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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자녀 명의로 부동산 구입이 가능합니까? (36)


포사삭
2년전 쯤 필리핀내 한국 공장에 파견되어 일을 하다 만난 현지 여성과 3달 정도 같이 살았었습니다. 관계도 몇번 하였으나 분명히 피임도 철저히 하고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귀국날 연락처만 주고받고 헤어졌습니다. 잘지내라는 말과 함께. 그러나 최근 그녀에게 당신의 아들을 출산했고 잘키우고 있다는 연락을 받습읍니다. 갑자기 필리핀에서 몇번 관계했던 여성이 아들을 출산했다고 하여 너무나 미심쩍은 마음에 주변분들에게 물어보았으나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여 그녀와 아기를 만나 머리털과 잇몸을 훓은 것을 가지고와 DNA검사를 하게되었습니다. 결국 친자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가정도 있고 직업상 필리핀에 자주 들리기도 힘들어 집을 하나 사주고 그 집에서 아이를 키우게 하고 싶습니다. 지금 사는 환경이 너무 좋지 않아서요. 키울 돈은 콘도를 하나 제 명의로 사서 렌트비를 주는 형식으로 하려구요. 그러나 하나 걸리는 것은 그녀에게 다른 필리피노의 아들이 또 있습니다. 그녀의 명의로 부동산을 사주면 그녀가 죽거나 하면 그 도망간 필리피노놈이 재산을 가져갈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전 여친을 죽이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놈의 아이에게 재산을 단 한푼이라도 물려 주고 싶지도 않습니다. 애비가 정말 나쁜놈이더라구요. 그래서 제 아이 명의로 부동산을 구입하고 하나는 자녀가 성인이 되어 결혼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팔수없도록 하고 싶습니다. 자녀 명의로 부동산을 구입해서 엄마, 씨다른 형제가 물려받지 못하도록 할 방법이 있을까요?

안되요 애가 힘들더라도 성인이 될때까지 기다리세요 애가 미성년자면 부모 마음데로 처분할수 있써요 애는 선택권이 없는거죠 다 님과같이 마음이 좋아쓰면 합니다 답 성인이 될때까지 기다린다

@ 잘났써 님에게... 빙~~~~~~~~~~~~~~~~~ 고~~^^

천륜은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책임지시려 노력하시는 모습이 비춰지시네요. 좋은 답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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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조언드리니 참고만 하세요 아이에게 20년뒤 집을 사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첫째 한달생활비는 1만페소든 2만페소든 보내주세요 (분유값 부터 애기 키우려면 돈많이 들어요) 집은 포사삭님 본인이나 가족명의로 콘도사서 렌탈 개념으로 해주시고요 여유가 없으시면 마닐라 근방에 로컬집 살만한데 많아요 로컬집 10년할부로 사주셔도 될듯하구요 그리고 개인 보험 한달에 500페소정도 아기 보험 꼭 가입하세요 아프면 큰돈들어가고 아가들은 자주아플수있어요 아기엄마에게 필리핀 또다른 아이가 있다고 하셨는데 포사삭님이 보내주신 돈으로 그아이들까지 생활혜택을 보겠죠 너무 아깝거나 나쁘게 생각하지마세요 포사삭님의 아이의 이복형제니 아이의 형제들이 잘 보살펴줄거에요 필리핀은 배다른형제도 친형제랑 똑같아요 마지막으로 님께서도 피임신경안쓴것도 아니고 피임하셨고 짧게만난 인연인데 이렇게 책임감 있는 행동에 대단하다고 느낌니다 님께서도 당혹스럽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텐데 건강 챙기시고요 님의 아이가 건강하게 잘자랐으면 합니다

F

@ 차우킹 님에게...좋으신 답변 감사드립니다ㅡ공갑임다 ᆞ

S

@ 차우킹 님에게...적극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필의 경우 이복형제도 한국의 친형제 이상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으니..

검색해보면 많이 나옵니다 명의는 가능하지만 파는것도 가능하데요

P

글쓴분 명의로 콘도를 구입한후 거기서 살게 하거나 렌트수익을 지원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자녀 명의로 현재는 가능합니다. 다만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법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현재 한국 가정은 모르게 필리핀 가정 돕는게 단기간 목돈이 움직이면 글처럼 쉽지는 않을것입니다. 세부 시티랑 막탄에서 몇년 아기둘 키워보니 매달 아이들에게만 병원비,분유값,기저귀값 기타 평균 2만씩 4만페소씩은 쓴거 같습니다. 지금은 시골인데도 아이들에게 1만씩 2만페소는 드는것같습니다. 현재 한국 아내와 상담후 결정 내리실거 아니시면 필리핀 아기 엄마에게 전적으로 맡기세요. 목돈으로 안전한 방법 찾으시려고 하시다가 한국 가정에 문제 생기는것보다 필리핀에서 돈 좀 새어나가더라도 조금싹 주시다가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 의사를 이야기해보고 결정하세요. 필리핀 아기를 책임지려는 님의 뜻은 좋으시나 이것또한 반대로 한국가정에게는 좋지만은않으니까요

@ 아큐페이셔널 님에게...현재 아내 모르게 목돈이나 매달 송금 보내기가 쉽지않을것같습니다. 10년 이상을 보내야하고 돈을 보내면 또 연락이 올꺼구요.

