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게 좀 애매하겠네요. 도둑질은 확실한데 저 찜질방 입장에서는 넣어논 금액이 정확한지 알방법이 없으니... 어느정도에 합의 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돈이 얼마 있다 적어서 데스크에 맡긴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건 전액 배상 받으려 하면 배째라고 나올겁니다. 그리고 소송가도 받아낸단 보장이 없어요. 옷 갈아입는 락커엔 cctv가없어 업장의 관리권이 완전히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고 직원이 한패란걸 증명한다 해도 거기 있던 돈이 얼만지 증명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나마 직원이 한패가 아닌거로 되면 억울해도 그냥 지게 되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5성호텔 룸 금고에서 돈 없어져도 로비에 얼만지 기록하여 맡긴거 아니면 호텔서 책임 안집니다. (직원소행시 자기들끼린 만약 누군지 안다해도 호텔 이미지때문에 조용히 자르고 고객한텐 얘기 안합니다.) 사우나에 큰돈, 귀중품 가지고가지 마세요. 필리핀 포함 동남아서 언제든 일어날수 있는 일입니다.

왜 일을 어렵게 해결하려 하죠? 특별한 개인 사정이 있지 않는 한 용의자 특정 되었고 CCTV 증거도 있겠다 경찰서에 정식으로 절도 사건 접수를 해서 두 용의자 공모 아니고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니 우선 두 용의자들 검거를 하도록 하세요 더 연관된 녀석들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우나 있는 한국 마사지는 모두 주의하세요. 탈의실 있는 지키는 필넘이 마사지 간사이 돈을 빼갑니다. 다 가져가지 않고 2-3천페소 가져가니 만페소 이상가방에 있는경우 긴가민가 합니다. 그래서 맛사지 갈때 가방을 가져가세요, 참고로 앙겔레스 워킹스트릿 사우나에서 당했습니다

예전에 옛자에 있던 코아스파에서는 리셉션에서 귀중품을 보관해주었고 키를 두개로 잠그고 손님과 리셉션 직원이 하나씩 나눠 가졌던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