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시내에 비하면 가격이 아주 착해보이네요 ㅎㅎ

저는 주로 집앞에 있는 blind 마사지사한테서 오일 마사지를 받는데 이게 참 좋은게 마사지사가 앞을 전혀 못봐요. 그래서 다 벗고 누워서 (상의만) 마사지 받아도 편해요. 옷을 입고있으면 마사지사가 옷을 다 벗으래요. ㅎㅎ

Taytay 정도면 저 가격이 맞죠

필리핀 사람 입장에선 1시간 500페소면 비싼거 아닌가요? 근무자 최저일급 정도인데 한국이면 8만원정도 느낌인데?

@ Chrus L 님에게... 필리핀사람들한테도 500페소는 그냥 500페소의 가치임 외국인이 착각하는게 500페소가 최저일급이면 8만원돈이겠네? 라고 착각하는데 그냥 최저일급이 아주낮을뿐 필리핀인에게도 500페소 가치는 500페소 가치일뿐임.

@ 만달유 님에게... 필리핀사람들과 대화하다보면 페소.한화 환율을 물어보는데 100페소에 한화 2000원정도 한다고 말해주면 필리핀돈의 가치가 높다고 말들을 한다. 필리핀돈은 숫자가 낮고 한국돈은 숫자가 높아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그건 그냥 나라별 화폐단위가 달라서 그런거라 덧붙여 말해도 자기네 나라 돈의 가치가 높다고 말한다. 500페소는 한화12000원 일 뿐인데

@ 만달유 님에게... 돈의 가치가는 절대적이니 그렇지만 체감 가치는 당연히 다르죠. 무슨 소릴 하시는지..

@ Chrus L 님에게... 뭔소리를 하는지 500페소의 체감 가치가 그냥 똑같은 500 페소?? 저분은 뭐 주위에 필리핀 재벌들만 잇나보네 ,, 돈이라는게 각자의 기준에 다르겟지만 필리핀 서민 보통 하루 수입 500-600 페소 받는 서민들한테는 500페소의 체감은 한국인체감 50,000원정도는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