H

오랜만에 글을 읽다가 보니 남의 얘기가 아니라 예전의 제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한 말씀 올리자면, 15일마다(이곳에선 30일씩 계획을 하는일이 드물어서 보내고나서 얼마되지 않아서 돈 떨어졌다고 할 수도 있기에 물론 써대는 사람에겐 못 당하겠지만요) 한번씩 생활비를 보내주시는게 좋을 것으로 사료가 됨니다. 자식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은 같다고 보시면 되겠구요. 허나 변수가 필리핀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과 헤어졌다고는 하나, 이곳에선 보통 남자가 여자를 버리는 경우이기에 혹시라도 던 부인이 한국인의 아이를 낳았다고 하는 소식을 전 남편이 들었을 경우?? 이런 저런 것을 감안하셔서 생활비의 일부는 꼭 분유로 사서 전달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허기사 그 분유도 팔ㄹ아 먹는 여자도 있었으니..

N

제 상황하고 비슷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필에 아기를 낳아 현재 2년5개월 되었습니다 그 아기로 인해 전 이혼을 하게 되었고 두딸은 출가하여 엄마하고만 왕래하더군요 전 그래도 남은삶에 책임을 지려고 몇일전 제 명의로 막탄에 저렴한 콘도1개를 구매하였습니다 이전의 생활비는 제가 올적마다 2~3백만원씩 투자하여 "트라이시클"을 만들어 하루에 백페소씩(한대당)렌탈을 주어 생활비로 쓰게 하였고 현재는 15대로 생활하는데 드는 비용은 나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가족을 약간씩 도와가면서요 하나 이곳이 시골이다보니 아기의 장래가 걱정되어 고심끝에 막탄으로 옮길 예정이며 트라이시클은 매니저를 채용하여 (수입은 줄겠지만)당분간 지속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리고 애기엄마의 오빠가 있는데 씨다른 오빠지만 다른분 쓰신내용처럼 차별은 없습니다 똑같은 형제로 사는것은 우리 한국문화와 차이점이겠지요 짪게나마 글을 올린것은 제 상황이 참고가 될 부분이 있을까하고 올린것입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로 맺어지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naroo@네이버-50 님에게...고기잡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먹고 사는데 지장없게 잘하신것같습니다.

N

@ 세부코필가족 님에게... 격려 감사합니다~~

@ 아큐페이셔널 님에게...고기줄때까지 입만 벌리고 있어도 양반인듯합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 기다리면 계속 생길텐데 기다리지못하고 꼭 배를 가르더라구요.

필리핀은 만 18세까지 부동산취득이 안되요. 댓글들 보니 가능하다니... 참 어의가 없네요. 만약 이게 가능하다면 코필 가정 다 자녀이름으로 부동산 취득하면되지요. 뭐하러 법인만들고 합니까?ㅉ

@ 단칼 님에게... 어의는 임금의 전속의사죠 어이가없네의 어이는 맷돌 손잡이에요 기본적인 맞춤법쯤은...제발...

@ 냉수한그릇 님에게... 좋은 지적입니다. 다만 아쉬움이... 어의가 우찌 임금님 의사만 있것소? 의는 옷도있고 뜻도있것자요? 그외도 찾아봄???

S

@ 단칼 님에게... 임금님 옷은 용포, 정사를 볼때 입는옷은 곤룡포라고 하죠. 그리고 임금의 뜻은 성의라고 합니다. 다른사람이 지적해주면 그냥 바꾸세요.

@ SWIND 님에게... 신사가 입는 옷은 다 신사복? 그러니까 임금님이 입는 옷은 어의가 아니라고? 지적하려면 제대로 알고 해야지....

@ 고바우1 님에게... 용포 곤룡포 신사복 점퍼등은 의복이기위한 필요조건.

M

참 안타깝습니다... 인생이란게 이런 이야기를 접하니 허무합니다 당신의 부인이 이런상황이라면 어찌할것인지요... 아 그래 여보 당신 실수했구나 애줘버리고 아파트하나 사서 먹고 살게 해주자,,, 음 그런데 배다른 자식이 또있구나,,, 그나라는 친형제가 아니어도 잘지낸다며??? 아,,, 그럼 목돈으로 줘야하나??? 이렇게 상상해보세요 어찌하셔여할지 답이 나오실겁니다,,, 감방에 가야 범죄인가요??? 당신은 무책임하고 추접한 인간형입니다,,, 그렇게 귀국할거면 그냥 접대부나 돈주고 관계를 할것이지 뭐하러 살림까지 차려서 너저분하게 널려놓고 기대.희망주고 거지갑질중하나 재벌만 갑질이 아니네요 그저 먹고살만한 양반이 3계월 동거하려고 다시태어나면 꼭 필리핀 메이드로 태어나시길,,, 이런 말같지도 않는 질문은 너무 의미없는 두집살림이야기 차라리 사랑이라도 한다면,,,

L

한국에 부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륜을 저질러놓고 그 필리핀여성을 버리고 간 필리핀 남성이 나쁜놈? 그럼 포사삭님은 착한 놈이 되는 건가요? 자기반성은 하나도 없네요. 와~~ 댓글들도 가관이네요. 한국인들이 불륜에 이렇게 관대한지 처음 알았습니다.

