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천 명인 줄 알았더니 수 만 명이었군요 Genocide를 행한 범죄자는 마땅히 체포되어 국제형사재판소의 심판을 받아야죠. 시간은 걸렸지만 필리핀에도 정의는 살아 있는 듯. 한국의 윤 모씨도 내란 쿠데타 성공했다면 쪽지에 적힌 인물들은 물론, 수 많은 인원들이 알게 모르게 수거 (쟤들이 사용하는 용어) 되었을 겁니다. 한국판 Genocide 이고 한국은 해방 후 50~60년대 상황으로 돌아가는 거죠. 일신의 안위를 위해 나라의 역사와 나라의 미래는 한 줌의 때 만도 생각하지 않는 자들. 탄핵파면은 반드시 되어야 합니다. 교활한 자들의 기습 구속 취소 후 감히 되돌아 올 생각은 하지 말길.

@ planet lonely 님에게... 정의라기에는 지금 필리핀 상황은 정치적인 것이 너무 커서요. 같은 길을 가자고 해놓고,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테르테를 지우기 하고 있고요. 포고 사태도 결국 두테르테의 자금줄을 끊는 것중의 하나이지, 진정한 정의를 실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봉봉의 지지율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봉봉 찍었던 사람들도 봉봉 찍은거 후회하는 사람 있는 거보면, 그것때문인건지.. 여하튼 필리핀 입장에서는 꼭 좋게만 볼 수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경쟁자가 없는 권력자는 부패하기 마련인데... 원래 부패했던 사람의 아들이니.. ps. 외국인 입장에서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부 필리핀 사람은 두테르테때는 범죄라도 잡았지라고 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마약이었죠. 지금은 범죄도 못잡고 있다고 욕하네요.

@ 그리메 님에게... 아무리 그래도 수 천 명, 아니 수 만명을 범죄와의 전쟁이랍시고 제대로 된 사법 절차도 무시하고 경찰력만 동원해서 죽이는 건 말이 안 되죠. 그래서 국제형사재판소에 대량학살로 제소도 된 것이고요. 물론 두테르테와 봉봉 정치 싸움 하는 건 보기는 안 좋습니다. 전에 사람들, 특히 하층민들이 두테르테를 거의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것도 이해는 안 되었습니다. 참고로 우리 가족은 부통령 출신 그 여성 후보 지지했습니다

퇴임후를 고려해서 하는 행동 아닐까요 두털때 패밀리 지우기@ planet lonely 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