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두개 들고 다닙니다. 우리 장모님은 여권 세개 들고 다니시고 와이프도 두개 들고 다닙니다. 그것가지고 입국 심사대에서 뭐라 하는 경우는 본적 없습니다. 참고로 와이프가 10 년짜리 여권도 3 년이면 더 이상 도장 찍을 곳이 없어 재발급 받아야 하는 사람입니다.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답변 감사합니다..

이민국 관련 질문은 대사관에서 확답 안해줍니다. 이민국 직원 재량이라서 거절도 가능합니다. 편도로 가능한것고ㅓ 왕복항공권만 가능한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대로 이민국 직원 실수로 여권없이도 출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민국에서 2시간 정도 투자 하시면 리스탬핑 할 수 있습니다. 안내데스크에 리스탬핑 하러 왔다고 하면 리스트 주면서 어디로 가라고 안내 해 줘요. 여권에서 복사해야 할 부분들 좀 있고, 돈 내고 2~3군데 왔다갔다하면 새 여권에 스탬프 받을 수 있어요. 비용은 천몇백페소 들었던것 같아요. 여행사 맡기면 1~2만페소 받더군요.

본인이 마닐라에 있는 이민국 본청에 가실수 있으시면 결혼비자 스탬프까지 리스탬핑 됩니다. 구여권, 새여권, 결혼비자 아이카드, 결혼비자 이민국 오더 가지고 가셔야 할겁니다. 직접 신청하시거나 이민국 본청 주변에 필리핀 브로커들 있을테니 가격 흥정해서 처리 맡겨도 되고요. 바가지 당하는거 아니면 타지역에 있는 대행사보다는 아무래도 가격이 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