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이트네요^^

@ 아리랑늑대 님에게... 좋게 봐주셔 감사합니다~~

아이디어는 좋아 보입니다 사이트의 첫 인상은 뭔가 아쉬운 듯 합니다 한글로 전환해보니 어눌한 번역이 답답합니다. (아이디어가 좋으면)사이트는 버티면 되는 사업이니 잘 될 것이라 믿으시고 홍보 및 이미지 관리 잘 하시어 대박나시길 ...

@ 나무숲 님에게... 저도 많이 부족한면이 보입니다. 아직 워낙 초창기인지라 사이트 고도화는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ㅠ. 제가 숨좀 돌리고 난후 알려주신 번역문제부터 조속히 해결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필생활좀 해보고 애들한테 물어보고 이런거 했었는데, 예를 들어서 내가 영어를 배우고 싶어서 튜터를 구한다던가, 기타를 배우고 싶다던가 이런거 어떻게 구하냐 그랬더니 페북이랍니다 지들도 불편한거 알고있습니다. 관건은 광고인듯 싶습니다. 광고가 잘되서 사람 구해야되는데? 일자리 찾아봐야 하는데? 라고 궁금증을 가질때 필애들이 피노이 헬퍼가봐 이정도 된다면 성공하실듯 싶습니다.

@ 0af594 님에게... 필요한 서비스는 맞다는 말씀이네요. 맞습니다, 저도 한번은 일로일로에 갔다가 급하게 VR드론영상 찍을수있는 사람을 찾으려했는데 피노이들 수십명과 메신저하고 통화하고 2박3일동안 소개받고 시간만 축내고 그시간에 내가 드론을 사서 촬영하는게 낫겟다 싶어 결국 포기하고 그냥 집에 왔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좋아보이는데 사실 급여를 어느정도(3만 이상) 받는 직업들은 인디드 잡스트릿 링크드인 등등에서 이미 쉽게 찾고 고용 절차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헬퍼라던지 단순 노무직들의 경우 그들이 그나마 이용하는 플랫폼이 페북이라 페북에 공고문이 주로 올라오는거라 봅니다. 선택지가 많아지는건 공급자던 소비자던 긍정적인 부분이나 기존 플랫폼과의 차별화나 필리핀내에서 흥보가 많이 이루어지면 좋을것 같습니다

@ 피나스 님에게... 네, 자국내 구인구직은 외국계서비스가 다 주룸잡아서,, 하지만, 전체인력의 80프로를 차지하는 가정부, 튜터, 청소부 부터 에어컨, 컴퓨터수리, 자신이 생성한 창의적인 서비스, 다양한 온콜 심부름등을 자기집 근처에서 모두 해결하는 일상적인 서비스는 없는것 같아 시작했습니다. 돈없는 피노이들에게 커미션을 받는 형태가 아니라 자신들을 무료로 홍보할수있게 하구요. 한가지 주지,할점은 인터넷으로 다해야 되는거라,, 대부분은 플랫폼을 이해도 못하고 How? How? 만 외치고 가버리더라구요. 거기에 이력서를 올릴정도라면 아주 똑똑한 헬퍼들이구나! 라는것을 배웠습니다. 타플랫폼과의 차별화부분 가장어렵더라구요. 아뭏든 한단계씩 수정해가며 장기적으로 고민하면서 해나가겠습니다. 좋은 응원 감사 드립니다~

시기 상조라기 보다는 이미 늦은 시장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우스메이드나 야야등을 전문적으로 소개 해 주는 사이트도 수년전에 이미 봤어서요. 어느 정도 규모를 키울 때까지 마케팅비가 너무 많이 지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스마트필고 님에게... 네, 특히 인터넷서비스는 멀해도 않되는게 필리핀인듯합니다. 상류층들이나 지식인들이 외국계 대기업서비스만 선호해서 그런것인데,,,. 피노이헬퍼가 외국대기업서비스만큼 마케팅비가 없으니 당연히 쉽지않다고 저도 보고 있습니다ㅠ

@ englio Lee@구글-O7 님에게... 어떤 사이트든지 어느 정도 트래픽을 모으기 위해서 마케팅비가 들어갈텐데 경쟁이 거의 없는 신규시장이라면 몰라도 투자비가 너무 크게 들거 같아서요. 제 개인 생각이니 크게 신경쓰진 마시고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 스마트필고 님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가 없는 이상 늦은게 아니라고 봅니다. 대기업 위주로 운영되는 현 서비스 플랫폼들이 무조건 결제를 해야 정보를 볼수있는 시스템이 필리핀의 인력중계사이트가 망한 가장큰 원인입니다. 우회적인 수익을 얻을수 있는 부분들 광고 수익,이나 소액결제 핀테크를 장착한 시스템이라면 성공 가능성이 많은 분야 입니다.

