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로 가는 건 그리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신뢰할 수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보이구요. 꼭 만나야 겠다면 마닐라나 세부로 오라고 하면 됩니다. 본인의 차도 있는 사람이면 몇만원 안 하는 비행기표를 못 사진 않겠지요. 만일 교통비가 없다고 하면 안 보는게 답이구요.

@ 스마트필고 님에게... 존경합니다.

@ 스마트필고 님에게... 섬세하시군요^^

@ 스마트필고 님에게... 다바오는 안전한 지역이라 괜찮은데 신뢰할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이게 가장 큰 문제인거 같네요 신뢰가 안되는 사람이라면 마닐라나 세부로 불러서 만나도 위험한건 마찬가지 아닐까요?

@ papago 님에게... 동감합니다

@ papago 님에게... 일단 다른 지역까지 올 마음이 있는 지의 여부를 알 수 있고 친구나 가족들 없이 오면 아무래도 안전도는 좀 더 올라가겠지요. 신뢰할 수 없는 경우라면요. ^^

@ 스마트필고 님에게... 그렇군요. 친구의 생활수준을 보면 한국의 중산층정도 되보이니 친구에게도 제안해봐야겠습니다.조언 감사합니다.

친구분이 필리핀인이신가 봐요?? 만약에 그러하시다면... 가장 조심해야되는건 그 친구분입니다. 설령 한국인이라고해도 모르는 사람이건 알던 사람이건 필리핀에서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 X삐노 님에게... 네 친구는 필리핀사람입니다. 필리핀인,한국인 둘다 조심하겠습니다.

필리핀 친구분은 만나보신 적이 있는 지인이신가요?

@ SBSB 님에게... 펜팔에서 알게되었습니다.작년부터 9월말에 알게되어 올해 2월까지 연락했으니 5개월정도 알고 지내고 있습니다.

@ 오가나 님에게... 펜팔이라 함은 어플을 통해서 알게 되셨다는 이야기시죠? 왠만하면 다른 분들 말씀대로 쎄부에서 만나는 것으로 하세요. 한국에서도 날라가는데 다바오에서 쎄부 날라가는 정도도 못한다면은 만날가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잘 모르셔서 조언 한마디 하자면 어플에서 만나는 이성들의 대부분(99.9%)가 온전한 사람들이 없을 정도 입니다. 또한 필리핀 사람치고 피부가 하얗타면 그건 또 다른 어플의 힘이고 정말 한국 연예인 뺨칠정도로 이쁘면 빠끌라(여장남자) 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는 아니지만 어플에 얼굴 들이 대고 외국인을 만나려고 하는 애들은 100% 구라가 심합니다. 영상통화라도 해 보셨는지 궁금 합니다. 통화중 목젓을 가린다던지.. 목소리가 남성에 가깝다던지 하는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찰하시구요. 사진을 보낼 때 유독 다리를 꼬며 찍은 사진이 많다면 그 또한 100프로 빠끌라일 가능성이 큽니다. 단순히 상처로 끝나면 모르겠지만 그 이상의.위험도 도사리고 있다는 것도 잊지마시고 심사숙고 하시기 바랍니다.

@ chosim 님에게... 유단자이십니다^^

뭐 어려운거 있겠습니까? 저도 필리핀 친구들 많은데. 게안아요,, 저 필름 끊겨도 저 엎고 집까지 데려다 주는데요. 너무 색안경 끼고 볼 필요도 없습니다.

필리핀에 장기간 거주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ㅋㅋ 좀 지내보면 여기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많죠. 금전적인 부분은 힘들어도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은 적극적으로 도와주죠. 특히 서로 조금마한 이득이 생길수 있는 일들은 진짜 쉽게쉽게 처리되구요.

직접 가시는것은 위험한 생각 인것 같아요... 세부에서 만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채팅에서 만나서 실질적으로는 이번에 처음 보는것이니 믿을 만한 사람인지만 주의하시고 나머지는 친구가 더 잘 알테니 물어보세요.

