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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물고기 사진 올립니다~~~!! (7)


낭만가인

뜰채~!! 뜰채~!!!!...

다급한 가브리엘 님의 외침에 돌아보니

미터급의 대물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도대체 어떤 놈이기에 얼굴이 보이지 않는 것인가?

20여분의 밀고 당김 끝에 드디어 놈이 얼굴을 드러냈다.

헉~!! 이건 무엇????

생전 보지 못한 물고기가 올라 오는 것이 아닌가?

저 멀리서 둘리박 님이 뜰채(?)를 들고 달려온다.

말이 뜰채지 우리가 보기에는 잠자리 채다.

그래도 둘리박 님의 핸드메이드 이다.

그러나

둘리박 님의 뜰채로는 그놈의 머리도 안들어 간다...


보다 못한 리죠트 사장님이

물로 들어가 양손으로 건저 낸다..

일명 빅헤드 라는 사장님의 부연 설명이 따른다.

힘이 장사다.

가브리엘 님의 체구도 만만치 않은데 많이 힘든 모양이다.

본인 말로는 엘보(여기서 엘보라 함은 팔꿈치라 함)가 나갔단다.

살짝 과장된 엄살을 부린다.

건장한 체격의 가브리엘님의 엘보가 나갔다면....

난 허리 뿌라 졌겠다..

그만큼 힘이 들었다는 거겠지...ㅋㅋ


예고 없는 특별한 손님(?) 의 방문에

너도 나도 한방씩 찰칵!!

마치 자기가 잡은 마냥.....

가브리엘님의 무용담 속에 손님을 떠나 보낸다.

손맛 줘서 감사 하고 멋진 사진 남겨 준 백헤드여 thank you~~~^^


백숙 네마리와 참이슬을 곁들인 저녁 식사를 한다.

둘리박 님과 하오님의 로멘스 대화가 오고 간다.

그러나 걱정 없다.

하오님의 눈이 높단다.... 둘리박 님은 상대가 않될듯...

사실 인즉..

저녁 식사 전에 둘리박 님이 여성 회원은 처음 오신지라.

자기 나름 대로 보살피는 마음에 커피를 타서 가져다 드릴려 하는데..

갑자기 하오님이 밑도 끝도 없이 " 나 눈높은 여자 예욧~~!! " 하더란다.

둘리박 님은 걍 커피만 드리려 했을뿐 인데..

이 이야기에 회원님 모두가 쓰러진다.

둘리박 님은 아닌 밤중에 홍두꼐.. ㅊㅊㅊ 가여워라..

통성명을 하다 보니 두분이 갑장 이란다.

둘리박님 축하 합니다~~!! 눈높은 여자 친구 두셔서~~!! ^^

오고 가는 박장 대소... 가브리엘님 의 무용담 속에 낚시 터의 밤은 깊어간다...


다음날...

하오님 자녀분들이 뗄라삐아 조과를 기록 한다.

많은 조과는 아니지만 4~5수를 기록 한다.

mr.송 보다는 났다. 송은 12시간 만에 한수 했는데..

아침을 매운탕 으로 때우고...

낚시터 사장님이 경품으로 걸은  피라냐를 잡기 위하여

중무장 후 사장님과 가브리엘. 둘리박 님이 길을 나선다.

2시간여 후 잡긴 잡았다..


참이슬이 둘리박님을......

조황 확인차 가보니 잡으라는 피라냐는 안잡고 사장님과 참이슬만 잡고 있었던 모양..

사장님 윈~!! 둘리박님 빳다이~!!

술에 뻗어 벤치 위에서 자는 생생한 모습을 사진기에 담는다.

오는 조횡기에 올릴까 말까 고민끝에 본인의 프라이버시를 위하여 그것만은 참아본다.

하지만 나는 보험 하나 들어 놨다..

둘리박님 나한테 잘하셔 여차 하면 사진 올릴껴~~~ 알았쥐~~~?


암튼

파랴냐는 먼 발치 에서만 보고 아쉬운 발길을 돌린다.

미터급의 피랴냐 라...흠 언젠간 널 잡고 말꼬얌~~~


수고들 하셨습니다. 회원님들~~^^

고생 많으 셨구요.

여자 몸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참석 해주신 하오님과 아드님 두분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항상 웃음 주는 소재를 제공 해 주시는 둘리박님...

동호회의 지출 경비를 맡아주는 mr.송...

행동대장(?) 으로 항상 차량 대여와 초보자 레슨.조황정보를 제공해 주는 가브리엘..

그리고 이번에 처음 참석 해주신 전공이 수학 선생님 이신 엄 선생님..

모두 감사 드리고요...

낚시 채비가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것을 보시고 나뭇가지를 잘라 버리신

리죠트 사장님......그렇게 안하셔도 된다 하였는데...

손님을 위하여서는 어떠한 것도 할수 있다는 사장님의 마인드에 경의를 보냅니다^^

나무에 조의를 표 하고져 사진 올립니다.

회원님의 문상(ㅋㅋ..) 부탁 드립니다~~

다음 출조에도 더욱더 즐겁고 알찬 출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만 이글을 줄입니다...

