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은행 답없는 곳이죠

BPI만 그런건 아닙니다 저희 회사차도 BDO에서 5년짜리 할부였는데...코로나 처음 봉쇄할 때 2달정도 할부 안나가고 마지막에 이자까지 엄청나가길래 전화해서 물어보니 정부정책이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 필리핀정부에서 국민들이 돈이 없을 거로 생각해서 할부를 몇달 연장하라고 했는데...문제는 은행들이 고객한테 잘 안내했어야 하는데...차주가 해외에 있거나 하면 연락이 제대로 안되어 안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안내를 잘 받았으면 선택을 할 수 있었고요. 할부 연장 안하고 그냥 돈 빠지게 할 수도 있었는데 연락이 안되면 그냥 연장하고 할부이자 받아갔어요.

@ 영원한하루 님에게... 엿장수 마음대로네요. 미리 예상하는 선진 서비스

@ 영원한하루 님에게... 저희도 한국에 있었어요..ㅠ 이거 어떻게 못 받아내나요.!?

@ yoyo12 님에게... 제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확 엎어버리고 싶네요..

@ 영원한하루 님에게... 개쓰레기 맞습니다. 예전에 부도난 export bank에 돈예금하신분들 필리핀 은행 감독원 (PDIC)에서 최대 50만페소 보상해준다고 했는데 그이상 예금하셨던 분들은 다 떼이셨죠. ㅋㅋ 참 국가 시스템이란게..부도 내고 예금자들 쌩돈 딱아먹는 나쁜놈들 ㅠ.ㅠ 그래서 은행예금은 분산 세이빙을 추천해드립니다.돈을 넣어두면 이자를 줘야지 이자를 떼어가는 놈들이 필리핀 은행입니다. x 같져

@ maragondonglenn 님에게... 저도 예전에 만든 은행이 타 은행과 인수합병이 되면서 지점이 없어졌는데 벽에 붙여놓은 안내문 보고 바뀐 은행으로 찾아 갔더니 서류 찾는 척 여기저기 전화 하는 척 하더니 자료가 없다고 가서 기다리면 연락 준다고 한지가 지금 반년이 더 지난거 같네요. 금액이 크지않고 왔다갔다 경비에 시간까지 계산하면 그냥 포기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아서 그냥 포기 했습니다. 물론 금액이 크다면 물고 늘어졌을텐데 이제는 정신건강을 더 신경쓰게 되네요. 정말 X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 올티가스센터 님에게... 어이 없는 경우죠 특히 절대 지방 thrift bank rural 뱅크 같은 경우는 계좌 개설하지 마세요 쥐도 새도 모르게 없어집니다. 은행이

@ maragondonglenn 님에게... 참 재미난 곳이에요. 근데 그게 당연시 받아들이고 또 그렇게 받아들여야 하는것이 더 신기하지요. 일처리를 힘들고 어렵고 복잡하게 만들어서 결국에는 포기하게 만드는 초능력을 가진 것 같습니다. 정말 재미나고 흥미로운 일들이 많아요. 평생 배우면서 당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이건 은행의 문제보다 은행뒤에서 돈놀이 하는 capital 들이죠 어차피 자회사라고 하지만, 엄연하게 다른 이자적용의 잣대로 평가를 하죠..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이메일로 안내했다고 이자까지해서 받아가네요 ㅋㅋ

@ killkai 님에게... 자동이체 였구 잔고 계속 넣어놓았는데 지들이 안빼가고 나중에 이자청구한거에요?

@ yoyo12 님에게... 네 정확히 동일 합니다. 통장에 잔고는 계속 있었고, 그 당시 안내 이메일을 보냈다는데 제가 답장을 안하면 동의 하는걸로 알고 2개월 유예 적용한다고. 뭔 개소리냐고 그런건 반대로 동의 이메일 답장을 받아야 되는거 아니냐고 따졌는데 소용없더군요. 아 참고로 저는 시큐리티뱅크입니다!

