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통장을 입금하는데 주로 사용하는데 필리핀에서는 주로 출금만하는데 이용해서 그런것같습니다.

@ 세부코필가족 님에게... ㅋ 명답이십니다ㅡㅡㅡ

저도 돈관리 않하다 2해 전부터 핸드폰 가계부를 뭐 살때마다 ,돈 나갈때 마다 씁니다 어디로 간지 몰라요

돈에 날개가 달렸습니다. 조심해야 되요. ㅎㅎ

오래전 제 얘기네요. 이슬비에 옷 젖듯이 ㅎㅎ... 어느새 텅빈 나의 곳간을 보며 씨익 웃던 그때가..

외식비도 은근 많이드는데 한국에 비해 먹는게 부실하다보니 식탐을 주체할 수 없네요ㅎ

저랑 똑같네요 저도 돈 안쓰는데 돈이 이상하게 사라짐 ㅋㅋ

돈이 없어지는 더러운 세상이 아닌 나라 필리핀

요즘 댓글 달면 점수가 팍팍 나오네요 ㅎㅎ

@ 삐리핀 님에게... 네자리 점수 주던 때가 엊그제 였는데 ㅋㅋㅋ

쓰다보면 어느날 갑자기 돈을 뭐한데 이렇게 썼을까 하는 생각이 들죠

고정비용이 많으면 돈을 많이 쓴것 같지 않았슴에도 시간이 지난후 보면 헉 소리 납니다. 월세,전기세,인터넷,물세에 헬퍼,드라이버,차유지비 비용에 의해 식비,용돈,쇼핑,유흥비등을 아끼며 살았다고 살았는데 돈은 주먹 속에 쥐어진 모래 처럼 빠져나가버립니다. 소리소문 없이,ㅠㅠ

모래시계같은 통장 잔고 확인하니 갑자기 혈중 짜증 농도 우상향 급상승합니다.

@ sepage 님에게... ㅋㅋ 혈중짜증농도 ㅋ 님짱

쓰는곳도 없는거같은데 없어지는게 계좌잔고입니다 ㅠㅠ .

소고기 사드셨죠?

씨티은행가세요 아무은행가서 돈뽑을라하면 수수료 장난아니게나와요 십만원 뽑는데 수수료 만오천워,,ㄴ

혼자 있으면 현지식당가서 50페소면 한끼 해결이지만 여자친구 혹은 지인이 있으신 경우 사먹는 금액이 한국 뺨치기에 ㄷㄷ 이래서 필리핀에는 2가지 물가가 있다 하나 봅니다

공감합니다..ㅎㅎ

한국 가끔 들어가면 숨만 쉬어도 하루 십만원씩 깨지더라구요 거기 비하면 필은 좀 나은듯...

헉 넋두리였구나 다행이네요

택시비 지출도 무시 못해요 이놈의 트래픽 때문에 어디 한번 가면 기본 150은 있어야 하는데요 하루 딱 한군데만 왕복이면 300 그렇다고 한군데만 가진 않기에 한달이면 만오천페소 이상 들더군요 이돈이면 자동차 한달 할부값이나 차이 없어요 ㅜㅜ

은근히 줄어들어요 아마도 주머니에서 녹는것 같습니다~~~

전 재목만 보고 도둑이나 날치기 덩했는 줄 알았는데, 웃음이 나왔습니다. 저도 남같은 상황이 많거든요. 정말 쓰지도 않았는데 다 어디로 날아 간걸까요!!!

출금할때 한번씩 잔고 확인하세요. 여기 물가가 계속 오르니. ㅠㅠ

소주한잔에 고기먹으면 2천페소 정도..거기에 맥주한잔 걸치면 다시 1500페소 정도..동무들과 혹은 간간히 스트레스 푼다고 이런자리가 1주일에 3번이상만 되면 하루에 4천페소 소비된다고 가정하면 벌써 4만8천페소..여기에 점심 한식 먹으면 아직 더치페이 문화가 익숙치 않은 저희들은 먼저 계산하게 되고 그게 1000페소 정도..이래저래 이슬비에 젖으면..진짜 홀딱 젖는거랍니다..ㅠㅜ

아...현지생활 8년차 가계부를 쓰는데도 아직도 돈이 녹네요..

내 머리는 1만원을 밖에 안썼는데 통장에 잔고는 22만원 이 빠져 나갔네요.... 아 내돈 21만원 어디 갔지??????

저역시 ㅠㅠ 10만페소씩 나두구 조금식빼서 쓰는데..어느순간 없어요...카드사용이 자유로웠더라면 하는 넉두리 답글입니다 ㅠㅠ

단맛에 꽃감빼먹듯 금방없어지지요ㅎㅎ

1000페소를 천원같이 막쓰니 저도항상 지갑보고 놀라요~~~ 가계부라도 써야하나

이글에 저도 너무 동감합니다... 1,000페소가 1,000원처럼 써지네요..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지요.

밥을 안줘서 동족잔상이 일어난듯 합니다.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게 돈입니다 그래서 그런거에 연연해하지말고 맞춰 쓰시면 됩니다

통장 발란스를 볼때마다..마음이 찢어집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