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얼굴 한 번 보고 지나가는 거죠. 내용 자세히 알면 뭐하고 올린이가 누군지 알면 뭐 할까 싶네요. 걍 필에 가서 모르는 사람이 말걸면 한국사람 아닌척 하면 됩니다. 말라떼 몰 앞 카페에서 커피 마시는데 그 특유의 지방색 짙은 말과 목소리로 "사앙님, 사앙님" 하는데 뒤도 안 돌아봄 ㅋㅋ

@ Andy 님에게... 처음에야 그냥 얼굴이나 보고 말아야지 했는데 요새는 진짜 나쁜놈을 올리는건지 본인이 원한관계가 있어서 올리는건지, 아님 본인도 뒤가 구리면서 다른 구린 놈을 까는건지 모르겠어서요.. 사실 딱히 관심도 없고... 뭘 자꾸 근황이라고 올리기나 하는데 누군지도 모르는데 근황은 왜 올리는지..

@ 독고구패 님에게... 맞는 말씀입니다.

본인이 약 안하면서 약쟁이랑 연류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그래서 올린 사람들도 같은 약쟁이 같아서요. 뭐 올린 사람은 한놈이고 올려진 사람은 판놈인거 같아서..

@ 독고구패 님에게... 99%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글올리는 스타일도 딱 약하시는 분들 스타일입니다.

전적으로 공감 이십만번

@ 오지라퍼 님에게... 저도 오지랖같지만, 요새 유독 심하네요

얼머나 억울하면...좀 이해는 됩니다

@ 변두리왕자 님에게... 억울하면 고소를 하고 수사기관에 의뢰를 해야지요... 상당분들이 본인도 뒤가 구려서 신고를 못하시는 분들 꽤 되어 보이는데요 뭐

같이 일하다가 돈이나 기타의 사유로 사이가 틀어지거나 하는 경우를 종종 필고에서 봅니다. 말씀하신 대로 우리나라 속담이 생각나죠

@ 스마트필고 님에게... 사기당한 분들은 좀 안타까운 마음도 있지만 일정부분은 본인이 쉽게 돈 벌려는 마음으로 혹하신 분들도 꽤 되더라구요. 뭐 약쟁이나 보피들은 서로 물어뜯는거 같고

제보한답시고 글올라 오는거보면 대부분이 난 기회를줬다 이런식이던데 뭔가 자기마음에 꽂힌게 있으니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범죄척결이 목표여서 올리는글은 다들 아니더라구요

@ 포브 님에게... 맞죠.. 사실 범죄자를 잡자는 마음이 아니라 내꺼 떼먹고 도망간 놈 잡자는 의미가 더 크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