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항상 견디어 냈고 승리했다 (3)
빅
빅스외국의 대한민국 침략 역사는 지금까지 993회입니다
(여기서는 편의상 대한민국이라 칭하겠습니다)
그러나,
지난 4천 5백여년동안 외침을 받은 회수는 역사상 기록된 것만 추려 보자면
993회가 아니라 90회 정도로 계산하는 것이 옳다는 결과를 얻었다.
[삼국시대 - 고구려]
대체로 50회 정도의 침략을 받았다.
정리하면 당나라로부터 10여회, 수나라로부터 4회,
선비족인 모용씨의 나라인 연나라가 10여회,
중국의 삼국시대 나라인 위나라가 1회,
한나라 시절에 광무제와 왕망이 각 1회씩 침략한 적이 있고
요동 태수, 현도 태수, 유주 자사 등이 몇 차례씩 침략했는데
한나라 시절을 모두 합쳐 20회 미만이다.
[후기 신라 시대에는 1회]
후기 신라 시대에 외국의 침략을 받은 것은 삼국통일 직후
당나라가 10년동안 신라를 공격한 것 말고 뚜렷하게 없다.
중간집계를 해보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668년 이후
지난 1,300년 동안 우리는 외국으로부터
약 30회 정도 침략을 당한 사실이 있다.
[고려시대는 21회]
고려시대때는 거란이 6회, 몽골이 7회, 홍건적 2회, 그리고 왜구의 침략이 수 회 있었다.
홍건적의 침략은 특정 국가를 대표하는 군대가 아니라는 점에서 문제가 있지만
워낙 대규모인데다 스스로 독자적인 정치집단이라고 주장 했기때문에 침략을 받은 나라 입장에서는
외국의 침략 사례로 포함시켜도 무방하다고 본다.
그러나 왜구의 침략은 규모와 형식을 볼 때 외국으로 분류하기가 애매할 정도로 소규모 침략이 많았다. 따라서 왜구의 침략 중에서 규모가 비교적 큰 것만을 꼽자면 5회 전후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고려시대에 침략을 받은 회수는 21회로 계산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조선시대에는 7회]
우선 조선시대를 보면 외국으로부터 침략을 받은 것이
근세로 부터 미국, 프랑스, 일본 등이 침략해 온 사실이 있다.
그 이전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등 일본이 2회, 병자호란 등 청나라가 2회다.
그래서 조선시대 통틀어서 외국으로부터의 침략을 7회로 계산한다.
청일전쟁때와 러일전쟁을 계기로 일본 군대와 청나라 군대, 러시아 군대가 진입했지만
우리나라를 침략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는 제외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