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톡이라고.... 백화점이나 브랜드 정육회사들은 냉동 혹은 냉장으로 유통합니다. 대신 가격이 시장보다는 높습니다.

@ 늙은스타벅스 님에게... 맞습니다. SM 등 대형 마트들은 그렇긴하죠 근데 우리가 흔히 식당에서 먹는 고기들은 다 시장이겠죠?

@ 툭툭치 님에게... 제발... 아니라고 말씀해 주세요 ㅎㅎㅎ 제가 알기론, 납품하는 업체가 있는걸로 알고 있고, 냉동/냉장 유통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언제 도살한건지는 명확하지 않아서, 가끔 고기맛이 좀 남다를때가 있죠

제목좀 바꿔주세요. 저는 수입육을 쓰긴 하지만 주력이 삼겹살인데 돼지고기 먹지말라 하시면...ㅎㅎㅎㅎ 시장 고기는 도살장 - 중간유통 - 소매 경로인데 냉장 한번도 안합니다. 근데 받아서 그날 전부 소진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시장에도 전부 냉동고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전장사 끝나면 전부 넣어놓고 저녁에 장사할때는 조금씩 꺼내서 판매합니다. 하지만 시장내의 위생문제가 제일 꺼려지긴 하죠. 바퀴벌레, 쥐 등등... 되도록이면 비싸도 로빈슨이나 에스엠가서 브랜드정육으로 사서 드세요. 생선도 마찬가지죠. 참고로 디비소리아 정육파는데 거리정리하는 날 갔다가 쥐들보고 기겁했네요 고양이 만한 쥐가 몇백마리는 되는거 같더라구요.

@ samgy 님에게... 파리나 쥐가 먹어봐야 얼마나 먹겠어요. 하는게 필리피노들 기본 마인드더군요.

@ samgy 님에게... 그날 전부 소진이라고는 하는데 과연 피노이들이 그럴까요?... 그날 전부 소진이라는게 유통업에 있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애초에 말이 안됩니다. 매일 'SOLD OUT'이 된다는 소리인데...글쎄요....짐작되는게 있는데 확실치는 않으니 그냥 입닫겠습니다.

@ 툭툭치 님에게... 저희도 시장에서 일하는데 전부 소진까지 장사하는게 100% 맞습니다.

@ 툭툭치 님에게... 시장 돼지고기는 그날 소진 다 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문을 일찍 닫습니다. 신선합니다. 문제는 위생이 좀 별로죠. 고기써는 도마도 더럽고, 바퀴벌레 기어다니고 그렇죠. 그렇다고 안먹기까지는... 알고도 신선한거 원할 때 새벽일찍 가서 사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몰에 있는 돼지고기보다는 신선합니다.

@ 툭툭치 님에게... 제가 다니는 시장은 거의 그렇습니다. 가게마다 하루 반마리 또는 한마리 정도 받습니다. 받아서 부위 나눠서 판매합니다. 생고기를 냉동고에 넣으면 고기가 달라집니다. 또 그냥 걸어놨다가 팔면 건조되기 때문에 부족한거 다른가게가서 빌려쓰고 그럽니다. 무슨 짐작인지가 궁금하네요..ㅎㅎ 저는 짐작가는게 없어서요

@ samgy 님에게... 허걱~~!!!!!!!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집단 폐사 하는데 그런게 유통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새벽시장 가보세요. 전날 팔던거 있는지. 싱싱한걸 못사는건 어디에 싱싱한 상품이 있는지 모른다라는 말이에요.

@ oz201 님에게... 일반 소비자가 모두 새벽시장에 갈수는 없는거죠. 낮에 주변 마트에 가야 할텐데 SM 마트에 가면 고기 썩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그러니 의심들을 하는거고요. 솔직히 싱싱한거 사려면 돼지 소 도살하는곳 가면 됩니다. 근데 그 도살장 바로 옆 시장에 오전 8시에만 가도 고기덩이 위에서 파리 날리는거 신경도 안쓰고들 있죠. 오전 10시 넘어서 직원들 출근할 시간 맞춰 유명 레스토랑들도 냉장 시설 없고 뚜껑달린 지프차로 배달해 가고 그럽니다.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솔직히 싱싱한거 찾기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 밤양깨갱 님에게... 새벽시장 못가더라도 좀 만 장볼줄 알면 sm이든 s&r 이든 어디 마트 아침에 가면 싱싱한 해산물이 있다,,어디가면 고기가 괜찮다 알게됩니다. 유명레스토랑도 지프로 고기 배달한다? 그 유명 레스토항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배송을 허용하는거 보면 위생관련 메뉴얼이 없는 업체일거고요. 어느정도 규모의 업체만 되어도 그런 주먹구구식 구매 허용이 안됩니다. 일반 소비자라도 발품 파는 분이라면 싱싱한 해산물, 고기, 채소 구매 100% 가능합니다. 어디서 파는지 모르던가 알아도 본인이 번거롭다고 생각하면 못사는거죠.

