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면 따귁의 이스트우드 정도 되지 않을까요? 마카티 올티가스 bgc 삼각라인은 엣자로 이어져 있기도하고 서로에게 시너지를 주는데반해 arca는 고립된 섬 느낌이 강하고 주변에 함께할 상업지구가 없는거 같은데

네, 저도 비슷한 생각이네요. 현재 BGC 가 워낙 잘되어 있어서, 제 2의 BGC 나오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지도를 찾아보니, ARCA South 위치가 공항 옆이어서 썩 나쁜 위치는 아니라고 판단되지만, BGC 가 10년에서 15년 남짓하여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져 발전했고, 현재도 새로운 빌딩들이 계속 올라가고, 발전하고 있는데, ARCA SOUTH 가 단기간에 제2의 BGC 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ARCA 에 관심이 있거나 홍보하는 사람들은 다르게 볼 것이라 생각하네요.

아 그리고 지도에서 보니, ARCA SOUTH 의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네요.

알라방쪽 필인베스트쪽이 더 발전 가능성이 높지 싶어요 제 사견으로는 ㅎㅎ

여기 개발된다고 한 거는 10년도 더 됐을 겁니다. 몇번 가봤는데 백화점 같은 상업시설 너무 부족해 보였고 위치도 외각 느낌나고 구역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C5 바로 옆 아니고 좀 들어가야 되는데 가는 길이 크게 2군데 인데 둘 다 별로입니다. 이동할 때 특히 출퇴근 시간에 힘들거 같았고요 주변도 상태가 그다지 좋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공장도 몇군데 있는거 같았고요. 이 지역에 대해 잘 아는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많이 비추입니다.

@ 시라니 님에게... 그렇군요. 콘도를 사기에는 좀 꺼려지겠네요.

이스트우드부터 파크링크 브리지타운 알코비아로 내려오는 라인이 더 기대가 될거 같습니다. 알카보다는 그런데 아직은 그냥 비지씨 투자하는게 수익이 더 날거라 봅니다. 다른데 투자해서 좋아지고 비싸지는동안 비지씨는 더오를거고 다른데는 따라오지 못하고 격차는 점점더 벌어질겁니다

일단 bgc 옆동네.... 스카이 웨이 진출입로 연결 확정 하지만 비지씨만큼은 아니고 비지시 외각으로 보는게 좋아요. 주변도 비지씨 만큼 쾌적하지 않아요 그리고 이미 오를대로 오름...

제가 '23.12.21~28일까지 Avida Towers One Union Place에서 숙박을 했었는데요. BGC하고는 거리가 좀 있어 보입니다. 일단 제가 숙박한 숙소 주변에 콘도들이 많은데 밖에서 보면 에어컨 설치된 방이 별로 없습니다. 현지인 얘기로는 아마 입주하지 않은 방이라고 하더군요. 그나마 제가 있던 곳도 지하 주차장이 60%이상이 비어 있었습니다. 저녁 시기간이나 밤 시간에 밖을 보고 있으면 불이 들어 오는 곳이 많지 않았구요. 제가 있던 콘도 바로 옆에 LANDERS가 있는데 여기에 사람들은 많이 오더라구요. 아마 크리스마스 기간이라 더 그랬을지도 모르지만요.. 8일간 있었는데 ARCA South쪽은 차도 많이 안 다녔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개인적인 경험이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