하시는일 모두 모두 잘되시길 바라며...안~~뇽~~















Q

회장님 ! 그리고,모든 회원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가 동행해서 한 거라곤 밤새 잠잖거 밖에 없는데도 웃음으로 대해주시고, 정말 닭 백숙 ,매운탕 모두 저에게는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 지송한데 다음에도 허락하시면 꼭 동행 하고 싶습니다.... 모두 사랑 합니다.

재미있는 조행기, 멋진 사진 잘보구 갑니다.

멋진 사진과 글이네요, 항상 겸손함과 덕을 갖춘 회장님께 낚시도 인생도 많이 워야 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모두 즐거운 1박2일이였습니다. 맛난 닭백숙과 띨라비아 및 메기 매운탕~

회장님!! 글이랑 사진 잘보았습니다. 큰사진 메일로 보내주셔요~~ 캼솨합니다~~~ ~~~~~~~~~~~~~~~~~~~~~~~~~~ 여담1 잡은 괴물물고기를 보고... "우와~~저거 매운탕 끓이면,동네잔치 하것다~~" 라고 잠시 생각 했지만, 와~~비싸더만요... 잡은물고기를 가져갈려면,kg당 200페소를 내야된답니다. " 뭐야 그럼.... 시장에서 사먹는거랑 같은가격? 저...괴물이...한 20~30kg은 되보이는데... 그럼 돈이 얼마야.... " "버려버려~~" "맛도 없어 보여~~" 다들 사진만 찍고 '방생'하기로 이론의여지없이 의견일치!! ~~~~~~~~~~~~~~~~~~~~~~~~~~~~~~~~~~~~~ 여담2 당연히 아이들이랑 같이 앉아서 낚시를 할줄알았는데... 회장님이 배치하신자리가... 아이둘은 '가브리엘'님 옆자리, 전 'mr.송'옆자리로 분리된겁니다. (아마 교육담당인 가브리엘 프로님 옆에 아이들을 앉힐려고,회장님이 배려하신듯합니다.) 근데 나는, 차를 같이 타고온것도 아니고... 생판 처음보는 남자랑,밤을 지새울(?)생각을 하니 난감 하더만요.... 옆짝쿵도 난감한지 별말이 없습니다.... 에라이~~ 내 별명이 김PS여사(김푼수 여사 --;; ->남편이 지어준 별명)인데... 밉상,진상,하극상 중 '진상'으로 나가자... (슬슬장난끼도 발동을 하고...) 나: 나이30대중반인데,싱글이면 부모님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mr.송: 아..예..좀..... 나: 근데,얼굴이 좀 안생겨도 괜챦아요? mr.송:............네 ,뭐....--; 나: 근데,나이가 좀 많아도 괜챦겠죠...뭐 사랑하면 극복할수있지 않겠어요... mr.송:..............--;; 나: 근데,좀 뚱뚱해도 괜챦겠죠....뭐 사랑하면 극복할수있지 않겠어요.. mr.송:................--;;; 나: 근데 유부녀라도 괜챦겠죠...뭐 사랑하면 극복할수있지 않겠어요.. 애가 둘이라도 괜챦겠죠...뭐 사랑하면 극복할수있지 않겠어요.. mr.송:................--;;;; 마침그때, 둘리박님이 커피를 들고 등장 나:(만면에 미소를 띠고.....mr.송을 보면서) 전...눈높거던요~~ 둘리박님 땅을 구르면서 가시고... mr.송님 "에잇~"하면서 자리를 뜨시고... "헤~~^^b" ~~~~~~~~~~~~~~~~~~~~~~~~~~~~~~ 닭백숙을 먹고,시간이 좀 지난후 mr.송:"누나는요~~" 나:"누나는 무신~!!,나이차이 10살 이상나면 '이모'라고 부르셈" mr.송:"저희큰누나랑 저랑 12살 차이거던요.." 나:"그럼 니맘대로 하셈.." "근데~~~~~~~~~,잘난사람이 잘난척하면 정말 밥맛이지 않니?" mr.송:"마자요!! 저번에 3시간동안 잘난척 듣는데 ,으이구~~" 왕초보로 맺힌게 많은우리는 특정인(?)을 언급하지않으면서,쿵짝이 잘맞았다. (역쉬......친해지는데는 특정인을 씹어돌리는게 쵝오 입니다^^) ~~~~~~~~~~~~~~~~~~~~~~~~~~~~~~~~~~~~ 새로운 분을 만난다는것은 참...설레이는일 입니다. 새로알게된, 갑장친구와 동생 정말 반갑습니다. 만나자 곧 이별이네요... 좋은추억 간직하겠습니다...^^

@ 하오 - 하하 여담도 대박이네요, 아이고 배야~~~(박영규버전~~),,,정말 리얼 솔직 담백하게 쓰셨네요, 한국가기전에 또 함께 가요...ㅋㅋ

6월달에 가시죠 ~~ 6월에 바다낚시 꼭 참석하고싶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