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스터는 사실 오래 되면 교환해야 하는 소모품이라서 수리는 안될겁니다. 교환 하셔야죠. 교환이 안되면 엔진 경고등이 들어오기도 하고 차량 내부로 휘발유 냄새가 많이 들어 올 수도 있습니다. 건강에 굉장히 안좋습니다.

@ 김치아빠 님에게... 그러게요. 더운나라라 유증기도 많이 생기고 탱크 압력조절이 잘 안되면 다른 문제도 생기겠죠. 다신 가지 않으려했던 센터에 부품견적은 해놓은 상태지만 보나마나 눈탱이라 그냥 타야할듯합니다. ㅎㅎㅎ

네 캐니스터 차콜은 분해해서 가스를 다 날리고 씻어서 드라이후에 조립해도 안됩니다. 캐니스터/퍼지밸브/벤트 솔레노이드 밸브 같이 교환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ㅎㅎ 수리 원하시면 쪽지연락주세요

@ tte Lo 님에게... 저는 주유기 멈춤의 가장 큰 원인은 캐니스터와 부속 벨브들 때문이라고 알고 있는데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 하시는 이유는 뭔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 tte Lo 님에게... 그런데 캐니스터가 막히면 유증기 때문에 주유건이 리턴 되는 경우가 더 일반적인거 같긴 합니다. 뭐 정확한건 뜯어 보면 알겠죠 뭐 ㅎㅎ 긴 장문의 답글 감사합니다.

@ tte Lo 님에게... 제가 설명이 부족했나본데 탱크가 비어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추측으로는 얼마전 연료 게이지 보고 이정도는 들어가겠지 하면서 3천페소 주유하는데 2500페소 정도에서 자동으로 멈췄습니다. 500정도는 더 들어가겠지 하면서 3천 맞춰달라고 했더니 꽉차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운행을 안하고 일주일정도 주차해놨습니다. 4륜은 맞지만 탱크 용량이 62리터 밖에 안돼 작습니다. 유튜브 보면 브리더 라인 에어로 불면 쉽게 해결되는 경우도 봤지만 그걸로 해결될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문제는 리프트도 없지만 구조와 공간이 복잡해서 공구가 접근하기조차 어려울것같네요. 심지어 유튜브에 같은차종(09" subaru tribeca) 3열시트 뜯어내고 차 바닥을 그라인더로 절개한뒤 캐니스터 교체하고 경첩달아서 덮는 영상도 있네요. ㅎ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L54GSwIWwRU&t=2s

@ 감성돔 님에게... 그래서 정비사들이 엔지니어를 싫어 한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ㅎㅎㅎ 카센터 하는 친구가 작업 공간 잘 나오는차가 제일 좋아!! 했던게 생각 납니다. ㅎㅎ

@ 김치아빠 님에게... 똥차 이것저것 고쳐보는 재미로 마루타 용으로 가지고 있으려니 완전 계륵이네요.ㅋㅋㅋㅋ

@ tte Lo 님에게...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이것도 가격이 좀 나가네요. 진단을 정확히 하고 싶어도 센터 조차 믿을수 없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 tte Lo 님에게... 제차는 트라이베카여서 해당 부품이 맞지는 않지만 구조는 비슷할테니 찾아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