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올리는 학생비자 만드는 비법 알려 드림. 1. NBI clearance - 몇몇 학교는 NBI clearance 없이도 만들어 주는데 우리 학교는 아니였슴. - 일단 NBI 홈페이지(www.nbi-clearance.com) 들어가서 회원가입 하셈. - 하고 나서 Application 작성하셈(ACR, 즉 아이카드 없으면 N/A 하고 넘어가세요) - 다하면 Confirmation이라면서 어떤 신분증 들고 올꺼냐라는 칸이 나옴 걍 passport 쿨 하게 써줌 - 다음 결제해야되는데 날짜랑 위치(어디서 발급 받을것인지) 예약해야됨 님들 원하는 날짜랑 시간(오전, 오후) 선택하고 위치는 Main에서 밖에 못함(외국인은 무조건 Main임 - UN station) - 결제할때 purpose 하고 purpose detail 나오는데 알아서들 하시고 - 그 다음 쿨하게 세븐일레븐 누르셈 - 누르면 Reference 번호 나오는데 이거 중요함 - Reference번호 마음속에 저장하든가 사진에 저장하든가 해서 세븐일레븐가서 문 걷어 차고 이거 어디서 결제하 냐고 물어보면 필리핀 알바생 알려줄꺼임(참고로 사이트에서는 115p 인데 세븐가서 결제하면 155p임 개ㅅㄲ들) - 영수증 발급 받으면 그거 잊어 버리면 진짜 인생 골로감. 첫사랑 추억 간직하듯 고이 모셔두셈 - 가기전에 여권 사진면, 최근도장면 복사 하셈 중요 - 오전에 예약했으면 가능하면 오전 6시에 가셈. (오픈 6시) 사람 없을꺼임 - 예약한 날짜 시간에 맞춰서 가면 짐 검사 할꺼임. 잡지는 안을껀데 괜희 눈 마주치지는 마셈. 기분나쁨 - 가방검사하고 바로 왼쪽 통로로 들어가서 2층으로 간다음 foreign 이라고 써져있는데 가셈 - 가서 예약하고 왔다고 속삭이면 빳빳한 용지 줘서 신청서 쓰라함. 기분 잡치지만 최대한 살갑게 써주셈 - 다썻다고 준 사람한테가서 자랑하면 다음 스테이지 알려줌 걍 따라가셈 - 다음 스테이지 끝나고 다시 foreign이라고 써져있는 곳 가면 손도장 찍을꺼임(물티슈 필수) - 영광의 손도장 찍음과 동시에 무섭게 영수증 달라함. 그윽한 미소와 함께 세븐일레븐에서 발급 받은 영수증 주셈 - 거기다가 언제 찾아 오라는 도장 쾅쾅쾅 찍어줄꺼임. - 그날짜에가서 2층 Release 라는 곳 가서 영수증 주면 나옴 끝 2. 죽음의 Quarantine - 여긴 진짜 헬게이트임 - 가기전에 해야될것: 다들 소변, 대변 가지고 가서 하라고 하는데 웬만하면 집앞근처 병원이나 클리닉 가서 미리 하고 가셈. 왜냐고?? 일단 콰란틴에 별의 별 인종들 다 모여있는데 한 30명은 줄줄이 사탕처럼 대기타고 있음 - 그 중에 제일인건 중국인임 - 여튼 집앞 클리닉 가서 흉부 엑스레이(사진 혹은 사진이 담긴 CD, 결과종이), 소변 및 대변(결과 종이), 피검사(결과 종이)받으셈. 약 600에서 700정도 들껑임. 참고로 콰란틴에서 하면 300에서 400정도 더 비쌈. - 2X2 증명사진 3장이랑 결과들 다 모아서 룰루랄라 발걸음 가볍게 콰란틴 쳐들어감 (오픈: 8시, 마감 3시) - 들가기전에 톰보이 가드있을꺼임 그분이 똑같은 종이 3장 날려주면서 쓰라고 지시함 - 쿨하게 써주고 들가서 이름적고 싸인 하면 이건뭐 번호표도 아니고 번호가 써있는 어떤거 주면서 기다리라 하든가 아님 다음 스테이지로 안내함. - 첫번째 스테이지에서는 그 똑같은 종이3장이랑 여권이랑 증명사진 제출하면 알아서 본인들이 열심히 궁시렁 대다가 결제하라고 cashier 보냄 - 가서 돈내고 다시 돌아오면 결과종이 내는 곳 가라함 가서 결과종이랑 CD랑 여권 제출하면 기다리라함 - 기달리다가 이름 부르면 잽싸게 달려가서 의사랑 상담하고 몇분뒤 여권에 도장 쾅 찍어줌 - 끝 그 다음은 님들 알아서 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