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가 안풀려 뭐 뿌리는건 봤어도 조인후 뿌리는것은 세정제나 방청제 아닌가요? 유툽에 정비영상들 참고하심 될듯합니다.

@ 88seoulcars 님에게... 정답여깃네요

@ 88seoulcars 님에게.. 답변 감사합니다.

용도에 맞게 입니다. 진동으로 느슨해질 염려가 있는곳 풀림방지 록타이트(빨강:영구적-한번 조이면 다시 풀일이 별로 없는곳 /파랑: 반영구적 아주 가끔 정비를 해야는곳) 빨강이라고해서 아주 풀리지 않은건 아니고 열을 가하고 풀면 풀림) 물 접촉이 많은곳 하부, 바퀴쪽, 캘리퍼 이런쪽은 고착방지용 그리스(가끔 정비 하는곳이라 오랬동안 정비를 하지 않으면 녹이나서 고착으로 풀다가 부러질 우려- 부러졌다고 해서 빼지 못하는건 아님-짜증나긴 해도 여러방법이.... ㅋㅋ) 기본은 적정 토크로 조이고 푸는게 중요하고 방청이나 윤활은 나중문제

@ 감성돔 님에게... 동검입니다. 자가정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감성돔 님에게... 고착으로 풀다가 부러진 경험 있어요! 그리고 브레이크 캘리퍼 쪽 오버홀 할 때 그리스 를 바르더군요.

@ 인트라 님에게... 브레이크나 휠볼트 같은거 고착 되면 뭐 방법이 없을때 많죠.ㅠㅠ WD40 뿌리고 나사산 다 망가지더라도 임펙으로 와다다다 돌려 버리고 용접해서 뽑아내고 난리쳐서라도 고치면 되는거니까요.

또 다른 예로 얼마전에 교체한 오일압력센서 볼트 기밀성을 높인다고 트레드에 테프론 사용하면 그라운드(접지) 불량으로 센서 오류 조립시에도 테이퍼 나사산이라 트레드가 많이 남았어도 딱 적정 토크로만 잠궈야지 트레드도 많이 남았으니 꽉 조인다고 조이면 그냥 부러짐(이건 엔진 내로 이물질 들어갈 염려가 있어 잘못하면 큰 공사가 됨)

@ 감성돔 님에게... 오일압력센서 볼트 트레드에 테프론 사용하여 조립하더라고요.센서 오류가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고 . . 나사선 트레드가 많이 남아있어서 궁금했는데 .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성돔님 말씀대로 부위마다 차마다 다 다르죠. 어디는 풀림방지 록타히트를 어디는 오일이나 구리스를 바르기도 하고... 그렇다 보면 정비사도 자기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생기는건 어쩔 수 없을 겁니다. 그리고 감성돔님이 말씀하신대로 규격 토크로 잘 조여주는게 중요합니다.

@ 김치아빠 님에게... 예, 규격 토크로 잘 조여주는게 중한데 . .볼트 트레드와 안쪽 모트레드가 망가져 문제가 된 적이 몇차례 경험했습다. 과거 어느 수리공들의 실수인지 기억은 안나고 원망될 때가 있죠.

@ 인트라 님에게... 옛날엔 토크 렌치로 조이는 정비소 별로 없었죠. 그리고 종종 경우에 따라 허용토크보다 쬐금 더 조이는 경우가 나을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볼트를 조인후에 뿌리는것은 파츠클리너같은 세척효과를 보기위해 뿌리는거구요 조이기전에 볼트 또는 너트에 발라주는건 고착방지제를 발라주는겁니다. 제일중요한건 어디 볼트던지 토크렌치로 정확한 토크로 조여주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 A380 님에게...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스를 바르는건 구멍에 쏘옥 들가라고 쳐주는 요인이 대부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