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취업 및 연봉을 생각해야죠. 한국에서 금융권, 스페셜 직업을 제외하고 일반 회사들을 보면 초기 연봉 3천아래 정도 되겠죠. 그러나 10년후 한국에서는 6천이상 또는 7천만원 이상의 연봉 및 플러스 인센티브와 복리후생이 있는 반면에 이곳은 대졸 초임도 필리피노 2만페소 정도, 외국인 랭귀지 인센티브 포함 7~8만페소 정도겠지요. 문제는 시간이 지나도 급여가 매년 확 올라가지 않는다는게 문제겠죠. 이곳에서 생활하는건 문제가 없으나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생활하긴 쉽지 않을듯 보이며, 한국에서 졸업후 금융계, 외국계 또는 공무원으로 취업하길 추천합니다. 또는 다국적 외국계 회사에 취업후 필리핀에 3년정도 출장 업무 오는걸 추천합니다. 그럴경우 기존 연봉 + 추가 지원 등등 혜택이 많거든요.

필리핀에서 1년가까이 생활하셨는데...현실을 제대로 보시지는 않으신 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필리핀 현실을 알면서 식은땀이 나면서 정신이 혼미해지더라고요 ^^ 부정적인 댓글 죄송하며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필리핀이 좋다고 느꼈다면 호주는 더 좋습니다. 좋은 나라 많습니다. 필리핀에서 국제결혼하실꺼 아니시면 신중히 결정하세요.

세후 10만이면 우리나라 중소기업정도는 되죠 그런데 그런 직장중에 정상적인 직장은 여기 잘 안나와요 ㅎㅎ 필고에 있는 세후 10만은 대부분 위험성이 존재하는 직장인 경우가 많아요. 필생활을 직장생활로 즐기려면 경재적인 부분은 포기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그래도 잘 찾아보면 혼자 먹고 살만한 직장은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여유있는 삶이 정신적안 여유라면 뭐 찾으시면 있습니다

니에게 맞는일이 무엇인지 먼저 결정하시고 난후 찾으십시요.

필리핀 1년차 남자 23살 군필... 지프니도 대충 알고 현지어 단어도 재미있게 느껴지고 현지인 여자친구 혹은 유흥에 맛들릴 시기군요...혹시 유학이라는 중대사를 저런 이유로 생각하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답변 부터 드리자면 10만페소 말씀 하셨는데 여기에서 한국인 초년생이 10만 벌려면 영어는 기본에 타갈로그어 까지 유창하셔야 합니다 보통은 6~8만 정도입니다(세금떼고 저만큼 주면 다행일정도..) 세금포함시 20~25프로 세금입니다. 급여는 경력에 따라 갈리겠지만 특별한 기술 없이 10만페소 넘기기 어렵고요. 여기서는 괜찮습니다(평생 사신다면) 다만 필리핀에서 커리어가 길어지실수록 한국에서 재취업은 더욱 어려워 지실거고 한국에서 집 사시는건 거의 불가능해 지실겁니다. 추천 드리는건 한국 대학교 방학때 돈좀들고 필리핀 여행 1달 단위로 오시는게 좋고, 정 필리핀이 아니면 안되겠다 하시면 한국 대학교 휴학 넣으시고 현지 대학교 1학기~1년 정도 다녀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50프로 정도는 한국으로 돌아가십니다 1년내로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여기 오면 안되죠^^ 주변에 한화로 2~3억 이상씩 월급 받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사람 한국이 많을까요? 여기가 많을까요? 최악으로 생각하세요. 님이 여기 오면 한달에 2만페소, 3만페소 받으면서 지낸다고... 그렇게 해도 할수 있겠다 싶으면 오는거죠. 이민이 돈 쉽게 벌려고 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한국에 있을때 매달 소득세 42프로 내는 구간에 있어 봤지만 그 돈 벌려고 아둥바둥 하기 싫어서 여기 왔습니다. 아니 아둥바둥은 세계 어딜가도 하는거지만 돈 못벌면 실패한 인생이라고 이야기 하는 한국 문화가 싫어서 왔습니다.

봉사활동은 전문적인 지식이나 실력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있다면 좀 더 좋은 봉사활동이 되겠죠. 그보다는 진솔한 마음과 바른 정신이 있으면 봉사활동은 잘 할수 있을겁니다. 직장생활은 어떨까요? 전문적인 지식이나 실력이 수반 될수록 보다 좋은 근무환경이 주어질 것입니다. 금전적으로나, 육체적(노동력)으로나... 이부분을 잘 생각해 보시면 어느나라에서 일 하시던 좋은 성과를 가질 여건이 마련 될 겁니다. 또 어느 나라든 그 나라의 실정에 맞는 법과 규칙, 규율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분들이 외국인보다 좋은 조건에서 일할수 있는것 처럼 필리핀에서는 필리핀분들이 한국을 포함한 외국이보다 좋은 조건에서 일할수 있도록 제도화 되어 있는것이 당연합니다. 어디서든 사회적 활동을 정상적으로 영위 하시려면 규범을 잘 지키고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일을 하셔야 무리없는 삶을 사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나이에는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을 하시거나, 아니면 아주 단순한 논리에 빠져서 미래를 결정 하실 수 있는데, 기왕에 이곳에 자문을 구하셨으니 좀 더 깊이있게 생각하고 많은 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셔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정하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어느 나라에서 무엇을 해서 돈을 벌지 보다는 무엇을 배우고 익혀서 어디에선 어떻게 살면 좋겠는지를 생각해 보시면 좀더 구체적인 계획설계가 되지 않을까요?

제가 군대 갔다 와서 필리핀에서 대학을 졸업을 하긴 했지만 한국에서도 대학나와 취업이 힘듭니다. 뭐 필리핀대학 나왔다고 해서 쉽지는 않겠죠 사회에서 돈번거는 모르겠만 어렸을때 와서 필리핀대학 다니다가 와세다나 다른 영어권 유학 가는 친구들은 많이 봤습니다. 아 참고로 그친구들은 공부 열힘히 하고 잘합니다.ㅎㅎ 1년 봉사 활동을 교회에서 한건가요??

필리핀대학나와도 한국 중견기업 들어가기 힘듭니다..그리고 필고에 10만페소 주는 일반직장??없습니다 필리핀에서 주재원으로 파견나와서 일하면 최고인데 그 주재원 신분에 맞는 회사는 상당히 들어가기 힘들죠 일반 중소기업 몇몇 있으니 거기를 들어가시면 되는데 잘 안뽑죠 그리고 뽑아도 1명또는2명정도 급여도 250(해외수당 상여금 다 포함)줄겁니다 유창한 수준의 따갈로그와 영어가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스피킹이아닌 WRITTING과 독해수준도 좀 필요합니다..기술적인 지식이 필요한 회사들이 대부분이라 기술도 필요하고... 돈생각하시면 한국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