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라쪽인가요? 논이냐 밭이냐에따라 달라질거구. 논이라해도 수리시설이 안되있다면 또 . 이웃이 뭔 작물을 심나 참고하면 젤 쉬울듯.

@ 고바우1 님에게... 밭이구요~ 주변은 주로 오클라나 가지, 따갈록 배차이.... 다양합니다. 코코넛 농장 한편에 있는 공지입니다.

@ 허니@네이버-15 님에게... 농사라는게 하늘도 도와줘야고 운도 따라줘얍니다. 애써지은 배추농사 갈아엎기도 하잔혀요. 특히 필은 건기엔 모든게 타들어갈정도지요. 밭작물도 지하수 펌핑해서 물도 줘야고 우기엔 배수도 중요하지요. 한마디로 운과 노력이 마니 필요할겁니다. 우리가 직접 일할 순 없고 필인들 시켜얄텐데 그간 필에대해 잘 아시다시피 속이 무지 터질텐데 감당 되겠어요? 특히 필서의 수익은 필인들은 그럭저럭 괜찮아도 우리에겐 여간해서 흡족하지않아요. 흔히 내가 이거 벌려고 이걸했나 일겁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소작줘버리는데 그 수익이 참 별거 아닙니다. 잘 알아보시고 판단하세요.

@ 고바우1 님에게...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어렸을때 농촌에서 자라 여러가지 농사 경험 있구요 필리핀 애들 많이 데리고 일 해봐서 대략 성향파악 하고 있습니다. 본업은 따로 있으니 농사일에 얽매이진 않을꺼구요 토지 소유주가 제가 아니니 소작 주는건 좀 어렵네요. 제가 뭔가 성과를 좀 내는걸 보여주고 싶어서요. ^^

@ 크산티페 님에게... 제것은 아니고 활용 할 수 있는지라... 망고나무는 몇그루 있구요~ 그냥 채소종류로 생각해 봅니다.

5헥타르 ㄷㄷㄷㄷ

오랫동안 활동한 1인으로 생각입니다.. 고바우님께 문의 하시는게 ...가장 확실 할 듯 합니다..

@ 쮸주 님에게... 아이고 쮸주님 저 모르는거 엄청 많아요. 오죽하면 눈팅이나 할까요? 그저 조용히 배우러 들어옵니다.ㅋ

5헥타면 15000평ᆢ이네요ᆢ트렉터 있어야 겠어요ᆢㅋ

@ 아프리카sos 님에게... 네, 땅은 5헥타지만 처음부터 한꺼번에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1헥타만 시작할 예정입니다.

@ 아프리카sos 님에게... 갈아엎고 고르는거 대형트랙터로 이틀 일거립니다. 결혼선물로 처가에 이걸 사줬는데 일거리가 꾸준하지못하드만요.

@ 아프리카sos 님에게... 경운기로는 하루 죄일~~~^^

아무것도 마시길 움직임 자체가 돈드는일 현지인 인건비 빠지면 잘하신것 입니다

@ 달마야 님에게... 일반적인 농작물로 하면 말씀하신대로 인건비 빼기 어려울 정도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소출이 좋은 작물을 찾는 중입니다.

@ 달마야 님에게... 아무것도 안하면 어떻게 먹고사나요? 있는거 곶감 빼먹듯요? 여기서 갈등이???ㅋ

망고와 코코넛.

@ 필사남 님에게... 과실수가 아닌 채소류로 알아보는 중입니다. 토지주가 왠만한 과실수는 다 가지고 있어서.... 망고, 코코넛, 파파야, 깔라만씨, 그라비올라, 말롱가이, 테샤, 바나나, 용과, 람부탄, 구야바노...

절대로 안망하고 안망치고 쉽게할수있는 농사 하지만 돈이 별루 안되는 농사 하지만 망하지는 안해요 카사바추천이요

@ 불꽃천사 님에게... 카사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이곳은 카사바 보다는 카모떼가 많이 나오는 지역입니다. 옥수수도 많구요. 근데 그냥 곡물로만 쓰이고 제2에너지원으로 가공하는 공장은 못찾았습니다. 카사바를 심어도 차후 판매처가 어찌될지 좀 더 연구해 봐야겠습니다.

쌀!

