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을 하다가.. 말으서 해석 하기 나름이 되겠는데..,.,,,,,,,,,,,,,,,,요 하루에 4시간 5시간 오후에만 한국제품을 판매 홍보할 사람을 구한다는건가요? 월급을 얼마 줘야 되냐는 건가요? 아니면 한국에서 사람을 파견할껀데 거기서 어떻게 해줘야 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하루 4시간 5시간 필리핀내 한국식품점에서 알바할 한국인 대학생이 있을지 없을지 를 궁금해 하시는 건가요?

@ 김원식 님에게...하루에 4-5시간 아르바이트 할수 있는 한국인 여대생이 있는지? 그리고 있다면 급여는 얼마나 지급해야 하는지 문의해 보는겁니다

@ 히어로즈 님에게... -어떯게하면 좋을까요? 잘 하시면 됩니다

얼마를 주시려는지 모르겠지만 한국대학생이 필리핀에 유학하러 가서는 마켓 알바하며 시간 낭비 하고 싶을까요?

학생비자로는 part time이라도 근무하다 걸리면 생고생하기때문에 구하시기 힘들거구요, 영주권있는 사람이나 학생이 아닌 일반인 취업비자 지원해주실 생각으로 구하셔야될 거 같네요. 필리핀사람들 상대로 홍보면 굳이 한국어 능력을 따지는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영어나 타갈로그어를 하는 사람을 찾으시는 거겠죠? 저는 영주권이 있어서 코로나시절 학업이랑 연구실인턴, 그리고 직장생활을 병행했었는데요, BPO에서 재택으로 하루 8시간 근무하는데 업무 다 끝내면 할일이 없는 구조라 실제로는 평균적으로 하루 1시간 정도 일했습니다. 당시 월급은 세전 87000페소였고요. 졸업시기도 다가오고해서 퇴사했는데 그 후로 1년 넘게 후임자를 못 찾은 거 보니 그 돈 받고 일해줄 한국인은 군문제 때문에 필리핀에 발 묶여있는 저빼곤 아무도 없었던 거 같습니다. 하여 결론을 말하자면, 영주권이 있어서 정식으로 일할 수 있는 여대생은 찾기조차 쉽지않으실 거고 설령 찾으신다고해도 웬만한 급여로는 일할려고 하지도 않을 겁니다. 한국인 직원으로 누리는 홍보효과보다 급여로 쓰는 돈이 훨씬 더 많은,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상황이 도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누가 한국인을 고용하겠냐 하시겠지만 방학때 한국가서 한달 쿠팡알바만 뛰어도 필리핀에서 한 학기동안 쓸 용돈이 나오는데 이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해결방법은? 적당한 중국계 필리핀인 학생을 고용하세요. 한국인 고용할 돈 반만 줘도 충분히 한국인 느낌나는 친구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구인하실 때 외모같은 조건을 달면 고용차별로 신고당하시니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이해도가 높은” 이라는 조건을 달 되 면접 시에 직접보시고 적당한 외모의 친구를 고용하시면 됩니다.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은 화장이나 스타일도 한국식으로 꾸미기 때문에 크게 차이가 안 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