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나도 가봐야 겠네요. 나의 앞니 3개는 신경이 죽어서 다른 치아들보다 색깔이 좀 어둡거든요. 오래전에 다이어트한다고 아무것도 안먹고 수영장에 가서, 수영은 안하고 사우나랑 스파만 반복하다가 피곤해서 수영장 관중석에서 앉아서 쉬는 중에 기절해서 앞으로 고꾸라지면서 바닥에 얼굴을 부딪히고 쓰러지는 바람에 앞니 3개가 푹 들어가고, 피나고, 얼굴에 타박상도 입었었죠. ㅎㅎ 잘생긴 외국인 안전 요원(이런건 절대로 안 잊어버림)이 깨우고, 물 갖다주고, 쉴 수 있도록 도와줘서 어느정도 정신 차린 후에 바로 치과에 가서 응급치료 받았는데 안타깝게도 며칠 후에 다시 갔을때는 앞니 3개 신경이 다 죽었다고 하더라고요. 그 후로 앞니로는 사과를 베어 먹지 못해요. ㅠㅠ 지나친 다이어트는 금물이에요. ㅎㅎ

@ Alissa 님에게... 저도 앞니하나 그런거 있습니다. 중학교때 쌈박질하다가요. 언젠가는 잇몸 열어서 뿌리 잘라내고 시멘트부어줘야 해요. 저는 이미 했습니다. 그리고 색깔어두운거는 Veneer 해야 해결 되고요. 필리핀이 비싼것도 많지만 치과는 싼편이길래 제 앞니 Veneer 필리핀가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치열교정도 옛날에 한번 했다 돈만 낭비했는데 필리핀 가면 다시 할거고요. 근데 치열교정은 2년정도 매달 방문해야 해서 근처로 가셔야 할거예요.

요즘은 틀니 안해요? 어릴적에 외할아버지가 음식 드실때 틀니 소리가 나서 신기해 했는데.. ㅎㅎ

@ Alissa 님에게... 요새는 때울 수 있을 떄 까지 때우다가 더 안되거나 금가면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하죠. 잇몸수술도 하고. 그 시기를 놓치거나 그래도 감당안되는 이빨 있으면 임플란트 하는거고요. 임플란트가 워낙 비싸니 아직도 틀니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빨건강, 잇몸건강 정말 중요합니다. 필리핀 직원들도 워터플로스 사주고 교육시켰어요.

내가 앙헬레스 로 이사가면 되요. ㅋㅋ

@ Alissa 님에게... 선교일은 어떻게 하시려고요. ^^

아.. 그러게요. 이사 못가겠네...

선교하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killkai 님에게... 네. ^^;; 그전에 알아본 다른데는 가격도 오만페소지만 선금이 이만오천이라 여기보다 훨씬 부담이더라고요.

가격 저렴하네요, 치열교정 왠만하면 7~8만페소 넘어가더라구요. 특히 한인치과.. 물론 가격 저렴한것도 중요하지만, 실력이 더 중요하겠죠. 싼게 비지떡이 아니라면 강추겠네요.

@ YoutobeBiz 님에게... 로컬도 7-8만하는곳 여럿 있습니다. 비지떡인지는 2년뒤에 직원들 결과보고 알려드릴께요. 저는 검진과 치료비, 엑스레이까지만 해줬는데 다들 월급아껴서 교정도 시작 한다네요.

메탈브레이스는 확실히 싸네요. 울집에는 5만에 치료중인데...

@ 흑손 님에게... 앙핼레스는 보통이 오만, 비싼곳은 7-8만 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