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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이면 AUF가세요.
@ bannn 님에게... 감사합니다
432 마누엘 L 퀘존 스트리트 https://maps.app.goo.gl/BJLBDicsKTyjxbYj7 여기 괜찮습니다
@ 모두까기 님에게... 갑사합니다
저는 병원 안믿습니다. 다똑같지는 않겟지만.. 좀 큰병원다녔었는데, 그거아시나요? 필리핀은 수술하게되면, 의사가 돈을 많이벌기때문에 수술안해도되는거를 수술하게 설명을하더군요. 산달이 2달이넘게남앗는데, 애머리가 위에잇다고 수술해서 낳아야된다더군요. 위험하다고 강조하면서.. 그거 때문에 다른데 알아보자고했다가 와이프랑 얼마나 싸웟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다행히 제가 욕들을거 다듣고 우겨우겨..보건소로 향햇습니다. 결국엔 보건소같은 다잉인이라고, 거기서 산달다채우고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작은 아픈데도없이 잘컷구요.^^;; 오히려 보건소같은데가 애를 더 잘받습니다..^^;; 이유가뭘까요? 필리핀사람들 애 순풍순풍 많이들 낳는데, 돈없는사람들 다 거기서 낳습니다. 애낳는데 쓴돈이 2천페소도안되네요. 한7~8년전이니, 지금은 가격을 모르겟습니다. 가격이중요한게아니라, 경험이 그만큼 큰병원 의사들보다 풍부하단겁니다. 열약한환경?? 그것도 커버하는게 경험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예방접종들 다 해주고, 산모수첩같은것도 주면서 언제언제 접종하러오라고, 가격도 엄청쌉니다. 조심들하세요. 한국도 아니고, 의학경험도없고, 무지한상태에서 여기의사들 사기많이칩니다. 수술안해도될거를 수술하라고..ㅎㅎ
@ 필스터디 님에게... 정답입니다 하지만 간이 크신분이네요 혹시나 아이가 유산되었으면 어찌하겠어요 순산해서 잘 되었다니 정말다행입니다 행복하십시요 여기사람들 아무것도 몰라서 모든것을 무조건 하라는데로 합니다 돈도없으면서 참 한심하기도하지요 평생 그돈 갚으며 엄청 고생합니다
우선 임신축하드려요. ㅋ 저도 앙헬에서 두아이 키우는 아빠입니다. 경험상 가장 중요한것은 담당의사를 잘 만나야 합니다. 중요중요!! 저는 첫째임신할때 만난의사가 친절하지도 않고 설명도 잘 안해주고 웃지도않고 호구됐죠.(hiv검사, 강제 재왕절개, 기타필요없는검사, 임산부비타민개인판매 등등등) 필리핀의사들은 원래 그런건가하고 참아가면서 첫째출산 했네요. 그런데 둘째때는정말 천사선생님 만나서 개인번호주면서 24시 연락해도된다, 비타민판매안하시고 기타다른검사 밑 재왕절개 강요없고, 맨날웃으심. 우선 좋은 의사선생님 찾으시고 정기적으로 검사받으시고 출신때쯤 병원 정하셔야합니다. 저희 첫째랑 둘째 모두 sacred hear 병원에서 출산했어요. 우선 처음에 1만페소 내야지 내원가능. 잔금은 퇴원할때 내시면됩니다. 제왕절개로 출산하고 3~4일 입원하고 퇴원까지 병원비 10만페소 나왔네요. 필헬스 미리발급 중요합니다. 저희는 첫째때 선생님이 개떡같고 설명도 안해주셔서 출산하고 아픈몸끌고 여자친구랑 발급받으러갔다는..ㅋ 주말껴서 하루를 더 병원에서 보내게되어 하루치 방값 버렸네요. 아무튼 10만페소에서 필헬스보여주면 30~40프로 할인받고6~7만페소 정도 냈던것같네요. 계산도 일부분만 카드계산가능하고 거의현금계산함. 선생님등 외부껀은 현금만, 약값 ,입원실등 병원껀 카드가능. 그리고 필헬스 할인후 첫째는 6만페소 후반 냈고 둘째때는 4만페소 후반 계산했네요. 내역비교해보니, 첫째때는 출산할때 의사가3명으로 되어있고 마취비용 더 비싸고 아무튼 돈독오른 늙은 할머니 의사선생 조심해야함. 병원은 온나라는 퍼블릭 병원에만 아가시면 됩니다. 거기는 대기중 입원이 늦어져서 대기의자에서 출산하는 사람도있고, 의자에서 출산하다 땅바닥에 추락해서 저세상 간 아기들도 진짜 많다는... 아파미치겠어서 내원하면 똥샘플이랑 오줌받아오라고 통하고 봉투주고, 복도에선 간호사들이 시체 들고다.. 진짜 들고다님. 침대로 끌고다니는게아니고...ㅋ 아무튼 절때가면 안되요. 아무튼 auf, sacred heart 등은 비슷할듯 시설이랑 비용등. 제 친구는 바랑가이 근처에있는 mother birth 뭐 양호실 같이 작고 깨끗한데 필헬스할인받아서 5천페소 안되게 출산하는경우도 있네요. 가장 중요한부분. 1.의사선생님 2. 필헬스 미리발급 3. 병원선택 등이 있겠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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