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 푸닝온천 가격인하했네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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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마닐라에서 110KM 두시간 정도 걸리는 클락의 푸닝온천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전에 5-6년 전인가 함 가봤었는데 지난주 지인들과 함께 마닐라에서 클락으로 푸닝 관광을 가 보았습니다. 마닐라에서 스카이웨이 타고 클락까지는 두시간 정도 소요된거 같고 클락에서 푸닝온천까지는 20분 정도 걸렸네요. 가격을 이번에 많이 내렸다고 하던데 인당 4천페소 좀 안들었습니다.올 8월까지만 해도 1인 5천 페소였다네요..좀 비쌌지만 다행히 9월 부터는 많이 인하했네요.
이 요금에는 필리핀 중식뷔페. 입장료, 4X4탑승, 모래찜질, 머드팩, 대여복 등등..이 다 포함인데요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나 막상 여행후에는 비싸단 생각은 잘 안드네요., 물론 더 저렴하면 좋겠지만요.
모처럼 도심을 벗어나 대자연에서 즐기는 온천여행은 아주 특별한 경험 이었습니다. 날씨가 좀 흐렸는데 막상 가 보니 더 좋더군요. 비가 내리면 더 좋을듯해요. 4X4타는 스릴 넘치는 경험도 하고.. 자연경관을 보며 즐기는 온천여행은 정말 환상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처음 가보신 분들도 정말 멋진 곳이라고 칭찬 하시더군요.
클락에 여행가시는 관광객분들이나 마닐라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 여행갈곳 없는 마닐라에서도 가보시길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