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이를 먹기좋게 토막을 낸후 중간 십자모양으로 살짝 칼집을 넣어줍니다.

2..........물은 넣지마시고... 굵은 소금을 뿌려서 흔들어놓고 한 30분간 저려 줍니다.

3..........맛을 보시고 좀 짭짭하다 싶으시면 물에 한번만 살짝 헹궈서 물을 빼줍니다.

양념... 고춧가루 + 새우젓 + 설탕 + 굵은소금 ....과 부추를 섞어주세요.

                                                     너무 과하게 비비시면 비린내가 난다고 하지요? 부추가 그렇데요

            고춧가루로 색을 내주시는데 참고로 일반 김치보단 적게 넣어주세요 그래야 오이색과 고춧가루색이 예뻐요.

            새우젓을 적당이 전 멸치를 싫어하는 가족들 때문에 새우젓과 까나리 액젓을 반반 넣습니다.

            설탕은 너무 많이 넣으시면 나중에 걸쭉한 국물로 변해버리니깐 조심하시구요

            마지막으로 굵은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예전엔 맛소금으로 모든 음식의 간을 하였는데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하니 깔끔하고 괜찮더라구요.

4..........물을 제거한 오이의 중앙에 양념을 넣어주세요....

            서로 간만 맞으면 그닥 많이 넣진 마세요.

            우리 가족들만 그러는지 나중에 먹을땐 속의 양념을 쏙 빼버리고 오이만 먹더라구요.^^