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이라 보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추억은 추억일뿐,,,젊지 않은 나이에 한국에서 사업을 하신다니 필리핀은 가끔 휴가로 다녀오시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아무것도 안하는것이 돈버는 거라고 하는 말도 있습니다.

@ 장총찬 님에게... 새겨듣겠습니다. 힘 닿는 데까지 어떻게든 한국에서 해야겠습니다.

요즘 어학원들 보면 한달 130~150 받는거 같은데 여기 사는 입장에서 필리핀이 그정도 값어치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피나스 님에게... 130~150 이 순수 수업료인가요? 부정적 의견들이 많아서 저도 무리수 두지 않으려합니다. 그런데 필리핀 향수가 너무 강해서 늘상 생각이 납니다.

@ yhpark**** 님에게... 수업 + 방 식사 값이죠 어디서 듣기론 학생 국적별로 금액을 다르게 측정한다고 들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시장 완전 죽었습니다 ㅠㅠ 마닐라 인건비도 빡세구요 ㅠㅠ 그러면 당연히 임대료, 물가 다 올랐겠죠 ㅠㅠ 이걸 그래도 학생이 받쳐주면 괜찮은데 코로나 이후 진짜 교민들 수 엄청 급감했습니다 ㅠ 넘어오는 사람들도 적은것 같고요. 어학원 보면 이제 작은 업체들은 살아남기 어려운 구조고, 제대로 된 유학원 껴서 학생들 많이 보내주거나, 대만 베트남 일본 중국 등 해외 학생 받아들이는 규모가 정말 큰 어학원들만 살아남았습니다 ㅠ 소규모 자본으로 작게 시작하면, 금방 돈 다 까먹고 한국으로 눈물흘리며 철수하게 될겁니다 ㅠㅠ

@ 식수 님에게... 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조언 받아들여서 가는 것 포기했습니다. 어떻게든 한국에서 더 노력해보려 합니다.

@ yhpark**** 님에게... 정말 잘 생각 하셨습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필은 돈벌러 오기보단 여유롭게 여가를 즐기는 곳이지요.물가는 미쳐있어서 이젠 그나마도 만만하지 않은곳이 되어버렸네요. 코시절 학원들 거의 다 망했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에서 돈 마니 버시고 필은 가끔 노시러 오시는게 좋을듯하네요

필은 돈벌러 오기보단 여유롭게 여가를 즐기는 곳이지요.물가는 미쳐있어서 이젠 그나마도 만만하지 않은곳이 되어버렸네요. 코시절 학원들 거의 다 망했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에서 돈 마니 버시고 필은 가끔 노시러 오시는게 좋을듯하네요

17살때 여기서 살다가 나이 40에 다시왔는데요.. 완전히 다른세상입니다. 학생들은 잘 보이지도 않구요.. 한인학생들은 다 어딧는지도 모르겟네요 마카티에서 식당하는데..고등학생들은 본적도 없고.. 바로앞이 한국교회인데 주말에도 사람 몇 안보여요

영어가르치는 홈스테이 돈 안 되고 수요도 거의 없습니다. AI로 영어 배우는 시대에 추억애 묻혀 계시면 손가락 빨기 쉽습니다

예전에도 뛰어나진 않았지만 지금은 더 비추 입니다. 같은 돈이면 다른 나라를 가죠

@ 신풍노호 님에게... 그래도 필리핀 가격맞춰줄 영어권 국가가 없죠 같은돈이라는게 성립할수 없는...

한국에서 열심히 사세요

하지 마세요. 애들이 없어요. 물가는 한국 수준.... 팬데믹이후로 어학원 시장은 거의 죽엇답니다

@ pak2140 님에게... 한국보다 더 비싸죠 마트가보면 생필품들이 품질도 안좋으면서 모두가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