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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거리에서 악착같이 돈 달라고 하는 꼬마녀석들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모범답안 인지요 ? (36)


S
star3
필에 거주하시는 분이나 필에 자주 가시는 분들이 흔히 경험하는 일 같은데요. 저의 경우 필에가면 수빅에서 머무는데... 종종 핸드폰 수리나 환전을 위해 앙겔레스 시내에 가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런데 많지는 않지만 길거리 꼬마녀석이 돈달라고 달라붙어 주머니로 손이 들어오고 뭐라고 하면 한국말로 욕하고 그러는데 요것들을 주먹으로 칠수도 없고.. 난감한 때가 있습니다. 필에 거주하는 분들은 어떻게 대응하는지 궁금합니다.

재래시장서 쫒아댕기는 애가 호주머니 털어가서 장도 다 못보고 온적이....ㅉ

I

@ 고바우1 님에게... 고런경우는 진정 정이 단번에 팍 떨어지는 경우군요.ㅡ..ㅡ

그냥 못본척하고 피하세요....똥은 피하는게 상책입니다..ㅋㅋ

저는 아침 출근길 거리에서 꼬마녀석들 때문에 핸드폰을 소매치기 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양손에 물건을 들고 직장가던 길에, 꼬마녀석 한명이 오른쪽에 다가와 돈을 요구해서 안된다고 말하는데, 왼쪽에 또 한명의 꼬마녀석이 와서 돈을 달라고 막무가내로 말하길래 안된다고 말을 하는데 오른쪽에 꼬마가 저의 주머니속에 핸드폰을 빼서 달아 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순식간이어서 어쩔 줄 모르는데, 그 꼬마는 째싸게 도망가는 데,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 그 뒤론 결코 양손에 물건을 들고 사람들이 많은 길거리에 가지 않게 되었고, 여러 꼬마녀석들이 오면 오기전에 No!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경향이 생겼답니다.

I

@ 한미dental 님에게... 차암 애들이 사람을 찍어서 노리는군요. 황망함에 속도 많이 상하셨겠어요.ㅡ.ㅜ

이방인으로써 할수있는것이 없는것 같네요.. 그냥 피하는 길이 최선일것 같습니다....

2015년인가 16년에 말라떼에서, 손 집어놓고 훔치려고 하는 꼬맹이 뒤통수 때렸다가 그 무리에게 총 맞고 돌아가신 분 있습니다. 꼬맹이들이 달라붙으면 그냥 냅다 뜁니다.

@ 네버다이 님에게...와... 진짜 무섭네요... 애나 어른이나 피하는 게 상책이군요ㅠ

I

@ 네버다이 님에게... 아이들 뒤에 갱이 있는건가요??? 올해안에 말라떼 갈일은 없을것 같아 다행이다 싶어요.

K

연말에 조심하세요. 이런 아이들이 무리로 다니면서 앞에서 정신빼놓고 뒤에서 가방이나 주머니 털어 갑니다. 특히 손 주위에 수건이나 큰 천 두른체로 잡아당기는 애들 100% 소매치기입니다. 잡는척하면서 수건안에선 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꼭 주의 하세요. 아이들이 따라 붙을때는 아무 가드 있는곳으로 가시면 쫓아줄겁니다.

R

요즘은 시즌이라 더 하네요..집에있으면 떼거지로와서 시끄럽게 캐롤부르고 대놓고 돈요구하네요.응답안하면 소리치고 지들끼리 키득거립니다.이건숫제 성탄절빙자한 앵벌이네요.이런걸 제발 문화라하지마시길..

S

허름해 보이는 옷을 입는게 가장 좋지만 그래도 안된다면.. 약간의 따갈로그를 배워서 얘기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왈랑빼라 (돈없다) 왈랑바리아 (잔돈없다) 안보는게 답입니다.

