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거주하는 분으로만 한정하는게 아니면 카톡에 중부루손한인회 같은데 알아보시고 그쪽에 컨택하시고 하루 날 잡아서 앙헬 가셔서 인터뷰 하심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마닐라는 은퇴하고 살기에는 다른 동네보다 조건이 별로인거 같네요. 제 생각에는 기후 생각하면 바기오에 은퇴자분들이 많을거 같고, 경치 생각하면 세부가 또 많을거 같고, 코리안타운 생각하면 앙헬쪽일거 같고, 마닐라는 젊은 사람들이면 몰라도 은퇴자분들이 굳이 물가 비싸고 교통체증에, 공기 안 좋고, 경치도 별로인 곳에 거주할 이유가 딱히....

어떤 인터뷰를 원하시는지는 모르나, 은퇴하고 조용히 사시는분들이 과연 번거롭게 인터뷰에 흥쾌히 인터뷰에 응할가요? 그것도 한분한분 찾아서 뵙는것도 아니고, 한데 모아서 인터뷰하신다는데, 과연 은퇴하시고 조용히 사시는분들이 부름에 응할가요?

개인적인 도움이 될까 하여 팁을 쪽지로 보내드렸는데 지금 일주일 넘게 안보고 계시네요^^ 위에 분들과 비슷한 팁입니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