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때문에 굳이 하이브리드 차 4개중에 고른다면... 1. 혼다 crv 하이브리드(돈 여유가 되신다면) 2. 토요타 야리스 크로스 하이브리드 (적당한 가격에 저렴한걸로 편하게) 라브4랑 투싼도 좋은차 인데, 나중 되팔기가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 행운 님에게.. 여유가 된다면 CRV 하브를 추천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 jayjayjays 님에게... 스즈키면 얼티가 말씀이죠? 사실 얼티가는 차 자체가 디자인이나 이런게 너무 제 취향이 아니라서 안살거 같긴 한데... 닛싼 Kicks도 있긴 하네요, 이거는 기름넣고 그 가솔린으로 발전기 돌리는 하이브리드도 아니고.. 가솔린 전기차이긴 한데.. 확실히 충전이 필요없이 코딩도 면제되는 메리트가 있긴 하네요. 이거도 한번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 AAAA 님에게... 이게... 페리가 되어도 필리핀에는 아마 출시되고 1-2년 후에나 나오는게 일반적이라서요.. RAV4 연비가 그닥이군요..

브랜드 인지도로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제일 잘 만드는 회사도 토요타... 다만 언급 된 차들 중에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에 믿을만한 차 최고봉은 CRV. 저중에 가장 승용차 같은 느낌에 차가 잘 나가는 구나 싶은 차는 투싼.... 저는 저중에 사고 싶은 차는 없긴 합니다만 하나를 꼭 골라야 한다면... 하아... 참 못생긴 투싼으로 하겠습니다. ㅎㅎ 애국심이나 이런게 아니라 주행 질감이 제일 승용차 같아서요. 야리스 크로스는 CVT 라 싫습니다. ㅎㅎ

@ 김치아빠 님에게... 사실 저는 투싼 디자인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긴 합니다.. 외관이야 뭐 호불호 갈리는 분들 있겠지만, 내부 디자인은 그래도 현대가 제일 예쁘게 뽑아낸다고 생각하는데 투싼도 참.. 하브 가격이 여기서 5천만원 정도 하는데, 이게 한국가면 산타페 가격인데 산타페 가격주고 투싼을 사는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들고...참.. 더구나 감가도 일본차보다 훨씬 많이 될거라 고민이 되네요

@ 독고구패 님에게... 한국 가격이나 미국 가격 생각하면 어떤차도 사기 힘들죠. 일본차에 비하면 나중에 팔때 조금 속이 아픈건 맞지만 저는 탈때 만족감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파는건 한순간이지만 타는건 몇년동안 아 그때 이거 말고 저걸 살걸 그랬다 할테니까요. 일본차 특유의 올드한 인테리어 스타일이나 한국차 대비 떨어지는 기능등은 타는 동안 좀 짜증이 계속 나실 수도 있어요. 이게 홍수나는 지역 타고 가고 비포장 도로 다니고 한다면 무조건 일본차의 압승이지만 도심등지에서 출퇴근이 주 목적인 경우 확실히 한국차가 공간성이나 많은 부분에서 앞선다고 봅니다.

@ 김치아빠 님에게... 저는 생각이 구식이라 그런지 몰라도 자동차 운행도 많이 안할뿐더러 필리핀 도로 여건상 어디를 자동차로 여행하는게 스트레스라 요즘은 밖에 나가지를 않네요. 필리핀에서는 별 필요성도 없는 다양한 기능들 차선이탈경보,파킹어시스트,어뎁티드 크루즈컨트롤 있으면 편하겠지만 가격 상승 요인들이고 복잡한 전자기능 고장나면 바로 해결할수 있는것도 아니라 나중에 문제 생기면 스트레스 요소라고 생각하네요. 달리기 성능에 필요한 4륜기능,자세제어장치,ABS,사각지대경보등 꼭 필요한거 아니면 오히려 불필요한 기능들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삐가뻔쩍 내장재,화려한 옵션들도 세월 조금만 지나면 골치거리로 바뀌는게.....ㅎㅎㅎ 운행량이 년에 2만이 넘지 않은다면 굳이 하브를 고려할 이유도 없다고 보고요.

@ 감성돔 님에게... 사실 1년에 1만-1만5천정도 탈거 같습니다. 운행은 얼마 안함에도 하브를 사려는 이유가 연비도 있겠지만, 코딩은 좀 이제 그만하고 싶어서요. 매번 그날만 차를 못 타는게 생각보다 좀 짜증이 나기도 하고요. 그리고 저는 삐까뻔적까지는 아니더라도... 플라스틱만 덕지덕지한 내부는 그만 보고 싶어서ㅎㅎ 제 욕심이겠지만요

@ 독고구패 님에게... 코딩 때문에 저도 차량을 두대 굴리고 일주일에 하루지만 5부제라? 생각하면 많이 번거롭기는 합니다. 저는 하브가 모터,배터리 수명에 의문이 들고 신차 구입 후 5년동안만? 면제라고 어디서 본것 같은데 맞는건지는 모르겠네요. 하브는 3~4년 된것도 일반 차량에 비해 감가도 많이 될거란 생각도 듭니다.

@ 감성돔 님에게... 저도 차 2대를 굴릴까 생각은 했었습니다.. 여자친구한테 지금 차를 넘기고, 새로 하나 살까 고민도 해봤는데.. 지나친 사치같고.. 콘도 내 주차장 슬롯도 늘려야되고.. 보험금에 세금에 유지비에 골치가 아프네요. 참 답이 없는 문제같습니다.

@ 김치아빠 님에게... 네 도요타를 타고 있는 지금도 팔려고 마음먹은 이유가 확실히 만족도 부분인거 같네요. 튼튼한건 맞는 거 같은데.. 인테리어에 플라스틱 가득한거나 옵션 편의성이나 가뜩이나 최근에 차들 다 내부 디자인 기깔나게 뽑아내는데.. 도요타는 언제까지 이런 내부디자인을 유지할런지.. 참... 한 1년정도는 더 타고 판다음에 하브로 가야겠네요... 투싼 하브도 그렇고, 한국에서 셀토스 하브도 출시예정이던데 그거 혹시 필리핀 출시하면 고민해보려구요.

@ 독고구패 님에게... 1년 뒤라면 사실 내년에 고민 하셔도 될거 같아요. 그 사이 코딩 제도가 어찌 바뀔지도 모르고 차가 뭐가 더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이잖아요. 작년에 토요타에서 새 엔진들도 발표해서 향후에 영향 받는 차들도 꽤 있을거에요.

@ 김치아빠 님에게... 네 그렇긴 합니다.. 당장 살 건 아니긴 한데 괜히 좀 골라보려는 거죠 뭐ㅎㅎ

일본차는 예전부터 뛰어나긴 했지만 지금은 현대차가 더 뛰어나다고 봅니다

@ 신풍노호 님에게... 저도 같은 값이면 현기를 타도 되긴 하는데 항상 문제는 가격과 감가방어이긴 해요ㅠㅠ

프리우스 가최고죠 역사도깊고

@ 차밍킴 님에게... 프리우스는 필리핀에 아예 없지 않나요? 도요타에서 세단 하이브리드 내놓은게 코롤라 알티스랑 캠리뿐인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일단 필리핀 특성상 세단은 별로 타고 싶은 의향이 없기도 하구요,.

근데 이느므 나라 하브 코딩면제 이것도 언제 바뀔지 모르는거 아닌가요? 정책이 꾸준한걸 본적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