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장애 차량은 못본거 같긴하네요. 한국에서 장애인 차량은 LPG 라 필리핀 충전소에 충전이 가능한지도 생각해 봐야 하고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가져 가려고 삽니다. 라고하면 절대 안팝니다^^ 한국에서 사는 차는 한국산 차대가 찍혀있어서 외국으로 나가는 순간 영업사원한테 엄청난 불이익이 있거든요. ㅎㅎ 필리핀에서 국산 그레이로 판매 하시는 분들은 거의다 영업사원한테 웃돈 주고 불이익을 감수 시키면서 사오시는 분들입니다. 하여간 아무리 자가운전이 편해도 기사 쓰시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으실수도 있고 하니 다시 잘 생각해 보시는게....^^ 절대 한국에서 운전하는것과 비교할수 없이 도로 사정도 개판이고 경찰들도 엉망입니다.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댓글 감사합니다. 가능하다면 저는 한국에서 핸드컨트롤러를 구입하여 가져가서 필리핀 현지에서 차를 구입하여 장착하는게 최선이죠. 그래야 차량 운송비도 안들고 현지에서 보증수리도 받고 좋죠. 한국인 사장님께서 운영하는 차량정비소가 많은가요?

@ 시샘달 님에게... 제가 사는곳이 앙헬이랑은 멀어서 한인 카센터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앙헬이라면 있을것 같긴 합니다. 정말 오지랖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마닐라에서 자가 운전은 합니다만 평상시엔 드라이버 씁니다. 30년이나 운전하셨으면 연세가 적지 않으실텐데 필리핀 길거리에서 험한꼴 많이 겪으실겁니다. 한국처럼 젠틀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외국인은 경찰의 좋은 수입원입니다. 위법사항이 없어도 차 세우고 돈 뜯어 내기도 합니다. 그냥 위법이라고 우기면 위법인겁니다.

인건비가 싼 나라니 장애를 가진 사람이 특수 제작 차량을 돈 많이 들여 살 이유가 없죠 일반차 사서 드라이버 고용하는게 싸게 들겁니다 한국처럼 정부 지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 갈길이멀다 님에게... 댓글 감사합니다^^

기사를 쓸때 쓰더라도 본인이 운전할수 있으면서 쓰시겠다는 글쓴님 말에 동감합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노약자 또는 장애인에게 관대합니다. 외국인일지라도 마찬가지구요. 핸드 컨트롤러 설치하시고, PWD 장애인 ID 카드 받으실수 있다면 운행시 편할 겁니다. 참고로 필리핀 운전 힘든것 별로 없구요, 경찰도 법규 준수 차량 잡는법은 없습니다. 보통 언어소통 문제로 본인이 뭘 어겼는지도 모르고 경찰 비난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마닐라 운전 3년동안 경찰에게 2번 걸렸습니다만, 적색 신호시 우회전 위반, 요일 혼동으로 컬러 코딩 위반이였죠. 장애인 차량 구입이 어렵다면, 핸드 컨트롤로 가져올 필요없이, 필리핀에서차량 구매후에 개조업체 방문하여 핸드컨트롤러 원하시는 스타일 선택후 개조하시면 됩니다. 괜히 한국 사람 위주로만 수리를 하려고 들면 찾기도 어렵고, 필리핀 로컬 회사를 이용하세요. 아무쪼록 차량 개조 잘 하시어 안전 운행 즐기시길 바랍니다.

@ 어쩐지저녁 님에게... 댓글 감사합니다^^ 가능하면 모든 것을 혼자 하려고 합니다. 혼자 할 수 없을 때 다른 이의 도움을 요청하려고 하는 저의 마음을 이해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기사도 구해서 쓰려고 합니다만 그래도 사람일이란게 몰라서 급할 땐 제가 해야겠죠.

