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피랍사건에 현지 경찰관 연루 의혹 조사 (13)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작년 10월 필리핀에서 발생한 50대 한국인 피랍사건과 관련, 현지 경찰관이 이 범행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0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청은 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경찰관에 대한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8일 필리핀 중부 관광도시 앙헬레스에서 한국인 사업가 지 모(53) 씨가 4∼5명의 괴한에 의해 납치됐다. 당시 범행에 사용된 차량은 현재 조사를 받는 이 경찰관의 부인 소유로 알려졌다. 이 경찰관의 부인은 사건 당일 남편이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경찰에 진술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경찰관은 필리핀에서 벌어지는 '마약과의 전쟁'과 관련, 앙헬레스 마약단속 특별팀에 소속돼 있다. 현지 경찰은 실종된 지 씨의 소재를 쫓고 있으나 아직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2주일가량 후에 몸값으로 800만 페소(1억9천300여만 원)를 요구한 납치범들은 지 씨 가족으로부터 500만 페소(1억2천여만 원)를 받고 지 씨를 돌려보내지 않았다. 한국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범행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경찰관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지 씨의 행방은 아직 묘연하다"고 말했다. kms1234@yna.co.kr
P.I를 써서 찾아야 합니다. 경찰은 찾으려는 의지가 없어요..... 저 경찰을 안 조지는거 봐요...
가족들의 걱정이 크겠습니다. 빨리 찾았으면 좋겠네요 ㅡㅡ
필고에서도 별 관심들이 없나봐여..? 그져 다들 포인트 수집에만 혈안이..? 답답해서 글쓰기로 올렸는데 뭐가 문제인지 필터링이 계속.. 그래서 쓰다가 기분 나뻐져서 대충 글 올렸네여.. 지씨라는 분을 모셔간 나뿌..ㄴ 사람들.. 빨이 언능 풀어주기를.. 또 차단 글 나올까봐 두렵네여 필고의 바뀐 정책 기준이 뭔지 원.. 제보하고 싶어도 못하것네 글 안올라갈까봐..에이..
@ 장군의아덜 님에게...정말 글 한번 올리기 힘듭니다. 사람들이 제보를 하고 싶어도 글을 못 올리니 못한다고 합니다. 악용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권리자님께서 유익한 쪽으로....
@ 장군의아덜 님에게...맞아요....
한마디 거듭니다. 필고를 모르던 사람, 또는 글쓰기 자격이 없는 사람이 필리핀에서 억울하고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다. 그런데 필고가 유명하다는 소문을 듣고 여기라도 하소연 해서 문제를 해결받고 싶다. 이러한 위기상황에 처한 교민들에게 도움을 줘야 할 교민사이트가 이런 분들의 응급용 포스팅을 막고 있는 현실에 답답합니다. 물론, 무차별 또는 절제없는 글을 단속하기 위한 자구책이라지만 어떤 일이든 양날이 있기 마련,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관리자의 처신을 기대해 봅니다.
@ Jeffrey 님에게...광고해서 돈 벌이에만 혈안이...된 것처럼 훤히 커뮤니티 사이트만 와봐도 보이네요
@ Jeffrey 님에게... 정답입니다.. 지가 하고 싶었던 말이 바로 님의 말씀.. 헌데 처음 접하는 사람은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잘 모를때가 있져.. 그럴때는 기냥 아무곳ㅇ나 받아주는 것도 나을 듯 싶네여.. 그럼 자동 다른 분들이 이런건 어디다 올리세여 하고 친절히 ㅅㄹ명하기에 괜찮은 듯 싶습니다. 필고가 사실 몇몇 유난히 많은 글들 정치던 싸움이던 뭐던간에 그 분들로 인해서 만히 더 유지가 되는 듯도 합니당..ㅋㅋ 개인 생각입니다. 열린 귀도 필요할듯 싶네여..
내 가족들이 이런일있다면 얼마나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일까요? 모두의 염려속에서 하루빨리 건강하게 돌아왔다는 기사를 보기만을 희망합니다
앙길레스사시는 교민들 다들조심 또 조심들하시바래요
빠른 해결을 기대합니다.
한국인도 연루 되어 있는건가요?
대사관은 뭐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