@ 피엘보이 님에게... 주변에 논은 많이 있구요...이 자리를 논으로 개간하기에는 좀 안맞는거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저는 농사는 안지어봤지만 감자는 어떨까요? 특히 씨감자는 수출 문의도 있던데...

@ dori91 님에게... 저도 개인적으로 감자는 많이 좋아해서 생각 해 봤습니다. 특히 시장 가격이 시기에 따라 많이 변하네요. 여긴 특수한 채소 거래 시장이 있는데 어떨때는 감자 10KG이 250페소, 어떨때는 750페소 하네요. 물론 일반 마트나 몰에 있는 슈퍼 가격하고는 큰 차이가 있을겁니다. 암튼 이 지역이 모래가 많은 마사토 지역이라 감자, 땅콩을 심각히 고려 중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허니@네이버-15 님에게... 땅이 마사토라면 땅콩이 딱입니다...어렵지도 안구요.. 강추합니다..

@ 쮸주 님에게... 네,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망고나무

@ 아큐페이셔널 님에게... 한국에서 어렸을때 도라지를 키워봤던 기억이 나네요... 손 많이 안가고... 문제는 판로인데.... 여기서 도라지 씨앗을 구할수 있으려나요?

@ 허니@네이버-15 님에게...도라지는 마사토나 모래밭에서는 싹도 잘 터지 않습니다. 황토밭 같이 조금 찰질 흙에서 잘 자란답니다. 만일 도라지를 심어 잘 크게 할 수 있다면, 이것을 볶아서 보리와 함께 건강음료 만들어 필에서 팔아 보시지요. 요즘 제가 도라지 음료 마시고 있어요. 빙그레에서 위탁판매 하던데..

@ star3 님에게... 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지역은 황토흙은 없는지역이라 토질이 맞지 않겠군요. 감초나 당귀는 어떤가요? 어렸을때 기억으론 도라지밭과 같은데서 했었는데...역시 마사토 환경에선 힘들까요?

@ 허니@네이버-15 님에게...감초, 당귀를 재배하여 필에서 판매가능 할까요? 제가 보기에는 땅콩밖에... 땅콩도 한국같이 비닐씌워 재배하면 가뭄도 덜 탈 것 같은데.. 한국의 경우 마사토의 경우 제가 작년에 보름날 먹다남은 호두를 장난삼아 여기저기 흙에 묻었더니 100% 발아되어 잘 자라고 있답니다. 도라지는 2평정도 황토밭에 뿌린 것은 발아도 잘되고 아주 잘커서 1년생인데 시중에 파는 것 보다 더 큽니다. 그러나 마사토에 뿌린 도라지는 가물어서 그런지 단 1개도 발아되지 않았답니다. 올해는 인삼씨를 구해다 황토밭에 구멍난 비닐씌워 내년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의 뒷산에도 여기저기 인삼씨 남은 것 심어놓았는데.. 발아가 될지.. 낙옆이 가려지면 인삼이 싹을 못트운다고 하던데.. 시험 재배중..

@ star3 님에게... 앗. 전문가께서 숨어 계셨군요. 감초, 당귀가 만약 되면 마닐라에 있는 한약방들에 팔거나 한국에 팔아볼까 했죠. 씨앗 구하기도 힘드니 역시 땅콩부터 시작하고 조금씩 테스트 해 나갈까 합니다. 농사 시작되면 자주 질문 올리게 될꺼 같은데 도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큐페이셔널 님에게... 그렇군요. 더 찾아봐야겠네요. 감초나 당귀도 생각 중인데 이 나라 토질과 기후에 맞을지...

@ 아큐페이셔널 님에게... 이 지역은 의외로 생강, 마늘이 많이 나오네요... 시장 가격이 그닷 좋지는 않아요. 물론 시기에 따라 많이 차이는 나네요. 감사합니다.

가지 암팔라야 하세요 요게 시장에서 가격이 좋씁디다

@ 하느리 님에게... 네, 의견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저같으면 시험삼아 한우교잡종, 젖양 그리고 닭좀 키워 보겠습니다. 필의 흰소와 한우를 교잡시켜 육질을 높이면 나름 괜찮지 않을지요 ? 마트에서 뉴질랜드산 소고기 꽤나 비싸던데 맛을 최고... 그래서 뉴질랜드 산 소고기만 사다 먹게 되었답니다. 사료는 주변에 많은 옥수수대 갈아 주면 될 것 같습니다.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