@ 어쩐지저녁 님에게... 음 언어 소통이 안돼서 잡혔다라... 우선은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운전중에 차 안에서 담배 피우다 잡힌적이 있습니다. 골자는 창문을 열고 담배를 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필녀 와이프랑 이야기 하면서도 너가 외국인이라 그래 절대 창문 열지 말어 라고 했었습니다. 뭐 넓게 생각해서 흡연 구역인 도시 안에서 담배 폈으니 내 실수였다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두번째 경험입니다. 새벽에 와이프가 응급실에 가야해서 나왔죠. 와이프가 헬쓰 카드를 두고 왔다고 해서 집에 다시 돌아갔다가 나오는데 콘도 입구에서 우회전 해서 나왔습니다. 콘도 앞 3거리는 신호등이 아예 없는 그런 곳이구요. 새벽 3시에 경찰이 콘도 건너편 나무 그늘 아래서 신호 대기 중인 제 차로 걸어 오더군요. 제가 신호 위반을 했다면서 면허증을 제시하라고 했습니다. 저기에는 아무 신호등도 없다. 내가 뭘 잘못한거냐? 라고 따지자 난감한 얼굴 표정을 하더니만 주변에 경찰들을 무전으로 다 불러 모으더군요. 끝까지 따지려 했지만 응급실에서 절 기다리고 있을 와이프때문에 그냥 돈 주고 말았습니다. 저도 이곳 공권력등에 왠만하면 나의 잘못이다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편이고 이곳 법이 조금 이해가 안가더라도 트러블을 만드려고 하지 않고 따르는 편이지만 새벽 3시에 신호 대기 중인 차에 와서 외국인인거 확인 하고 돈뜯어 내려고 하는건 좀 비열한 짓이였다고 생각 하네요.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글을 오해하신게 있으신듯 해서 댓글 답니다. 언어 소통이 안되서 잡힌다고 쓴적이 없습니다. 법규를 어겨서 경찰에 잡혔음에도 언어 소통이 안되서 무슨 법규를 어겼는지도 이해를 못해, 경찰이 돈 뜯어 내려 한다고 트집을 잡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썼던 내용입니다. 님이 어떤 경험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제 운행 경험에 의해 또는 지인 차에 동승해서 타고 다니면서 경찰이 법규를 어겨서 잡았을때도 이유를 못알아 듣고 불평하던 사람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쓴 내용입니다. 님께서 그런 경험을 하셨다면 그렇게 쓰시면 됩니다. 저는 저의 경험에 의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면 되는것이구요. 언젠가 경험할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어거지로 경찰이 누명을 씌워서 잡은걸 한번도 본적도 당한적도 없어서요. 나중에 경험해 보면 생각이 달라질수도 있을지 모르지만ㅇㅛ.

@ 어쩐지저녁 님에게... 네 저도 지금 스크롤을 내리다 보니 제가 그부분을 이상하게 쓴게 보이네요.^^ 뭔가 실수한 기분이 들어서... 죄송합니다. 뭐 안잡히시고 다니셨다니 다행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말씀처럼 필리핀이 한국보다 운전하기 힘들고 외국인이라서 이유없이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래서 필리핀 현지에 가면 기사도 구할 생각입니다. 다만, 사람일이란게 몰라서 저도 운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차량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핸드컨트롤러가 있고 없고 차이라서 둘다 운전하면 좋겠죠. 어째든 걱정해주신 점 감사 드립니다^^

@ 시샘달 님에게... 그쵸 장애인 차량이 크게 다를바 없죠. 현대에서 일할때 많이 팔아 봤으니까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부디 잘 정착하셔서 즐거운 필리핀 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아래 사이트 확인하시고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https://www.pbccaradapt.ph/

@ 어쩐지저녁 님에게...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원했던 정보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 은퇴이민으로 필리핀 들어 가면서 걱정 했던 부분인데 덕분에 큰 걱정 하나 덜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올해 대박 나세요~!!!

연락한번주세요 도움드릴수 있는게 있으면 말씀드릴께요~~ 09055005886

@ 윤지대장 님에게...ㅠㅠ 전화 드렸더니 한국 가셨다고 하시네요... 카카오톡으로 연락하라고 여자분께서 알려 주시던데... 이 번호도 카카오톡이 되나요?

@ 윤지대장 님에게...댓글 감사합나다^^ ㅋㅋㅋ 번호 저장 해놓겠습니다. 연락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