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필리핀에서 외출복장은 항상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우선 최근에 발생한 한국인의 남은 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살아있는 우리는 예전과 다름없이 밥도 먹어야하고 일도해야하고 정상적인 일과를 수행하여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바뀌지도 않을 세상을 바꾸려 하기보다는, 내 자신이 바뀌고 변화하는게 나의 행복을 찾는 지름길이라고 믿습니다~ 범죄라는게 알고보면, 자신이 범죄행위자의 범죄에 노출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복장이 중요치 않나 싶네요. 제가 길거리 다니며 한눈에 복장과 헤어 스타일만 봐도 한국인임을 쉽게 알수있는건, 항상 어깨에 쇼울더 백을 대다수가 매고 있다는 사실. 그냥 짐작해봐도 가방안엔 핸드폰, 돈지갑 그리고 담배정도는 최소한 있을거라 여기며, 여기 필리핀 범죄자에겐 큰 먹이감이 되겠지요. 셔츠도 폴로 셔츠에 명품 마크가 크게 수놓아진것을 선호하고, 유명 브랜드 운동화는 당연히. 핸펀에 시계 나오는데 팔목엔 왠시계를.. 무겁게 시리~ 한국분들은 너무나도 복장이나 외모에 신경을 쓰시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막말로 돈좀 있어 보여야 대접 받는 한국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필리핀은 그냥 허름하게 평상복으로 집에서 입던 옷 그대로 외출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핸펀에 현금 몇장 꽂아놓고, 은행카드는 한장만 소지해서, 왼쪽 앞주머니에. 담배는 바지 골프 주머니에. 여지껏 상기 사진과 같은 집에서 입는 복장으로 그 위험하는 마닐라 디비소리아, 톤도, 아베니다, 마비니등에 사업한다며 쏘아다녀도 접근하는 놈 한번도 없었습니다. 물론 털린적도 당연히 없었지요. 복장에 한번 신경 써보시길요~ Ps: 예전에 돈 좀 빌려달라고 하도 하소연 하던놈. 나오라고하니, 명품백에 폴로셔츠. 에고(속으로) 불쌍한 중생아 왜사니 왜살아~ 보나 마나 가짜겠지~ 하지만 피노이가 진품으로 알고 강도짓하면 얼마나 불쌍한 네 영혼이되겠나 짜샤~~ 마지막 유언이 "내 시계 가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