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체자들 찾는 일은 법무부 소속 출입국 공무원들의 일입니다. 그런데 인력이 부족하니 일일이 잡으러 갈 수는 없는 일이고, 작정하고 숨으면 찾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단속기간에 대대적으로 농촌마을이나 공장에 단속하러 나갑니다. 단속하고 나면 지차체장들의 항의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그러니 법무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고, 특별히 외국인들이 범죄만 저지르지 않으면 그냥 방관합니다. 지금 농어촌에 불체자들 없으면 돌아가지가 않습니다. 이상과 현실은 다릅니다.

그분들 산, 들 섬에 숨어 있는게 아니라 어디 공장/기숙사에 짱박혀서 열심히 일하면서 대한민국 산업에 크게 기여하고 계십니다. 그 덕분에 우리나라가 돌아가는 거지, 제가 한국에서 시골로 여행다녀 보니까 어업이니, 농업이니, 제조업이니 외국인 노동자들 없이는 다 정리해야 할 판입니다. 한국사람들은 노친네들 밖에 없어요.

cctv로 동선 확인 하면 벌써 잡았죠. 경찰들이 할일 아니라고 법무부에 맡기는 거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