@ maragondonglenn 님에게... 네, 저도 이런 사이트들이 얼마나 잘 되는지는 잘 모릅니다. https://www.maidprovider.ph/#leadingmaidagency 제 생각엔 말씀하신 결제외에도 필리핀 사람들의 불신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필리핀 사람들은 집안에 들이는 운전사나 메이드등은 보통 누군가의 소개나 먼 친척등이 일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전혀 모르는 누군가를 고용하기에는 '검증'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 스마트필고 님에게... 요런 부분도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검증할수있는 범죄 경력서 같은것도 이력서 제출자료로 첨부해서 보여주는 서비스를 같이 제공하는것도 아이디어 같습니다. 개인정보에 관한 규정은 다시 만들어야 겠지만요

저하고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플랫폼을 다양화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개발을 하시고 기획 3달 정도 가지셔야 할것 같습니다. 필리핀에 역대 사이트들 wow.philippines, edsa.com 등이 망한이유는 적절한 수익모델을 창출하지못해서 입니다.이건 기획이 제일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핀테크를 위주로 한 결제방식이라면 꽤 좋은 호응을 얻으리라 봅니다. 예전 알바몬이나 크몽같은 사이트들의 장단점을 잘 비교해서 기획안 만들어보십시요. 스토리보드부터 탄탄하게 하시는게 개발에 착오가 없습니다. 저는 갓피플이나 기독교 포탈을 기획했었습니다.현재 기업을 대상으로한 마켓플레이스를 만들어도 되구요

@ maragondonglenn 님에게... 네, 필에서 온라인 수익모델은 상류층이나 지식층 주머니뿐인듯합니다. 그래서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들의 눈높이는 또 구글, 페이스북, 링크드인수준으로 하늘을 찌르니,, 더더욱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ㅠ. 네, 숨좀 돌린 후 어떻게 기획해나갈지,,,피봇도 생각중입니다. 여러모로 고민해보겠습니다.

특정 분야의 인력을 집중적으로 개발할수 있는 사이트도 괜찮습니다. 가령 건축전문 인력 등과 같이 분야를 한정 하여 먼저 시작해 보는것도 좋은 시작이 될듯 싶습니다. 건축분야에서도 많은 부분이 있으니까요 미장, 조적, 용접 등등, 건축기사, 도면등 작업할수있는 단기 알바 매치메이킹도 괜찮고요. 처음부터 다 갖추고 하실려면 지침니다.한가지를 갖추신후에 확장으로 가시는게 맞습니다. 대만과,태국 필리핀에서 커뮤니티 포탈(SNS 출현 이전)을 공동개발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 maragondonglenn 님에게...그러게요, 저도 초반에 퀘존만 해야한다. 한분야만 집중해서 해야한다.라는 플랫폼 전략 불문율을 깨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게 더 전문적으로 어렵더라구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초반 기획에 맞지않게 걍 전국, 모든분야로 해버렸습니다. 어차피 큰기대도 하지않았고, 그냥 필리핀사람들에게 필요한것 같아서 프로토타입으로 시작한것이니 복잡하게 생각않하기로 해버렸습니다 ㅠ 전국, 모든 분야를 열어보고 반응이나 움직임도 보고 싶었구요. 전문성있는 조언 감사합니다~

pinoyhelper.com/ 프로토 타입으로는 좋은거 같습니다. 좀더 괜찮은 스토리 보드가 필요 한거 같고, UI도 일단 미래지향적이진 않고 투박한 느낌이 들고 요새는 Interactive 한 양방향 기능성을 표현해줄수있는 기능이 조금 부족한듯하네요 그부분도 기획서에 추가하시면 더 좋은듯 하네요.

