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씀인지 튜터가 가져갔다는 말인가요? 아님 헬퍼가 가져갔다는 말인가요? ㅎㅎ

@ 얼찌매 - 저도 잘 모릅니다. 범인이 누구인지...단지 헬퍼,튜터 두 사람 중에 한사람 이라는 것... 제 생각엔 헬퍼라고 지목...로트렉 님의 답변글이 맞습니다.

그냥 돈이 없어지지 않고 있다는 뜻 같네요. 누가 범인인지는 아직 모르고 그냥 의심가는 두 사람에게 나는 꼼꼼한 사람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줬더니 돈이 없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 아닌가 싶네요. 그냥 두 사람에게 강력한 경고를 했더니 아직까지는 괜찮다? 뭐 이정도 아닐까요

@ 로트렉 - I THINK SO...

하하 능글맞으면서도 재미있습니다

잊어 버리기 전에 관리가 중요한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정신이 가끔 깜빡깜빡해서 조심합니다. 그래서 귀중품이나 돈은 귀찮더라도 항상 조그만한 금고에 넣어 둡니다. 분실한 돈이나 물건을 그 사람이 가져 간게 맞으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모든 일에 의심의 골만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 탈무드지혜 - 저두 금고하나 살까봐요 ㅎㅎ 저는 그냥 조심하고만 있거등요

식당에서 밥먹고 계산하려고 돈을 꺼내 놓으니까 경리가 0.1초의 짧은 순간에 돈을 책상밑으로 넣고 오히려 화를 내면서 쳐다보던 기억이 나네요. 아내와 딸도 옆에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쳐다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돈 앞에는 양심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살고 싶을까,,아마도 전체적인 사회풍조가 안들키면 그만이라는 것이 널리 퍼져있다고 봅니다. 지도층 인사의 부정부패를 잘 아는 서민들에게 정직과 신용을 강조하는 것은 아마 무리이겠지요/

@ phillosia - 아~~~그래서 이나라는 빌을 가져오라고해서 갈피에 끼워 넣어주나보네요

견물생심,,, 이라고 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자라온 환경이 너무 없이 생활을 하다보니 돈이나 귀금속 그리고 값 나가는 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욕망이 용솟음질 칠겁니다. 헬퍼나 야야,튜터,기사들이 한 집안에서 생활을 한다면 주인장들의 관리가 철저해야 합니다. 돈이나 귀중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에서 분실 되었다면 저는 주인장의 잘못을 60% 훔쳐간 사람의 잘못을 40% 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고요 >>>>>>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을 해온 필리핀 사람들이기에 그렇습니다.

@ TEDDY - 맞아요~~ 돈을 안보이는곳에 두시는것이 좋은 방법같네요. 정말 그네들은 돈이 절실히 필요하고.. 돈이 아무렇게나 놓여있으면.. 당연히 갖고 싶을것같아요..

그렇게하면 안됩니다 절대 작은 돈이라도 철저하게 관리 하세요 이나라의 방법이라 보세요

돈을 벌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죠. 허드렛 일두요. 근데 눈 앞에 돈이 "날 가지슈~"하고 있다면,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은 사람은 바로 낼름하죠^^. 관리를 잘 하셔야 할 듯...

그저 재미 있습니다...^^

중요한건 이제는 의심할 필요가 없다는거겠죠...^^;;

어디까지 믿느냐는 나자신의 결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