시스템의 부족함과 직원의 실수를 고객에게로~

@ 스마트전당사 님에게... 자신들의 손해나 책임은 절대 없죠 ㅋ ㅋ

근데 그건 한국 어떤 은행도 다 마찬가지일꺼 같은데요? 은행이 원래 합법적으로 이자로 돈 버는 곳이지 자선 사업가가 아닌건 너무 잘 알고 계시잖아요. 그게 코로나 기간동안 나라의 정책이였고 이 나라에 있던 사람들은 왠만하면 다 연락 받았을 겁니다. 크게 이슈가 됐던 사안이라... 심지어 필고에도 코로나 기간 동안 월세나 이자에 관한 질문글들도 꽤 올라 왔던거 같습니다. 면제가 아니라 유예 였으니까요. 그런데 전화가 안되는 외국에 있는 고객들에게 고객들이 적어 준 이메일 주소로 메일을 보내 알렸고 거기에 답변이 없으면 어떻게 대처를 했어야 올바른 걸까요?

@ 김치아빠 님에게... 월부금을 누가 안낸다했나요? 계약서대로 이체해가면 되었을것을 지들이 안가지가고 3년후? 그것에 대한 이자를 또 받아가는게 이해 되신다구요',?

@ yoyo12 님에게... 도중에 코로나로 나라에서 임시 정책을 그렇게 냈잖아요. 그걸 일개 은행이 마음대로 비꿀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막판에 생각치도 않았던 목돈이 나가서 기분 나쁘신건 충분히 이해 갑니다만 연락을 취하지 않았던것도 아니고 나름 자기들도 법안에서 합법적으로 움직였을텐데 그게 욕먹을 짓은 아니였다는거죠.

@ 김치아빠 님에게... 동감입니다..... 그냥... 웃고 넘어가야지 어쩌겠어요. 열받으면 지만 손해입니다. 저 같은 경우 월세받고 사는데 2달간 유예는 주데, 그 2달분은 차후에 받으라고 연락와서... 세입자 불러놓고 쇼부쳐서 스무스하게 넘어갔습니다. 원래 은행이 이자놀이로 돈버는데... 절대 손해볼짓을 안하죠. ㅎㅎㅎㅎㅎ

은행 정기적금도 만기날 1주일안에 안 찾아갔다고 동의도 없이 자동으로 1년 연장시키는 나라입니다.

@ 메트로필 님에게...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동의 안하면 자동연장한다라는 곳에 마크를 해서 그런거라 봅니다. 저같은 경우 한국에 있어서 보름정도 지났는데도, 연장 안하고 버티더라구요. 그래서...다시 1년 연장했죠. 직접은행가서요.

@ Pogiman 님에게... 맞는 말씀입니다. 한국도 요즘은 온라인으로 다 하잖아요. 적금 만기에 자동해지하고 이체했던 계좌로 입금할건지 동의하는 란이 있어서 거기 체크하면 만기시 자동통보가 오고 자동해지 및 입금이 되더라구요. 아마 동의란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직원들이 싸인 하라고 하니까 싸인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 올티가스센터 님에게... 동감입니다.

@ 올티가스센터 님에게...만기됐다는 통보조차 없었고 제가 동의한 계약서가 있으면 달라고 했는데 결국 못 보여줬고 해지 했습니다. 처음엔 중도해지라 이자도 1페소도 못준다고 헛소리했는데 결국 다 받아냈습니다.

@ 메트로필 님에게... 잘 하셨습니다. 우리가 등신이 아니라는걸 항상 보여줘야합니다. ㅎㅎㅎㅎㅎ

@ 메트로필 님에게... 참 얘네는 결코 쉽게 해결해 주는 경우가 없네요.

은행뿐만 아니라 기업도 이상한데 많아요.

@ 시라니 님에게... 마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된 기분이죠 ㅋㅋ 참 재미난 곳이 필리핀입니다.

코로나 때 컴플레인 하셔야 됩니다. 저도 그때 3개월 정도 안빼가서 은행가서 따지니 전산 실수라고 원금.이자만 받더라고요... 연체이자 안받음.

이런식이니 필리피노들이 은행에 예금을 안하는거죠 ㅋㅋㅋ

이자만 빠진거면 다행이네요. 패널티도 빠져나갓는줄 알았어요

와~ 완전 깡패네요!! BPI 건 CDC건 다 지들 맘대로!! 저도 오늘 벌금 50만원 넘게 맞아서 진짜 열받네요!!

저는 이번달에 메트로 카드에서 갑자기 연체료가 청구 되었네요. 지금 까지 한번도 연체가 없고 잔고도 항상 유지하는데 알수가 없네요. 일단 이;메일 보냈으니 가다려보고 답변 오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