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가시는 건 좀 그렇고 안전하고 괜찮은 곳 있으면 아시는 분은 알려 주세요. 캠핑 하거나 차박하기 좋은 곳도요 한국만한 곳이 없긴 하겠지만.

전 알링네네(aling nene) 자주 갑니다 민물 낚시터 이고 입장료 20패소던가 50페소쯤이고 쿠보 빌려서 하면 400페소 ~500페소추가 노지는 입장료만 발렌수엘라에 있읍니다 지렁이 미끼랑 빵은 거기 매점에서 팔고요 주로 틸라피아나 방우스가 잡힙니다 수심은 2~5미터쯤 되고 민장대 하나 가져가면 틸라피아는 수백마리 가능 합니다 아 참고로 필리핀은 입장료는 싼데 고기 잡아서 가져 갈라면 키로당 요즘 지불해야 하더군요 고기별로 틀린데 대충 킬로당 80~120 정도 하더군여

또한 차박이나 캠핑은 마닐라 북서쪽 앙갓댐 지류에 캠핑장이나 리조트가 수십개 있던데...아무래도 한국이랑 비교하면 많이 부족하고요 많이 가보진 못했지만 서너군데 가본데 중엔 그나마 트리플p 라는 곳이 그나마 밤에도 안전하고 괞찬더군요 그 옆에 있는 곳도(이름이 기억이..ㅜㅜ) 차박은 괜찮더군요 장점은 물이 겁나게 깨꿋하단거고 낚시 수영 가능하단거고 단점은 이곳 지류가 밤류가 하루 한번식 있어서 물살이 겁나게 쎄집니다 지렁이 미끼엔 우리나라 빠가사리 비슷한 것들이 잘 나오더군요 아 또한 알링 네네 근처에 가족이랑 밤세면서 낚시 할만한 리조트도 있읍니다 (수영장과 수박시설도 완비하고 있지만 겁나게 비쌈(1박에 4천페소든가) 아 낚시터 주의 사항으로는 잡고 안가져가는 고기 놔줘도 모라하는 주인장 들이 있읍니다 상처나서 죽는다고 모두 돈내고 가져가라는 애들이 있으니 엥간하면 낚시는 주인장이나 관리인 안보이는곳에서 하거나 놓아 줍시다

유료낙시터를 간적이 있는데, 물고기가 많더라고요~ ㅋ 그래서 신나게 좋다고 잡았는데, 가져가지는 못하는 손맛보는 낚시터.. 괜히 좋아했어요. ㅠㅠ

https://philippinesterritory.tistory.com/19 요기 보시면 도움 될듯 하네요

@ 조아 님에게... 2) 두번째는 Malabon에 위치한 la bamboo fishing cottage 입니다. 여기도 민물 낚시 이며, 원투 찌 낚시 가능하며 잡히는 종류는 필리핀 사람들이 즐겨 먹는 방우스 , 틸라피아 등 입니다. 거리는 마닐라에서 45K 떨어져 있는데 여기 또한 1시간 거리 입니다. 비용은 Cottage 빌리는데 크기에 따라 500/1000페소 하네요. 4인 가족은 500페소 짜리도 충분합니다. 화장실도 깨끗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