@ maragondonglenn 님에게... 네, 차차 UI 수정하겠습니다. 일단 무대뽀로 반응 살핀다를 목적으로 프로토타입 시작은 했지만, 전문적으로 변화하려면 많은 자금과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런 사이트가 여태 왜 계속 망했는가? 라는 생각을 좀 해보자면... 첫번째 이 사이트의 이용자는 극단적으로 나뉘어진 두부류 라는 겁니다. 일반적인 직업 소개 사이트 같이 고용인과 피고용인이 아닌 사회 계층이 아예 나뉘어진 두 부류가 한곳에서 만난다? 게다가 둘이 서로 다른 입맛과 센스를 갖고 있는데 둘다 만족하는 사이트? 아마 굉장히 어렵지 않았나 생각이 되네요. 그래서 전 차라리 양방향 소통이 불가능 하게 만드는게 낫다고 봅니다. 게시판 같은게 있으면 자기들끼리 싸우고 시끄러워져서 고용인인 상류층이 안들어 올테니까요. 우리집 야야가 그러더군요. 자기네 동네에서는 아이폰 쓰고 싶어도 애플 계정을 만들 수도 없고 만들 줄도 몰라서 대신 만들어 주고 돈 받는 사람 있다고...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편하게 가입이 가능한지” 와 그들을 고용할 상류층 사람들이 ”얼마나 신분이 보장 된 사람을 구할 수 있을지?“ 를 둘다 충족 시키기가 쉽지 않으실거 같아요. 가입은 편하게 만들어야 하고 프리미엄 구직자는 각종 증명서 등록을 시키도록 하거나 프리미엄 구인자는 그렇게 등록 된 사람을 우선으로 보여 준다거나 하는 형태를 만들어야 할거 같습니다. 뭐 그래도 다 길이 있지 않겠습니까? 화이팅 입니다!!

@ 김치아빠 님에게... 제생각과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시군요. 자국형 서비스는 변변한게 없으면서도, 온라인 소비층들의 눈높이는 이미 구글, 페북, 링크드인 수준이니 이들 입맛에 맞추려면 제작부터 광고까지 대기업 자금이 필요해보입니다. 저희는 소규모인지라 애초에 게임이 안되는 아이템을 들고 시작부터 한것이죠. 일단 시작을 했으니 운을 바라며 장기적으로 열어놓고 거북이처럼 기는 수밖에 없다는 꽤재재한 생각이 듭니다ㅎ. ㅠ. 좋은 응원 감사드립니다~

@ 김치아빠 님에게... 기확이죠 어차피 현존 하는 구직 구인 싸이트가 affiliate 로 엮어있어 디비를 공유하기때문에 가장친근한 UI가 가장먹을수 있다는 의도 이신데 동감합니다

페북 유료광고가 최고인것 같아요

우선 제 의견은 뭣도 모르는 것이니, 너무 노여워하지 말고 들어주십시오. 얕은 지식으로 감히 헤아려봅니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의 당근, 알바몬 잡코리아 같은 형태로도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업들은 개발난이도는 어렵지않고, 유지비용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손익분기점을 넘기 위해, 꽤나 많은 가입자를 확보가 필요한데, 이것을 어떻게 저렴한 방법으로 확보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비스 내용은 기존에도 비슷한게 많이 있었을 것이고, 그들 중 대다수는 망했을 것입니다. 살아남은 기업은 죽은기업의 서비스보다 기술적인 경쟁력이 있어서 살아남은 것이 아니라, 손익분기점을 넘었기 때문에 살아남았을거라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당근마켓 예에서 이런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당근마켓은 지역기반의 광고플렛폼으로 돈을 벌어보겠다는 BM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입자를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 재밌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중고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가입자수를 늘리는 것이지요 이러한 놀라운 아이디어를 통해, 실제로 가입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만약, 당근이 가입자확보를 위해, TV광고에 돈을 쏟아부었다면, 그만큼의 가입자 확보는 불가능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근 가입자는 천만명 수준에 달하지만, 아직도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요컨데, 사장님의 BM 핵심은 ..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느냐에 초점을 맞출것이 아닙니다. 양질의 인력을 수요자에게 연결해준다는 것은, 이미 수요가 증명된 시장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어떻게 적은 비용으로 많은 사용자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겠냐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의 알파요 오메가가 아닐까하는 게 제 버러지같은 생각입니다. 물론 제 비루한 생각은 무시하셔도 전혀 관계가 없사옵고, 하시는 일에 영광이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보 님에게... 맞는것 같네요. 수요가 이미 증명된 시장에 계속 의심을 품으며 시간낭비를 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저도 피노이헬퍼를 몸소 실행해본결과 피노이들의 수요와 공급은 충분하단것을 느꼈습니다. 중요한것은 어떻게 공짜로 또는 아주 작은 비용으로 사용자를 확보해 나가느냐인것 같네요. 여기에 대한 방법에 고민해야 하는데,,,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이미 비슷한거 레딧에 있어요 reddit.com/phclassifieds 같은 거 레퍼런스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