일단 믿을만한 친구라고 가정하면.. 다바오 들어가는 항공편이 3개일겁니다. 마닐라 to 다바오 세부 to 다바오 클락 to 다바오 국제선은 리턴티켓 있어야 필리핀 입국 허가됩니다(왕복표) 제가 거주하는곳이 클락이니..클락 기준으로 새벽에 2시 도착해서 옆에 찜질방에서 잠깐 시간때우고 아침 비행기로 다바오 바로 들어갔다가 다바오에서 일정 보시고 마지막 날 점심 비행기타고 다시 클락 오셔서 워킹스트릿 구경한번 하시고 밤비행기로 인천 들어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다바오는 그래도 길에 거지도 별로 안보이고 그나마 다른 민다나오 지역 도시들 보다는 치안이 좋으니까용... 그리고 꼭 그 친구에게 "내 친구가 마닐라에 살고있는데 너 만나러 가는거 알고있다" 이야기 해 주시고요 혹시라도 이상한 일이면 뜨끔할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친구라는 사람 정보도 다 지인분들한테 이야기 하고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무작정 펜팔하는 필리핀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고 걍 가버리시면.. 흠흠..

@ 야마아라시 님에게... 굿아이디어입니다.

좋은 정보가 넘치는군요.. 이게 필고의 힘인듯합니다.

딱 원하시는 답변을 주신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걱정해주는 답변도 참고하시고요. 그 정도로 조심하셔야 할 곳이란걸 뜻합니다. 정말 외국인 상대로 작업들어가는 애들이라면 1개월내로 필리핀 들어오게 만드는게 목적이죠.

펜팔 친구를 위해서 바기오까지 오신다니 대단한 결정입니다. 안전하게 즐거운 여행되세요.

직접 보신사이는 아닌거 같은데 아무래도 좀 조심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다바오 보다는 일단 대도시 지역( 마닐라, 세부) 에서 일정을 잡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세부에서 만나자고 하는건 부산 사는 친구한테 서울에서 만나자는것 아닌가요?그정도로 의심가는 친구면 안만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자주 채팅한 시간대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가정교육이 제대로 된 애들은 자기들의 패턴을 지킵니다. 예를 들어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 일찍 자고 내일 얘기하자. “ 이런 식으로 저쪽에서 밀당이 옵니다. 이런 애들은 1% 업계 초고수 여우년들 빼고는 거의 믿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1%가 작업 들어오면 99%가 당하고, 안 당하는 나머지1%는 똑같이 여성들을 작업하는 제비족 들이죠 ㅋㅋㅋ

친구를 어디서 어떻게 사귀셨는지 모르지만 인터넷상 만났다고 하면 절대 가지마세요 ... 셋업 당하실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심사숙고 하시면서 일을 추진하십시요 물론 좋은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깊이 만난 사람도 아니고 하오니 곰곰히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삼아 구경삼아 가서 만나보면 얻어오는 이익이 더많다고 생각 합니다

펜팔 필은 쉽게보면 큰일납니다 ㅎㅎ ㅎ 저도 아는애들 마니있는데 오라고해도 무서워서 못갑니다 필에서 만나본애들인데도 못가요 어찌될지 모름

제 느낌상 엄청 위험해보입니다.

흠..제가 무척 운이 좋은 사람인가봅니다. 저는 필리피노큐피드를 통해서 친구를 사귀었고 4년째들어갔습니다. 제가 5번정도 만나러 갔었고 상대방이 한국에 2번 왔었습니다. 이번달에 제가 가기로 했는데 제가 한번 가면 1달씩 있기 때문에 방값이 싸진 않던데...자기가 한국에 갈 때 제가 숙소를 구해주니 자기도 내가 필에 갈때는 여행일정에 맞추어 지역을 찾아 방을 예약해주겠다고 하더군요. 몇달동안 채팅도 했을 것이고 비디오콜도 했을 것이니 사람에게 느껴지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걸 바탕으로 냉정하게 판단하시면 될듯합니다.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할겁니다. 이곳분들이 말하시는 것처럼 나쁜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또한 좋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