모르시고 글 쓰신듯 합니다 저 역시 필리핀에 처음에와서 필리핀에 노는땅이 많아서 필리핀사람 게으르다 했는데 이유가 있더군요. 습하거나.진흙땅으로 농사를 짖지못하는 땅이 많습니다. 각설하고..... 필리핀 바보이(돼지) 유통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도살을 하루에 2번하는데 밤10시하고 새벽4시에 합니다 로칼 돼지고기가 맛이 있어서 늦게 시장가면 구매하기가 어렵습니다. 시장은 아침 6~12시까지 문을 열고 오후3~7시까지 문을 여는데 로칼 돼지고기는 구하기가 어렵네요 서민들은 대부분 칠레.캐나다 산을 구매하는데 선풍기돌아가는 상점은 대부분 외국산 입니다. 그러나 어느분이 언급했듯이 소비가 100% 소진되나 남은 고기는 냉장.냉동으로 소비하고 그래도 싱싱하지 않으면 분쇄해서 파는데 서민들이지만 냄새나는 고기는 팔지않는 상도는 있습니다.

육류는 될수있으면 몰이나 전문 고기 판매점에서 구입하시는걸로

도축장에서 바로 나온 고기는 못 먹습니다. -축산업에서의 사후경직[편집] 사후경직에 달하기까지의 시간은 동물에 따라 달라서 크기가 작을수록 짧다. 소 24시간, 돼지 12시간, 닭 2시간 정도이다. 사후경직 상태의 축육은 질기고 맛이 없기 때문에 숙성에 의한 경직 해제를 기다려 먹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숙성은 사실 자가분해가 일어나 경직이 풀리는 것을 말한다. 내부 성분이 변화하기 때문에 맛 또한 달라지는 것. 문제는 전 유통과정이 과연 냉장으로 이루어지는가 입니다. 필리핀 여건상 100% 냉장은 아닐겁니다. 중간중간 예를 들어 하역 대기 상황에서 트럭 시동과 내장을 같이 꺼버리는 케이스도 있을것 같구요 마트에서 파는 고기들 역시 냉장 유통이라고는 하나 냉장이던 아니던 약품처리는 다해서 출하한다고 하더군요 방법이 없으니 어디서 사오던간에 찬물에 대충이라도 씻어서 요리해야할것 같아요...ㅠㅠ

확실하지도않은 정보가지고 되도않는 선동좀 하지마세요 영감님들

@ 만달유 님에게... 선동하지 말라는 말은 공감 하지만 끝에 무슨 영감님들인가요?? 필고에서 갈라치기 하는 말들 안했으면 좋겠네요,

필리핀에 판매되는 돼지고기 상태를 잘 파악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고기 피부가 쭈굴쭈굴 하지 않어야 됩니다 고기 색이 붉은 색깔에 피가 보이는 돼지고기는 절대 구매 하지 마시길 , 그건 두번 죽은 돼지입니다, 죽은 고기를 도살 한것, 그리고 자세히 보면 물기 흐르는 흔적의 고기 있습니다 절대 사지마십시요^^ 좋은 고기는 한국처럼 푸른 도장이 있습니다. 피부가 단단하며 연분홍색에 핏기 없는 고기는 일품입니다, 한국에서도 돼지 고기를 잘못사면 냄새가 나고 안좋습니다, 로컬 마켓은 위분들 말씀 하신것 처럼 당일 판매 정도만 준비하더군요, 저가 고기를 나름 많이 쓰다보니 알게 된 내용을 적은것입니다. 또 한가지. 로컬 시장에서 냉동 고기 파는곳이 있습니다 그것은 절대 잘 살펴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나날 됩시다.

정확히 어떤 약품으로 처리를하고 그것이 불법인지 필리핀 식약청에서 허가를 해준건지 뭘 정확한 정보를 주셔야 먹던지 안먹던지 할텐데 이건 뭐 카더라도 아니고. 필 전국민이 다 먹는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니

글쓴분이 하나 잘모르시는게 있네요. 한국보다 필리핀에서 고기가 잘 상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은 습도가 높아서 음식이 쉽게 상합니다. 하지만 필리핀은 습도가 낮아서 온도가 높지만 생각보다그렇게 쉽게 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냉장보관하지 않고도 당일 하루 유통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을 정도이구요. 이것은 시장에 가서 생선이나 고기 파는걸 봐도 아실 수있습니다. 고기를 냉장시키지 않고 내놓고 파는걸 보시면 생각보다 상한 냄새도 안나고 싱싱하다는걸 알수 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사드시는분들은 별로 없으실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