요청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영암군수 명의로 공식 문서가 발행이 되겠죠. 전자결재로 넘어가면 담당직원까지 금방 넘어가기는 하지만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사본을 넘겨 받은 후 이메일로 보내는 것이 확실합니다. 확인 통화하면 더 좋고요. 보통 이러한 국제대회는 운영하는 기획사가 있을텐데(또는 연맹에서 직접운영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행사 초청업무 담당자의 경우 담당 주무관이랑도 분명 잘 아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경우 서류만 갖춰져 있다면 필요한 요청이 자연스레 받아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저도 예전에 필리핀 초청자의 경우 쉽지 않은 케이스가 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무사히 모두 초청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네팔에서만 결국 한명 초청 못했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참가자 서류 불충분으로... 아무쪼록 진행하시는 업무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제 경험담 입니다 한국은 아니고 중국에서의 일입니다 사례1 중국교포 직원을 초청(업무차)하려했드만 대사관에서 비자 발급을 않해 주드라고요 당시 저는 한국에있었고요 중국 해당 대사관에 국제전화로 1시간정도 싸웠습니다 공무원들은 급한게 없지요 대사 바꾸라고 난리치고 지랄떨었더니 바로 해주드라고요 사례2 같은직원을 제가 중국 출장끝내고 들어오는길에 같이 들어 올려고 했는데 처음 비자때 진상이 걸려서인지 또 발급이 않된다고 하드라고요 잘됬다 싶어서 대사관 가서 대사 나오라고 난리 죽였드만 영사가 나와서 그자리에서 발급해주드라고요 필리핀 대사관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 됩니다 직접 가셔서 영사 면담 신청하시고 상황 설명 하시면 가능 할거라고 봅니다 만약 정상 프로세스 밟으라 하면요 대회취지 애기 하시고 국위성향 등드 막 같다 붙이시고 몰아 붙여 보셔요 가능 하리라 봅니다

대사관 하고 상의 하시면 될 거 같은데요 좋은 경기 하시기 바랍니다

C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calvinjjang 님에게...

도움이 될만한 조언들을 많이 얻었습니다. 답장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얼마전에 초청했던 제트스키 선수가 한국비자도 없이 필리핀 공항을 통과해서 인천공항 이민국까지 도착했던 사태가 있었는데... 그 때 말씀해주셧던 반진상모드로 한국이민국에서 비자를 2시간만에 자체 발급받았던적이 있습니다. 결국 그쪽 프로세스를 사용해야겠군요..ㅎㅎ

대사관과 관련부처의 도움을 받으신다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않으면 곤란하겠죠

대사관에 상황 설명 하시고 문의 하시는게 빠를듯하네요.

이런일은 대사관에서 힘좀 써 줘야 하는 부분 아닌가요

이런일은 대사관에서 힘좀 써 줘야 하는 부분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