S

@ 일호박 님에게...참 좋은 의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외기도 쉽네요 " 얼릉 빼라 = 얼릉 손 빼라"

전그냥 무리꼬마들 돈달라고 붙을려고하면 못오게 합니다..근처에 못오게해야지 가방이나 주머니 손못들어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동선을 최소화해서 마주칠 기회를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 두 번째는 필리피노와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집에 일하는 메이드 혹은 필리피노 친구와 동행, 하다못해 2~300페소 주고 하루 임시 보디가드 동행하시든지요... 돈 잃고 기분 잡치는 것보다 낫습니다. 엥간한 짬밥으로 그들은 요리하기 힘들어요... 동행하는 필리피노에게 반드시 주의사항을 인지시키구요.. ======================================================================== 아님 근처 시큐리티 가드한데 가서 도움을 요청하세요. 하긴 시큐리티 가드도 믿을만한 대책은 아닙니다. ㅋㅋㅋ ======================================================================== 앙헬은 따갈로그 통하니.. "왈랑 바랴, 마마야 나랑" 지금 잔돈 없어, 나중에 줄께 왈랑 뻬라 하면 절대로 안믿습니다... ======================================================================== 잔돈 아낄려다 큰 돈 잃을 수도 있습니다. ======================================================================== 제 아는 필리피노는 말라떼에서 비슷한 상황에서, 필리피노 동행이 권총 꺼내 바로 쏘는 시늉하니 우샤인 볼트가 경악할 속도로 도망가더군요.. ======================================================================== 짬밥 안되시면 필리피노 친구한데 도움 요청해서 동행하세요..... 이게 젤 좋은 방법일 듯..

I

길거리에서 당해본적은 없는데... 신호대기로 차 서있을때... 창문 두둘기면 5~10페소 줍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때만요. 그런데 한명 주면 신호 바뀌기전까지 다른 아이들이 또 온다는... 그래도 3명까지 10페소씩 줘봤습니다.ㅡ..ㅡ 크리스마스라서요.ㅎㅎ

@ imjung 님에게...애들이 뽄드사먹는거 본후부터는 맹인하고 꽃파는 애들에게만 줍니다. 요즘 아이따족 아이들이 보이더군요 갸들도 줍니다 시즌에만 보이니 시즌에만

R

@ 일호박 님에게... 아,,어제 아침에 바랑가이에 가는 길에 저도 봤어요 아이따족 사람들 .. 2017년 1월초에 피나투보 갔었거든요..어디서 많이 봤던 원주민이라 생가했는데 일호박님이 떠올리게 해주셨네요 1년전에 추억을...

I

@ 일호박 님에게... 본드요??? 발렝켓에서 딱 한번 보았어요. 7살쯤 되어 보이는 꼬마가 봉지를 코에 대고....ㅠ.ㅠ

@ imjung 님에게...다 부모가 하는짓거리를 보고배운 거겠죠.

@ 부르심을따라 님에게...태어나면서 보고배운게 그러하니 가난이 죄겠죠.

S

눈 안마주치고 피해요~ㅎㅎ

I

@ skyando 님에게... 짙은 색의 썬글라스를 새로 개비 해야겠네요.^^

I

@ 계란바위 님에게... 올리버 트위스트와 같은 맥락이군요.에공..

@ 계란바위 님에게... 아이고 참 할말이 없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구걸을 시키고..화가납니다~~~

한명 주면 순식간에 어디선가 많은 아이들이 튀어나옵니다... 순간 맘이 좀 그렇더라도 그냥 지나치시는게 좋을듯요.... 간혹 돈달라고 덤비면서 정신없게 하고 가방이나 핸드폰등을 소매치기하는 애들도 많고요..

I

@ 눈비 님에게... 아이들이라고 틈을 주어서는 절대 안되는군요. 필리핀 현실이 참으로 암울 합니다.ㅜ.ㅜ

wala dong !!! 이러면 다가오다가 돌아가던데요

@ 인생사한방 님에게... 싫다면 도리도리 하면 그냥 가더군요~~~

수빅 무섭네요. 세부는 이렇게 까진 하지 않는데... 그냥 달라고 하면 가라고 손짓하면 가거든요. 역시 세부는 치한이 좋네요.ㅎㅎ

얼릉 다른쪽으로 도망가는게 상책입니다.

주머니 속 지갑 휴대폰 철벽 방어하시면서 빠른 걸음으로 따돌리는게 최선입니다.


필 거리에서 악착같이 돈 달라고 하는 꼬마녀석들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모범답안 인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