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무실에 음악이 없으면 집중이 안돼요. 잠들기 전에는 영화 한편 필수. 좋은 오디오나 스피커보다는 공간감있는 소리가 좋아서 스피커를 전후좌우 사면에 둘러놓아요. 군대에서 총소리에 고음쪽으로 가는귀를 먹은후에는 좋은 오디오가 필요가 없드라고요 (^'^) 칼라보노프의 음악이 제목처럼 제 사무실에 가득 찾네요. 여기는 이제 새벽 6시16분을 달리네요

@ 스팽글 님에게... 사무실이 글로벌하네요. 스팽글님 사진작가시죠? 아님 게이머? ㅎㅎ

@ 파블로조 님에게... 땡 틀리셨어요. 사진쪽 업무도 아니고 게이머도 아니에요. 하하 조명 장비는 제 일에 필요한 도구인거고요. 컴은 제가 워낙에 집중력이 없어서 모니터 창 하나에 여러가지를 올려놓고 볼 자신이 없어서 펼쳐놓고 보는거에요. 남들이 모니터 하나에서 해결 할 일을 저는 다중창으로 해결해요. 제 직업이 뭔지 저도 정의를 못 내리겠어요. 워낙 놀기만 하니깐 아마 제가 좋아하는 일들만 해서 일이 일처럼 안 느껴지는걸꺼에요. 그냥 제가 배우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게 일이 되어 버려요. 최근에는 원두 커피에 필이 꽂혀서 커피 맛보는 연습하고 있어요. 곧 한국에도 커피 매장을 조그맣게 시음센터식으로 준비 할거에요. 흠.. 그러면 그땐 커피 파는 아저씨가 직업이 될까요? (^-^)

@ 스팽글 님에게... 오호~ 멋지셔요. ㅎㅎ

지금 이노래가 제 작업대에서 울려 퍼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