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고객한테는 보통 정직들한데 뜨네기라고 생각하면 저런일이 발생하죠. 동네에서 잘고쳐주는 집 물어보고 그집에 꾸준히 맡기면 바가지나 부품 바꿔치기 같은것 안당합니다.

@ Phil Inv 님에게... 오토미션전문점에 단골로 갈일은 없지않을까요? 자동차수리점은 단골이 있긴합니다만

@ 장미천사 님에게... 제가 가는집은 알아서 다 고쳐줍니다. 오토미션이던 엔진보링이던 터보차저던 전문 수리하는곳 자기가 찾아서 적절한 곳에 직접 맡겨줍니다. 물론 수수료는 챙기겠죠.

@ Phil Inv 님에게... 오 부럽습니다 전 수리전문점만 이용하다보니 ㅠ

@ 장미천사 님에게... 모르는 집에 몇일씩 차를 맡기는건 아니지 않나요? 잘아는 메카닉에 맡기면 필요한것만 뜯어가서 맡기잖아요.

이게 엔진 붙었을때 하는 오버하울링인가 그거인가요? 맞다면 예전에 제가 투싼 때문에 한번했었는데 그떄 그 정도 비용 들었습니다 공임만. 대신 머신샵에 가서 뭐 해야되는게 있어서 그 비용은 따로 냈던거 같고요. 수캇 윌콘 맞은편에 Pitz auto 인가 하는 정비소 있는데 주인장 Allan 이란 사람을 10년 정도 전에 소개 받았었는데, 실력있는건 모르겠지만 주변 평도 좋고 정직한거 같았습니다. 제가 차를 잘 몰라 그렇지 실력평도 좋은것 같습니다.

@ 라오커피 님에게... 미션오버홀은 엔진오버홀과 완전히다릅니다 난이도도 미션오버홀이 훨씬높아요 그래서 미션전문점이라는게 따로있을정도입니다 한국도 미션은 미션수리점이 따로있어요 일반정비소에서 미션수리한다고해도 미션을 내리는작업만하고 수리는 수리점에 갖다맡기고 끝나면 찾아서 체결하는 작업만합니다

@ 장미천사 님에게... 아 그렇군요.

원하시는 답글은 아니여서 우선 죄송합니다. 미션 오버홀이라... 꽤 오래 걸리긴 하는군요. 진짜 믿을만한 업체인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에 비하면 그래도 많이 저렴하네요. 근데 미션을 들어내봐야 필요한 부품들을 확실히 알 수 있을텐데요...;; 플레이트나 패킹류는 기본 교환이다 생각하고 준비 할순 있는데 다른부분에 문제가 있거나 하면 골치아파지긴 하시겠습니다. 부디 차가 독일차량이거나 독일 미션이 안들어간 차이길 바라겠습니다. (이전에 스타렉스 문의 하셨던거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업체 잘 찾으셔서 수리 잘 받으시길!!

@ 김치아빠 님에게... 감사합니다 미션오버홀이라 한국에서도 세트로 나오는게있읍니다 클러치와디스크 플레이트와 각종오링 그리고 가스켓 그리고 솔레노이드는 이상있는것만 갈려고 3개정도만구입할려고요 어차피 미션 여는거니 고장난부품만 가는것보다 그외소모품도 싹 갈아주는게 나을것같아서요

@ 장미천사 님에게... 맞습니다 오버홀때 되도록 갈 수 있는걸 한번에 갈아 버리는게 정석이죠. 그런 이유로 중고 미션을 쓰는 비용이면 차라리 제대로 오버홀 받아서 쓰시는게.... 중고 재생미션 같은 경우는 살릴 부품을 최대한 살리다 보니 분명 어딘가에는 그 피로도가 쌓여 있기 마련입니다.

국산차라면 바라시 해놓은 중고 밋션한국서 하나 싸오시는것도 좋 습니다

@ 포석정 님에게.. 맞습니다. 경험상 로칼 미션수리 잘하는 집 없더군요.

오버홀이 뭔지 몰라서 비싼지는 모르겠네요. 저희집 근처에 두군데가 있는데, 앞쪽 쇼바쪽 부품 8개정도 교체하는데, 노동비만 한군데는 7천이 넘고, 한군데는 5천이 안됐습니다. 여러군데 한번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참고로 비싼곳이 작은 곳이었고, 싼곳이 중국사람 사장인 큰곳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많이 경험해보니까.. 그나마 쉬운 엔진 오버홀 조차도 성공률이 굉장이 낮습니다. 몇달 안되서 차가 퍼지는 경우가 많아요. 하물며 기계공학의 꽃이라는 유체역학 변속기 분야에서 오버홀 성공률은 더 낮죠. 진짜 미션 전문집이 아니라면 맡기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