@ Lizi 님에게... 한국 아내와는 4년전 합의 이혼하여 불륜을 저지른 것은 아닙니다. 이전 아내는 산악회에서 만난 남성과 이미 재혼했읍니다. 한국에서 아들 둘을 저 혼자 키우고 있읍니다. 해외 파견이 잦아 누님이 대신 키워주고 매달 생활비를 보냈고요.. 아이 생각에 피임도 서로 철저히 했지만 생겼는데 어쩌겠읍니까. 신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죽을때까지 자녀들을 보살피려합니다.

@ Lizi 님에게... 대한민국법에 죄가아니니.... 여자한테 성적발언하면 잡혀가요. 허나 그녀가 응하면 불륜해도 죄안받아요.ㅋㅋㅋ

J

정말 책임감이 있으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확인해서 자식으로 판명 났으니 어떻게던 애 양육에 신경을 쓰시겠다는 생각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대 필리핀 여자의 가 다그런것 은 아니지만 애가 있다고 해도 혼자서 오래 살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 남자가 생기고 그렇습니다, 이게 대부분이지요, 혼자 외로움을 많이 타서 그런가 콘도는 본인의 명의로 가능하니, 콘도를 사서 살게 하시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자녀분이 18세가 넘어가서 명의를 변경해 주시죠,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실수도 하게 됩니다 실수도 정도가 있는것 같아요.... 살림을 차렸다면 큰실수죠 양쪽으로....한국과...필리핀....두여성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것이죠 한국에 부인과 아무런 느낌도없고 무늬만 부부면 할수없는일이겠죠 책임없는 그런일을 필리핀에서 하신것이죠 어느누가보더라도 .... 필리핀여성 3개월살고 애기엄마됬고 그전에 애가있는데...그아이에겐 조금도 혜택이가면않되고... 참 이기적인 발상이십니다 그여성 몸만 좋아했고 씨앗이잉태되 아가가 생겼으니 그것은내책임... 그 여성의 미래를 미안하게 생각 하신다면 .... 그 여성분 앞으로 사주세요 .... 그것을팔건 누구주건 그것은 그 여성분 인생 아닐까요? 고민하실 필요는 없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이들은 엄마가똑같습니다 사랑도 똑같습니다 아이들에게 미래에 형재애를 끈어 버리려 하지마세요 이들의 삶은 이들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그들에게 맞겨 두세요 해주고 싶은만큼만 하세요 한국가정 잘유지 하시려면 한번에 하시고 정리하세요

그냥 사장님 명의로 콘도를 사서 거기 살게 하시던, 그 임대료를 받아서 다른 곳에 살게 하시던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어차피 콘도는 본인 명의로 자산으로 남아있을테고요. 나중에 친자가 커서 상속이 가능할 나이가 되면 그 콘도를 명의이전 해주시면 되겠구요.

ㅋㅋㅋ필고에 미친사람들만있나ㅋㅋㅋ 한국에 가정있단소리가 결혼했다는 소리아닌가? 그럼 샹놈인데 ㅋㅋ책임감있는모습에 멋있다고.... 걍 부인한테 말해서 이혼당하면 이혼당하고 용서해주면 죽은듯이 필리핀에 돈이나 보내면서 사세요

@ 프로플편러 님에게... 한국 아내와는 4년전 합의 이혼하여 불륜을 저지른 것은 아닙니다. 이전 아내는 산악회에서 만난 남성과 이미 재혼했읍니다. 한국에서 아들 둘을 저 혼자 키우고 있읍니다. 해외 파견이 잦아 누님이 대신 키워주고 매달 생활비를 보냈고요.. 아이 생각에 피임도 서로 철저히 했지만 생겼는데 어쩌겠읍니까. 신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죽을때까지 자녀들을 보살피려합니다.

저도 포사삭님과 비슷하게 만났지만 너무 좋아해서 결혼도 하고 만 2년 4개월 된 아들도 하나 낳았습니다. 현재는 와이프가 바람이 나서 도망간 상태고 친언니와 베이비 시터가 같이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현지에 오래 있을 처지가 안돼서 말이죠. 부동산 얘기가 나와서 그럽니다만, 렌트비 정말 얼마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는 다달이 생활비 겸 양육비 보내줍니다. 물론 베이비 시터 월급, 렌트비, 경차 유지비, 각종 공과금 등 합쳐서 말이죠. 굳이 집을 사서 명의를 누구로 한다 나중에 어떻게 물려 준다 이것은 교육을 잘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들어 주시고 나중에 성인이 되면 그 때 생각 해 보셔도 늦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참 이기적이시네요 그냥 명의 해주지마세요 본인이름으로 하고 렌트비만 내주셔야 할듯


필리핀 자녀 명의로 부동산 구입이 가능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