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밥 인상적이네요

학교다닐때 생각나네요 난로 위에 맨도올리고 먹던 추억ㅎㅎ 애들것 밥 몰래 먹고 그시절이 정겹습니다 ㅎㅎ

과감하십니다. 틀딱 소리니 뭐니. 하는 세대들이라

@ 마라곤돈 님에게... 나이 들었다고 다 틀딱이라고 하나요? ㅎㅎ 내가 처음에 필고를 보기 시작할때 뒤에서 조용히 저에게 조언 주셨던 나이드신 어른은 정말 좋은 분이셨어요. 그런 어른들이 필고에 많으면 참 좋을텐데 내가 필고를 보기 시작할때는 그런분들은 이미 떠나셨거나 필고에 더이상 나타나지 않으시는 것 같았어요..

@ 19991010A 님에게... 예전에 필고에는 낭만이 있고 도움을 주는 분들이 많았는데..아쉬워여 지금은

@ 마라곤돈 님에게... 아.. 그랬군요. 내가 필고를 처음 보기 시작할때는 어느때는 무서워서 일부러 안 보기도 했어요. ㅋ

와 밥이 엄청많네요;; 지금기준으로 2공기쯤 돼보입니다.

@ 아이스트크 님에게... ㅋㅋ 지역마다 틀리네요, 저 세대는 아니지만, 저는 바닷가가 고향이라. 점심시간에 죄다, 노가리 볶음 아니면, 코다리 양념구이, 감자 볶음이 다였는데..그래서 아직도 노가리 코다리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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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91010A 님에게... 솔직히 핑크 소세지랑 진미채는 70 년대 반친이라고 보기엔 조금 안맞는것 같아요. ㅎ

앗...저는 보온밥통 세대...

@ Ruiz LP 님에게... 80년대 학교 다니신분. ㅋㅋ

계란과 소세지가 있군요. 나는 최고 반찬이 꽁자반과 무말랭이였는데,부럽습니다.

저런 고봉밥을 드신 분들이 지금 고혈압, 당뇨가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