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녀 여권 에이전시한테서 되돌려받는 것에 대한 질문입니다. (16)
용
용사팔황필녀여친을 한국으로 초대하려고 합니다. 물론 비자 받는것이 어렵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나름대로 루트를
만들어놨고, 그대로 진행을 하려고합니다. 비자가 과연 나올지 안나올지는 해봐야 알겠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재 필녀의 여권이 에이전시한테 있다는 것 입니다.
작년초에 일본에 3개월관광비자로 일하러 들어갈려고 에이전시 통해서 비자들 얻었는데, 그후 코로나 사태
가 터져서 지금까지 못들어가고 계속 연기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바람에 여권을 계속 에이전시가 갖고 있는
것이죠. 저는 처음에 단순하게 생각하고 에이전시가 여권을 안돌려주면 그냥 분실신고를 하고 재발급을
받으라고 했는데, 필녀는 그렇게 하면 페널티가 생겨서 안된다고 비자가 만기 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작년 초에 비자를 만들었는데, 왜 만기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올 2월에 비자 재연장 사인을 했다고 합니다. 에이전시를 통하면 관광비자 재연장이 이렇게
쉽게 사인 한번으로 재연장이 되는지도 의문이고, 또 그런방법이면 코로나가 종식될때까지 계속적으로
재연장이 되는것인지도 의문입니다. 어쨌든 필녀가 올 2월에 사인을 했다고 하니까, 그러면 3개월비자
이므로 당연히 5월이면 비자 만기가 될것이니, 일단 그때까지 기다려서 여권을 되돌려 받자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현재 필녀는 5월 비자 만기시까지 가만히 기다리면 에이전시한테서 여권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과연 이게 이렇게 쉽게 될지도 저는 의문입니다. 에이전시 입장에서는
비자 만드는데 들어간 수고를 생각하면 쉽게 여권을 되돌려줄것 같지가 않거든요.
여기서 제 질문은, 첫째, 에이전시가 비자 연장을 계속적으로 할수가 있는것인지,
둘째, 만약 2월에 사인을 해서 연장이 되었다면 5월에 만료가 되는것이 맞는것인지, 아니면 에이전시가
비자 기간을 2월부터가 아니라 뒤로 미뤄놔서 아직 비자 효력이 안되게 만들수도 있는것인지,
세째, 만약 5월에 만료가 되는것이 맞다면 과연 쉽게 여권들 돌려받을수 있는것인지,
네째, 에이전시가 여권을 되돌려 주지 않으려 한다면 어떤 방법을 하여야 돌려받을수있는건지 입니다.
질문이 많네요.... 필녀가 여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제가 일을 진행할수가 있는데, 참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